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언동은 좀처럼 불만밖에 없군. 몇년전 G1부터 지금에 이르러서 이번 뉴재팬컵 시드 문제까지 모두 동스포에서밖에 이야기하지 않았고. 거기서 신일본 백스테이지 코멘트에서는 한마디도 안한 주제에 대변인인척하는건 진짜 질렸어. 그렇게나 불만있으면 우승을 하고 말하거나 지금이라도 도전권 강탈하는게 어때?"

"말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하지만 행동을 일으키는게 중요하다고 말한건 너님 본인이잖아. 나가타 씨는 스스로 행동을 일으켜서 도전권을 잡았어. 그걸 부정하는건 나이토답지 않군." (나로남불)

"뉴재팬컵은 봄의 도전자 결정전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토너먼트. 나가타 씨는 도전을 요구했고 챔피언인 고토와 (기능을 하고 있는지 어떤지 모를) IWGP 실행위원회가 나가타 선수의 실적으로부터 도전을 인정했어. 컵 우승자는 우승자로도 중요한거니까 동시 진행을 하는거고. 증말 시끄럽네. 형편없어."

"라고는 해도 챔피언이 받아들인다고 말했으니까 그게 최우선 아님? 챔피언이 거부해도 회사가 정하는거라면 알겠는데."

"챔피언이 승낙하고 정식으로 정해진거라 불만없는데?"

"하지만 팬들은 전혀 불만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이토는 예전에 팬을 대변했는데 감각이 이제와서 틀려먹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