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궁극적으로 여장을 접은 이유는
결핍때문임.

외모는 따라주는데 내가 생각하는 보추 여성상은 가슴이 달려있어야함

그래서 야동도 시디말고 거의 쉬멜야동만봄
시디야동을 보면 뭔가 만족이안되고 답답함.

그래서 호르몬까지 알아봤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신체 정신퇴화때매 아닌거 같아서

가슴수술 A-B컵 사이로 하고
압박붕대로 완벽한 남자코스프레 사회생활을 하고 모두를 속이고

머리는 언제든지 쉬멜전환가능한 장발로
장발남인척하며 살까도 796969595969번 고민했는데

잃을게 너무 많고 궁극적으로 현 30대인 나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데 과연 가슴을 달고 나를 찾는답시고 이짓을 하는게 맞나

무한적으로 반문하게됨

그리고 시간을 계속 흘러감.


가슴 달면 존나 재밌을거 같긴함

요즘 여장 안하고 할 의욕도 떨어지는게
평면가슴인 나의 몸에 억지로 뽕브라 입고 여자옷 입는데에 큰 결핍을 느껴서 여장자체가 만족이안됨
내면이 텅빈 느낌임.

가슴달면 여장할때 파인옷입고 좆재미있을듯

그리고 러버랑 섹스할때도 가슴없는 나에 대한 깊은 결핍감으로 뭔가 나를 잘 안팔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