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림이가 서여니 무릎꿇린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대충 이런 상황 심리가 아니었을까???


서여니를 첫사랑이라고 할만큼 사랑했고,이별후에 혼자서 너무 힘들어 하는데 그와중에 꼬께랑 서여니가 사귀는 거라.
그때 그걸 비밀로하고 만났을리는 없고 말했겠지.
근데 추측건데 꼬께나 가현이가 언니랑 헤어졌고 다 끝났는데 꼬께랑 서여니가 사귀는거 상관없지않아? 이런식으로 말했을거고 분위기때문에 재림이는 아직도 잊지못해 힘들지만 쿨한척 헤어졌으니깐 너랑 사귀든 말든 상관없어 라고 말했을거임.

그때부터 재림이는 서여니와 꼬께에대한 앙심을 품었을거고

그에대한 복수심에 아마 릴펌을 만났을거임. 같은 논리고 꼬께랑 이미 일 마무리된 앤데 나랑 만나도 상관없잖아 라는 식으로.

그걸 꼬께는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자기도 한일이 있어서. 말은 못하고 남자친구인 서여니에게 말했겠지. 그래서 서여니는 꼬께릉 위한답시고 재림이랑 릴팜이랑 만나는걸 방해했을거고.

그래서 빡친 재림이가 서여니 과거 다 폭로하고 무릎꿇린거고.

이때 중요한게 그날 또 꼬께랑 서여니가 헤어졌어.
여기서 과거의 복수의 논리가 탄생하는거지.
헤어진 마당에서 무얼하든 상관없지않냐는 논리.

아무리 헤어졌어도(당일에 헤어짐) 남자친구가모텔에와서 무릎꿇는걸 좋아하고 신경안쓰는 사람은 없을거야. 아마 꼬께도 속으론 부들부들 했겠지만 자기가 한일도 있고 재림이 완전 막장으로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이라 말도 못꺼낸거지.

그렇게 재림이의 복수는 성공한게 아닌가싶음.


결론은 서여니 니가 행동머리를 그따우로 하고다니다가 벌받은거라 생각해라.

아무리 성교가 좋아도 그런행동은 니가 잘못한거라고 본다.

앞으론 착하게 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