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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퍼포맥스 맹글어보기(진짜임)
일단 퍼포맥스가 뭐냐면이 기타 아래에 있는 기타 레스트?인데 간단히 말하면 허벅지에 놓는 발받침같은거임거북목 허리건강 골반건강을 다 챙겨주는 꿈같은 제품임일마갤에서 바이럴도 돌고 좋다고 입소문이 제품이지만문제는 이샛기가 20만원가까이 한다는것임?게다가 소량제작이라 애초에 물량도 없어서 중고로 웃돈주고 사야할 지경임근데 저같은 좆거지는 발받침 하나에 20만언을 쓸수가 없셈 ㅅㅂ이 세상이 저를 어쩔수없이 자급자족하게 만든다는거죠..1. 일단 3D모델링을 만듬..?어려워보이지만 평면으로 그린걸 그대로 3D로 만드는거라 Autodesk Fusion 360같은 무료 소프트웨어(학생판)으로도 금새 만들수 있음대충 퍼포맥스 사진을 대고 따라그린다음 Z축 방향으로 쭈욱 늘려주면됨L자 판때기는 10 mm두께 1자 판떼기는 16 mm두께로 두개씩 만들고 저기 구멍에 볼트너트로 체결해서 합쳐줄 것임2. STL파일로 익스포트한 뒤 슬라이스 (프린터가 알아먹을수있는 형식으로 바꿔줌) 해서 3D프린터로 출력슬라이스하는 어플은 프린터마다 다른듯 이런느낌파츠하나당 한시간~한시간 반정도 걸렸음학교가 3D프린터 구비해놓고 시제품 제작같은 용도로 신청하면 쓸수있게 해주기도 하니 학식들은 잘 찾아보면 있을지도?기다리는동안 배고프니 텐뿌라 소바 하나 먹어주고~밥먹고오면 이렇게 완성~이제 이걸 나사로 체결+미끄럼방지패드 붙여주면 완성 ㅋㅋㅋㅋL자 꼭다리부분에 기타 지지하는 부분은 스페이서(긴 너트)로 체결해줄겁니다잉~(와셔모자라서 지금은 와셔없음)완! 성!강도는 PLA필라멘트면 1cm두께로 충분한것같고 카본필라멘트로 만든다면 더 얇게도 괜찮을것같다카본파이버든 금속이든 만들순 있는데 재료값 비싸서 안할듯 그냥 필라멘트로 충분한듯요길이조절부분은 그냥 너트볼트인데 좀더 개선의 여지는 있을듯 근데 지금도 충분히 ㄱㅊ음 길이조절도 자유롭게 되고원본도 육각렌치로 불편하게 조절하길래 그냥 그런갑다 할것오늘의 영수증============================================================================필라멘트 재료값 - 학교꺼라 공짜 (천원쯤 할듯)텐뿌라소바 - 만원 (3D프린터 쓸줄아는애한테 프린터 조작 도와달라하고 밥사줌)볼트, 너트, 와셔, 스페이서 etc - 다합쳐서 대충 만원============================================================================도합 2만원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Dreams cums suckcex!
작성자 : ㅇㅇ고정닉
추성훈에게 엄청난 굴욕을 안겨준 사건...gif
사건의 발단은 2006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열린 사쿠라바 카즈시와의 경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사쿠라바 카즈시는 일본 격투기의 영웅이자 전세계 격투계에서 존경받는 레전드 선수임 (은퇴 후 UFC 명예의전당 입성) 말 그대로 상징성이 어마어마한 선수... 그런 사쿠라바를 상대로 추성훈은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하며 TKO 승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사쿠라바측에서 추성훈의 몸이 너무 미끄럽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조사결과 몸에 크림을 발랐다는 것이 밝혀짐 추성훈은 모르고 발랐다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경기는 무효처리됨과 동시에 대전료 몰수와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추후 출전정지가 풀린 추성훈은 2007년 12월 31일 야렌노카 대회에서 2006년 프라이드 웰터급 우승자 '미사키 카즈오'와 경기를 갖게 된다. (도게자 박으면서 입장하는 추성훈..) 왼손 펀치와 사커킥을 허용하며 패배를 당하게 됨. 경기 후 미사키는 악수를 청하는 추성훈을 밀어내고 마이크를 잡고 설교를 하기 시작함 "추성훈 너는 수 많은 사람들과 어린아이들을 배신하는 행동을 했다" (사쿠라바전 크림도포 사건) "나는 그것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앞으로는 사람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경기에서 싸워주길 바란다" 추성훈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그저 가만히 듣다가 링을 빠져나감 그리고 링을 떠나는 추성훈을 바라보며 미사키가 외친 말 "일본인은 강하다!!!!! " 일본 관중들은 미사키의 말에 환호했고 추성훈은 울분을 삼킨 채 경기장을 빠져나갈 수 밖에 없었음 몇년이 지나 미사키는 은퇴를 하게되고 추성훈이 미사키의 은퇴식에 찾아가 꽃다발을 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됐지만 아직까지도 그때 복수하지 못한게 아쉽다고 말할 정도로 추성훈의 인생에서 가장 큰 굴욕이었던 사건이었음... 미사키 카즈오의 어록 "경기에 임할때 중요한건 타격, 기술이 아닌, 선조분들이 쭉 지켜 온 일본인의 강한 마음과 정신력." - dc official App
작성자 : leelo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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