3줄요약

1.올콘성료

2.난 울보다

3.행복한 3일이였다

오지 않을것 같던 마지막날이 왔다

피곤하고 힘들지만 윤님 만나러 갈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막콘 B구역 4열

내주변 분들 조용할것 같았는데 시작하자마자 익룡이 되더라.. ㅋㅋㅋ 덕분에 잘놀았음

윤님 가사저는걸 실제로 봤다.. 너무귀엽다..

오히려 현장감이 살아서 더 열심히 응원했다

막콘은 폰 안꺼내고 온전히 무대에만 집중했다

윤님만 바라보며..

세번째 보는데 오늘은 안울겠지 했지만.. 진짜 역대급 제일많이 울었다..ㅠㅠ

라리뷰부터 울컥하더니 결국 또 맹그로브 포인트니모 파트에 눈물 줄줄 ㅠㅠㅠㅠ 인트니 무반주 진짜 눈물버튼 ㅠㅠ

첫콘 둘콘때는 오트르구름때 안일어 났는데 (일어서고 싶어 죽는줄) 막콘땐 다들 움찔움찔 하길래 제일먼저 일어났다 ㅋㅋ 다들 일어나시더라 세번째 오다보니 자신감이 좀 생긴듯.. ㅋㅋ

락라스도 일어서서 놀아서 너무좋았다

오르트때 윤님 가까이서 본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ㅠㅠ

나도 하이파이브 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슬로건..

슬로건은 처음해봤다 사평선 떼창때 들줄 알았는데 시작부터 들더라

들자말자 윤님 울먹하시는데 나 진짜 펑펑울었다… 오열 그자체 ㅠㅠ 지금 이거 쓰면서도 그때 생각나서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

근데 어떻게 다음이 잘지내를 하냐고 ㅠㅠㅠ

첫날 둘날도 울었지만 막콘은 너무 눈물이 많이나더라

아쉬움, 고마움 여려감정이 많이 섞여서 정말 주체가 안됐다..

기특해 ㅋㅋㅋㅋ 막콘은 정말 우당탕탕 고윤하였다

내가 이걸 직관하게 될줄이얔ㅋ 미친듯이 뛰어놀았다

끝나지 않을것 같던 내 첫올콘 3일이 마무리가 되었다

정말 꿈같은 3일이였고 내인생에 이렇게 행복한 3일이 있었나 싶다.. 윤님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ㅠㅠ

퇴근길은 처음가봤는데 춥긴했지만 윤님을 무대말고 가깝게 보는게 그저 신기했다 너무너무 착하셨다 ㅠㅠ 다음번엔 빨리와서 펜스 먹어야겠다

토콘때 윤갤분들 몇분 만났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쭈굴이라 다 말은 못걸었지만 다음번엔 용기 내볼게요..뉴비현실 지원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