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4 윤하 대구 연말 콘서트 후기.앱에서 작성

후기써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6 01:38:50
조회 570 추천 5 댓글 2

														

1. 콘서트를 가기 전에는 언제나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 것 같다.
공연 시작도 전부터 도파민 뿜뿜.
15만원 값어치는 공연 2시간 30분 동안만이 아니라 공연 전에도, 공연 후 남는 것들(추억들)에도 녹아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혹시 컨디션이 나쁘면 어떡하지? 음향이 안좋으면 어떡하지?(공연용이 아닌 전시장으로 쓰이는 엑스코다 보니 음향 걱정이 됐다. 올해 3월에 했던 대구 콘에서는 좀 안좋았던 기억도 있고.)




위 링크는 최근에 본 인상 깊었던 글인데, 혹시라도 윤하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남겨본다.
첫번째 글은 공연 전에 간단하게 성대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고, 두번째 글은 가창자의 감각과 실제 소리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글이다.
아마 윤하도 알고 있겠지만, 저 블로그의 글쓴이는 메디컬 보이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보컬트레이너이다.
재밌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 추천한다.
(항상 그렇듯이 사실여부는 잘 체크하면서 읽어야 한다.)


3. 이번 콘을 보고 나서 난 개인적으로 "안 피곤하다"고 느꼈는데, 막상 집에 오니 10시간 이상 곯아떨어졌다. 평소 대비 확실하게 오래 잤다.
이걸 겪고 느낀 점이, 내 스스로 과로라고 느끼지 않아도 몸에는 피로가 쌓여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윤하가 요즘 많이 힘들다고 하길래,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남겨보는 생각이다.
그리고 잠이 진짜 중요하다.
몸을 회복하는 시간이니만큼, '힘든 스케줄' 속에선 그 시간을 '평소보다 많이' 가져주는 것이 맞을 것 같다.


4. 포인트니모 "석양이 지는 하늘에" 부분 참 좋았다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하"늘에 부분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석양이 지는"을 더 중시해서 하는 얘기다)
(링크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120초부터 재생된다. /- 하는 방법은 링크 뒤에 ?t=(몇초)를 적는거다.)


5. 윤하 초반 멘트 중 많은 분들에게 알려야하니 방송도 해야하고... 뭐 이런 멘트 치고 나서 표정 짓는거 되게 귀여웠다.
사실 귀여운 포인트들 다 적으려면 공연마다 100개씩은 나와서 다 적는건 불가능하다


6. 다른 지방콘 언급이나, 후기 써달라는 언급을 하면 확실히 홍보가 되고 후기를 늘릴 수 있을 것 같다.


7. 블랙홀 "어"둔 밤하늘 부분 발성이 참 좋은 것 같다.
(내가 말하는 발성이 좋다의 정의는 편안하게, 그리고 막힘없이 잘 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건 내 기준이니까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8. 혜성 "더 빛을" 부분도 발성이 참 좋은 것 같다고 느꼈다.


9. 혜성 "만약~보는 곳" 부분은, 문제가 될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좀 얇은?높은?아이같은? 톤인 것 같다고 느꼈다.
보다 풍성한 소리를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 사평선에서 비음들이 살짝 강햇다.


11. 나계획에서 비음들이 좀 있었는데 문제가 될 정도인지까지는 애매한데... 조금 빼는게 나을 것 같다.


12. 호프 이부분 애드립 참 좋앗다.
하~아~아아아~ 이부분 멜로디흥미가 느껴졌다.(소리흥미=소리 자체가 주는 흥미, 멜로디흥미=멜로디 자체가 주는 흥미)


14. 내 자리는 2열 중앙쪽이었는데, 음향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태양물고기, 포인트니모, 새녘바람 등 반주가 조금 크다고 느낀 아쉬운 경우가 있긴 했는데, 전체적으로는 윤하 목소리가 잘 들리고 좋았다.
2부 초반에 락사운드가 들어오다 보니 윤하 목소리가 조금 묻히는 것도 같았는데, 후반에는 괜찮았다.

음향이 안좋은 공연장일수록 "가능하면"(어떤 이유가 있어서 못줄이는 걸 수도 있으니까 성급한 판단은 ㄴㄴ) 반주 볼륨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음향이 안좋아서 자칫 가수 목소리가 묻힐 가능성이 크고(전문 공연장이 아닌 전시장의 경우, 자리마다 음향 편차가 커서 콘솔석에선 괜찮게 들려도 어떤 자리는 묻히는 현상이 더 많이 발생할수도)
그리고 음향 안좋은 공연장에서의 반주 소리는 사실 아름답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지직거리는 반주 소리를 들어보면, 아무리 봐도 이게 아름답고 듣기 좋은 소리라고 보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키워서 노릴 만한 이득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음향이 좋은 공연장이라면 다를 수도 있지만, 당장 인천 콘서트에 갔을 때만 하더라도 no limit 반주 소개 중 키보드 소리가 '대놓고 소음'으로 들린 경험도 있다.(높게 삐이이이 할때)

그리고 이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음향 만지는 스탶이 헤드폰을 끼고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 때문에 좀 왜곡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는 윤하 목소리가 많이 묻혔는데 직캠으로 들으면 또렷하게 녹음되는 현상들을 여러번 겪어서 혹시나 해서 하는 얘기다.


15. 이번 공연 중 비음이 들리는 부분들도 있었고, 그리고 소리가 너무 얇게(이 표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나는 경우들이 있었다.
너무 얇게 나는 소리를 편의를 위해 '껍데기 소리'라고 지칭하겠다.
심한 껍데기 소리였다고 느낀 부분이 아래 부분이다.(플라~~~이)


16. 오르트구름 믿어 나~"아~" 껍데기 소리였던 것 같다.(많이 비음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간에 대충 알아들으셈)
"하"발음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저번에 하 발음으로 했을 때 참 좋다고 느낌)


17. 락라스 들을 때 아래 부분("헤에~~"하는 부분)에서 참 안정적이라고 느꼈다.


18. 락라스 아래 애드립 참 좋았다.(소리,멜로디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3옥솔이라는데 대단)

그리고 개인적으로 1트가 2트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잘부른 것 같다.
2트에서는 마지막 고음 등이 좀 너무 얇게? 그러니까 조금 껍데기 소리가 상대적으로 더 났던 것 같다.


19. 문득 든 생각인데 윤하가 노래하는걸 코앞에서 보면서 듣다 보면 윤하 목소리가 원래보다 덜 묻히게 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가 보정을 해서 듣게 돼서.


20. 이번콘 멘트는 지루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윤하가 목소리를 좀 더 높은 톤으로 말해서 그랬다든지...어떤 발성적인 영향이 있었을까? 몰루.


21.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갔을 때 광고가 뜨는 거 보고 문득 든 생각이
윤하는 시간의 가치가 남다른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유튜브 프리미엄 같은건 무조건 써주는게 맞는 것 같다.
어차피 돈도 많으니까....
만약 광고를 보는게, 도파민 과다(쇼츠볼때처럼)를 막는다든지 광고를 보는 동안 잠시 눈을 감고 눈을 쉬어준다든지 그런 측면에서 좋아서 보는거라면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프리미엄 쓰는게 맞다.
돈을 써야 경제도 돌아가지;


22. 7집 메들리 나올때 밑에 가스 뿜어져나오는게 목에 안좋지는 않을지 걱정이 됐다.
뭔 가스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소.향님이 드라이아이스?를 불편해한다는 얘기도 있고.


23. 요즘 밖에 나가면 개춥다.
문득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걱정이 됐는데(좀 뜬금없지만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서 떠오름) 검색해보니 털의 종류나 개의 크기, 나이 등에 따라 다른 것 같다.
혹시라도 밖에 개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면 개집 입구에 두꺼운 비닐 커튼 같은걸 달아 바람을 막거나, 안에 보온을 해줄 수 있는 담요 등의 물건을 넣어주자.


24. 윤하 컨디션은 참 좋았던 것 같다.
발성과 컨디션을 떼놓고 본다면 컨디션은 조금 안좋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발성이 역대급으로 좋았던 것 같아서, 종합적으로 최상이었다고 생각한다.
막힘 없이 쭉쭉 뻗는 소리,
2절이 되어도, 시간이 지나도 소리 내는 방식이 그대로인 안정성,
자연스럽고 편안한 진/가성 전환까지.
어떻게 이렇게 점점 잘해지나 싶다.
수.현님이 씩씩댈 만 했네.
사실, 비음이 들리는 경향도 있었고, 비음이 심했던 부분도 있긴 했다.
어쩌면 컨디션이 안좋았던 점이 오히려 발성적으로 반사이익을 준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종합적으로는 최고였다는 게 내 생각이다.
락라스라는 헬곡을 2트를 한 것도 아마 윤하 스스로 "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서서 그랬던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사실 이번에 후기에 유독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얘기들이 많은 이유가,
(1) 윤하가 최근에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자주 말해서 사람들이 더 그렇게 듣거나,(여담으로 사실 "목"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한 적은 없긴 함...)
(2) 비음들이 강한 부분들만을 보고 내린 판단이거나,
(3) 그냥 윤하가 좀 다운돼있고 지쳐보인단 소리거나,
(4) 윤갤 대표 비호감인 내가 어제 갤러들이랑 컨디션이 좋다/안좋다로 싸운 것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25. 윤하가 음정이 좀 안맞는 부분이 있었다는 멘트를 쳤는데, 밑밥으로 써먹을 수 있는지 고민이 들었다.
괜찮은 것 같았는데 다만 그 다음 곡에서 음정이 안맞는 부분이 들렸을 때 평소 대비 더 강하게 음정이 안맞는단 인지를 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득실을 잘 판단해봐야할듯
복잡해서 난 몰루


26. 공연 중 음향 안좋은 것을 무마할 수 잇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봣는데,
공연장을 노래방에 빗대서 표현하는 멘트를 치면 좀 무마가 되지 않을려나 ... 아님말고 식으로 가볍게 말하는 거니 무시해도 좋다.
이것도 몰루


27. 윤하는 진짜 이쁘다.
윤하는 맨날 화장해서 그렇다느니 야생의 윤하는 다르다느니 하는데 뭐 다른 연예인, 여자들은 화장 안하나?
윤하는 진짜 귀엽게 매력적이게 개이쁘다.
그리고 맨눈이 워낙 이쁘고, 귀염상에 이목구비 위치가 되게 이뻐서 그런지 윤하는 화장, 보정 안했을 때도 되게 자연스럽게 귀엽게 개이쁨.
얼굴만 이쁜 것도 아니고 목소리, 말투, 노래, 능력, 생각 등까지 완벽한게 윤하.


28. 호프는 자칫 무난루즈할 수 있는 곡인데 특이한 의상을 입음으로서 그 무난루즈를 조금 무마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29. 스탶이 옷매무새를 정리하라고 한 이유가 옷이 갑자기 내려가는 사고 같은걸 막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게 맞지만,
혹시라도 그게 아니라면 왜 그렇게 하길 바라는지 궁금했다.


30. 의상은 다 좋은데 치마 길이가 좀 길었던 점이 아쉬웠다.

글고 윤하는 적당히 살 찐게 더 보기좋고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좋다.


31. 라리뷰때 아버지와 존엄사 등의 대화를 했단 거 정확히 무슨 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성급하거나 두루뭉술하거나 비이성적인 판단은 안했으면 좋겠다.
항상 조심스럽게 사고하자.


32.  팬들은 윤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콘서트에 가는 거니까. 윤하는 너무 완벽한 무대를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됨.


33. 윤하는 한국 여자가수 단일 공연 관객수 3위인 가수다.
아이.유, 블랙.핑크 다음 3위.
그렇지만 종합적으론 윤하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대단하고, 특별하고, 훌륭한 가수다.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4

4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6589674 퇴근ㅋㅋㅋㅋ [4] 쭈리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7 0
6589673 난 c2024YH가 시작이엿서.. 초록빛노랫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1 0
6589672 본인 인생업적 [3]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9 0
6589671 아까 퇴근했는데 왜 아직도 집에 도착을 못한거냐 홀릭스호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6 0
6589670 그냥 결혼하셔도 우리랑 놀아주셨으면 좋겠네 ㅇㅇ..... [3] 호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31 0
6589669 심장이 뛴다 초록빛노랫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0 0
6589668 처음간 스물콘에서 초록빛노랫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9 0
6589667 유부녀 좋아하는 미친 한남 갤러리입니다. [17] 청색바다거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997 60
6589666 윤님 결혼도 하셨는데 [2]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11 2
6589665 하 진짜 첫콘 보고난후 구름위를 걷는기분을 느꼈는데 [5] westrealdrag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7 0
6589664 그럼 이제부터 하는 콘은 공식 커플허용 콘 되나 ? [1] ㅇㅇ(58.146) 03.06 85 0
6589663 허니콤보를 시켰는데 허니오리지날이옴 [4] 승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7 0
6589662 그대 곁에서 머물고 싶어요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4 0
6589661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마취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8 0
6589660 술술술술 [1] 초록빛노랫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8 0
6589659 술이 없어서 [2]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5 0
6589658 하루죙일 수업 몰아치니깐 정신이 없어 [1] 대구탕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3 0
6589657 콘서트란걸 안간지 너무 오래됏네 노엘갤러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2 0
6589656 아부지가 묭콘 티켓 구해달랬는데 [1] 승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4 0
6589655 묭콘 가보자 !- [2] 삼보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67 0
6589654 윤하 결혼에 대해서 걱정됐던 부분들 간략하게 몇가지 적어봄 [41] 윤갤러(211.235) 03.06 580 15
6589653 되게 별로인 것도 기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3 0
6589652 칰팤 인피티니 풀 괜찮은데? [7] manybe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66 0
6589651 근데 나름 윤갤 눈팅 오래 했는데 그놈이 그놈이네 [2] 리재(106.101) 03.06 88 0
6589650 문을 박차면 모두 날 바라봄 [1] 지새는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4 0
6589649 노집형님아 [2] 승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3 0
6589648 어렸을땐 빵보다 밥이었는데 [2] 리재(106.101) 03.06 34 0
6589647 아이묭 마리화나 명곡이죠 [3] 노엘갤러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4 0
6589645 자꾸만... 욕심이 깊어져ㅠㅠㅠㅠ [4]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2 0
6589644 코노에서 그거리 부르다가 울었다 [2] 2010힘내세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7 0
6589643 내일은 [6] 기억의바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2 0
6589642 건강한 음식인데 기름지고 맛있는거 추천좀 [14] 리재(106.101) 03.06 77 0
6589641 아이묭 티켓팅 깜빡하고 있었네 낙엽지던그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9 0
6589640 등뼈 해장국은 진짜 최고야 이름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9 0
6589639 황올 치즈볼 코카콜라 [3] 하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2 0
6589638 어우 배불러 기억의바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0 0
6589637 오늘은 ㄹㅇ 일찍잔다. westrealdrag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5 0
6589636 지듣노힝 [3] shar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2 0
6589635 오늘은 ㄹㅇ 존나늦게잔다 [1] 혜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0 0
6589634 소주6잔 마셨는데 좀 어지럽다 [4] 이름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6 0
6589633 오늘은 ㄹㅇ 일찍 잔다 [6] 기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2 0
6589632 우끼끽 [1] 밧밧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8 0
6589631 콘서트 한번도 안본 뇌 사고싶네. [8] westrealdrag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6 0
6589630 비참한 삶을 사는자 등장ㅋㅋ [2] 승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9 0
6589629 강은비님도 결혼하시네. [1] 호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9 0
6589628 회식같은거 하면 술과 안주에 집중하는 편 [6]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6 0
6589627 뒤풀이 드뎌 끝났다 [2] 이름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9 0
6589626 무슨 글 쓰려고 글쓰기눌렀는데 [2] 기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2 0
6589625 Bhc 콰삭킹 vs 쏘마치 [3] 라이프리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5 0
6589624 본인 윤하 최애곡: 크림소스 파스타. [9] westrealdrag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3 0
뉴스 영화순위 뒤흔든 ‘너자2’, 중국 최초 관객 3억명 돌파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