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걸쳐져서 일정 이상 재미 안뽑은 부분이 없음 

작년 로럼 일챔 콩콩콩콩 

레메를 걸럿는데 바로 복수투어 한다고 리아 후드려 까고 

도미닉 뉴 마미한타도 울고불고 치정극 재미 뽑더니 

맛깔나게 마미 힐제곱 통수쳐서 리아 챔 꿀꺽 저먼 안방마님 자리 꿀꺽

귀신같이 저지먼트데이에서 핀벨러랑 상대되는 서브리더 역할 꿀꺽 (라켈 데리고와서 숀마디젤 조합한게 신의한수같음)

항상 언더독 원툴이던 리브가 과연 될까 싶었던 악역 연기도 찰떡같이 소화하고

스토리 빨까지 잘 터지니

피지컬/경기력이 원탑이 아니더래도 쇼에 지분이 정말 꾸준했음 

요즘엔 이요랑은 상성빨이겠거니 해도 연달아서 위클리 꿀잼 뽑고

어제 택팀챔쉽 까지 재미지게 하는거 보니까

(양팀에 각각 나오미, 라켈이 살짝 부족한걸 무려 그 피지컬의 비앙카랑 리브가 같이 끌어가는 구도)

이젠 경기로까지 일정 수준 이상 뽑아주기까지 하니 순수 재미요소로는 얘가 진짜 지금 원탑임

요 1년간 경기도 잘해지고 연기 마웍도 다 잘해진 나이아랑 투탑 이었는데 

나이아는 티피랑 더 뽑아낼 게 있었을 거 같은데 뒷켠으로 밀린거 같애서 아쉬운 반면 

리브는 리아한테 적당할 때 챔 넘겨줫는데

정작 리아가 혼자 위상이 너무 높아져서 샬럿2 될 조짐이 보이는 반면 (이요도 걍 경기를 워낙잘하지만 한계가 명확한 평면적인 일본인 공중몹이 되어버렷고)

얘는 택챔 전선 가서도 재미 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