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불편할 수 있는 얘기들이지만, 더 올바르게 살기 위해 필요한 얘기들이야.
1. 예를 들어 "중년은 인생 경험이 많아서, 지혜롭다" 이런 얘기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고찰해보려고 하고, 성급하게 매듭짓지 않기.
풀어서 얘기하자면
50대, 60대인 중노년들이 지금 20대, 30대인 사람보다 "~~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대해서, 판단력이 더 뛰어난" 경향이 있다.
이거잖아?
여기서 큰따옴표 친 부분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려고 해봐.
만약 불확실하면, 불확실하다고 인지를 하고.
이런 고민 없이 성급하게 '중노년들은 지혜가 이만~큼 있다'라고 결론내리지도 말고.
그리고 단지 50대, 60대라는 이유로 중노년인 사람들을 일반화하지도 말고.(경향에 불과하니까.)
그리고 50대,60대라서 오히려 떨어지는 부분들은 없을까? 이런 것도 고민해보고.
2. 가족이나, 지인의 흠을 그대로 바라봐야 해.
성품적으로 안좋은 언행을 보이면 -> 아, 이 언행은 성품적으로 안좋은 언행이구나.
하고 그대로 인지해야해.
못본척 하면 안되고.
나를 진심으로 위하지 않는 듯한 모습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고.
3. 주변인들의 가식 가능성을 충분히 생각해야 해.
윤하는 가수 윤하기 때문에,
'자연히' 일반인 대비 수십 배의 가식이 주변에 존재하게 돼.
이 사실을 피하지 말고 바라봐야 해.
만약 "나는 사람의 가식을 다 판단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하... 일단 넘어갈게. 나중에 이거 관련해서 글 써보든지 해야겟다.
일단 윤하가 알아둿으면 하는게,
1. 윤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생일에 무슨 선물을 주고, 클라이밍에 동참하고)이,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특이한 경향성을 띠고 있진 않은지 고민해봐.
2. 사람들이 가식 부린다는 게, 막 억지로 어떤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안돼. 그들이 윤하한테 갖는 호감이나, 친해지고 싶고, 잘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은 진짜임. 원인이 다를 뿐
3. 그리고 가식에는, 어떤 행위를 실천하는 것 외에, 인성 안좋은 행위를 자제하는 것들도 포함됨
4. 본인이 가진 가치를 그대로 바라보기.
가수 윤하기 때문에, 본인의 작은 언행이나, 본인과 관계(인맥)를 맺는 일, 본인과의 어떤 경험을 갖는 일이 큰 가치를 가지게 된다는 거 기억하기.
5. "홀릭스는 다들 착해~" 이런 일반화 조심하기.
윤하의 팬클럽이면 -> 왜 다들 성품이 착한가
이거 고민해보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지마.
그리고 "홀릭스는 다들 깊감잦이야" <- 이건 뭐 말하려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깊감잦이란 단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민해봐. 자칫 실제 이상으로 과도하게 깊감잦으로 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6. 감성적이고 두루뭉술한 표현(막 멋진 단어나 미사여구, 감성적인 어구)들 조심하기.
쓰면 안되는건 아닌데,
그런 것들 때문에 자칫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감성이나 의미부여에 빠져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7. 프롬에서 고민상담할 때 보면,
뭔가 진짜로 팩트를 찾아간다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말, 상황을 합리화할 수 잇는 말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잇음.
물론 공감하기 위해서 그럴 순 있지만, "공감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거다"라는 인지는 해야해
(댓글에 하나 더 추가)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