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 :

케빈 퍼티그는 이른바 안티-언더테이커인 모데카이 기믹을 받게 되었다. 그를 데드맨의 적수로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나는 그와 PPV에서 경기를 치뤘다(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2004)케빈과 나는 괜찮은 경기를 했다.

케빈은 다른 누구들 못지 않게 거칠고 터프한 선수다. 그는 항상 정중한 훌륭한 사람이었다. 비록 아첨쟁이긴 했지만.

그는 가는 곳마다 흰 옷, 흰 신발, 흰 셔츠를 입고 자신의 기믹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모데카이 기믹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각본진들이 영 밀어주지 않아서 딱 거기까지만 갈 수 있었다.

그들은 몇 달 만에 케빈에게 흥미를 잃고는 제대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그를 하위 단체로 돌려보냈다(OVW)

각본진들이 대체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케빈은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말이다.

몇 년 후 뱀파이어 기믹으로 다시 데려오고는, 또 지루해하더니 해고해버렸다. 정말이지 황당하다.

(케빈 쏜 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