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못난코, 티렉스버거를 솔킬로 제압하다!

소환사의 협곡. 아군의 희망이자 용사의 저격수 코난못난코(코그모)는 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그러나 상대 팀 정글의 무법자 티렉스버거(그레이브즈)는 초반부터 날뛰며 협곡의 균형을 깨뜨리고 있었다. “하, 내가 나가는 순간 게임은 끝났다고 봐라.” 티렉스버거의 도발에 모두 긴장했지만, 코난못난코는 한마디 했다.

“그게 네 마지막 대사가 될 거야.”

초반: 코난못난코의 견제와 티렉스버거의 위협

코난못난코는 초반 봇 라인에서 안정적으로 파밍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문제는 티렉스버거. 갱킹 타이밍마다 봇에 나타나 깡총깡총 뛰는 모션으로 코난못난코를 압박했다.

“야, 코그모! 넌 도망칠 곳도 없고, 친구들도 널 못 구할걸?”

이때 아군 서폿은 도망갔고, 코난못난코는 혼자 남겨졌다. 티렉스버거는 자신만만하게 다가오며 굵은 산탄총을 꺼내들었다.

운명의 맞대결

8분. 바텀 1차 포탑 근처에서 코난못난코와 티렉스버거가 드디어 1:1 상황에 놓였다. 티렉스버거는 부쉬에서 등장, 코난못난코를 향해 **'신속 사격(Q)'**과 평타를 퍼부었다. 코난못난코의 체력은 순식간에 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걸로 끝이야!”
티렉스버거는 자신만만하게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며 **'연막탄(W)'**을 터뜨렸다. 시야를 차단하며 접근했지만, 코난못난코는 재빨리 포탑 뒤로 이동하며 **'유독성 침(R)'**을 정확히 맞혔다.

“혼자 덤비는 건 네 실수야!”

그 순간 코난못난코는 **'바이러스 발사(Q)'**와 **'생체 마법 폭격(W)'**을 켜고 평타를 쏟아부었다. 체력이 급격히 줄어들자 티렉스버거는 도망치려 했지만, 코난못난코는 **'살아있는 대포(P)'**로 궁극의 한방을 날려 마무리했다.

결말: 코난못난코의 캐리

이 솔킬은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코난못난코는 룬의 메아리와 마법공학 아이템을 완성하며 전장을 휩쓸었다. 티렉스버거는 이때부터 코난못난코에게 감히 다가오지 못했다.

“내가 맞먹을 상대가 아니었군.”

결국 코난못난코의 압도적인 딜로 아군은 바론을 안전하게 가져갔고, 게임은 25분 만에 코난못난코의 캐리로 끝났다.

“이겼다!”

이 이야기는 코그모의 가능성을 보여준 전설로 전해진다.

당신도 전설이 될 수있다.

참가하라 윤챔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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