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윤하가 개복치 이런 것에 의미부여하는 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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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윤하 콘서트 후기 인증할게 티켓밖에 없어서 대충 지워서 올림평소 윤하 노래 좋아하는데 송도에 콘서트 열길래 때마침 콘서트날에 송도 갈 일이 생겨서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해서 예매하고 봄후기는 이미 개념글에 많이 올라와 있어서...기억나는 건윤하가 "혹시 첨 오신 분 계세요?"라고 묻길래 마음 속으로 손 들었음그랬더니 "이 분들 비밀번호486 기대했을 작성자 : ㅇㅇ

솔직히 윤하가 개복치 이런 것에 의미부여하는 일에 대해서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4.11.24 12:25:14

조회 121 추천 0 댓글 3

https://m.dcinside.com/board/yunha/6493393

그 일의 실체는 이런거다 라고 얘기하는 일은,

되게 마음 아픈 일이야.

뭐 누구는 나한테 잘난척한다고 하는데....

후기 쓰면서도 계속 윤하한테 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자잘한 표현들 수정하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금토일콘 끝나기 전까지 조심해서 글쓰고, 그랬고...

윤하한테 "포인트니모건, 개복치건 의미부여하는 일은 사실 뻔한 명제에 비슷한 자연 요소를 끼워맞추는 거 뿐이다" 이런 얘길 하는 것도... 순수함을 깨는 일 같아서 마음이 엄청 아픈데도 어쩔 수 없이 쓰는거야....

윤하가 자꾸만 감성에 빠지고, 현실과 다른 의미부여에 빠지고, 순진하게 어떤 행위들을 아름답게 판단하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윤하가 살아가면서 올바른 판단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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