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해의 보챠 후보 봤을 때 텍스트인데도 머리속에서 다 재생됨ㅋㅋ시발

움짤로 보면 더 확실해서 모아봄(움짤로 하기 애매한 여성 워게임이랑 목슬리 블러드잡은 뺌)

다이너마이트 10월 15일

크리스챤 스피어 준비 중인데 킵 새이빈이 난입 타이밍 착각해서 올라오려고 함

발견한 크리스챤이 아니 지금 아니야 소리치는 거, 새이빈이 뒷걸음질치는 거 카메라에 다잡힘

이어진 상황에서 행맨 페이지도 난입 타이밍 착각해서 올라오는 거 카메라에 다잡힘

존나 뻘쭘하게 링사이드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이거마저 카메라가 잡아줌(왜?)

선수들끼리랑 프로덕션이랑 모두가 합이 안 맞는 레전드 장면

대체 저기는 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음

클앳캐

데미안 프리스트 스텝 섬머솔트 플란차 하려다가 로프 묶여서 다리 꼬임

저날 로프 상태가 안좋아서 전체적으로 로프 때문에 말썽이었던 기억

저러고 나서 데미안 저 섬머솔트 안쓰는거 같은데 맞음?

더블오어나씽

아담 코플랜드 케이지에서 뛰어내리는 범프하는데 발목부터 착지해서 전방십자인대 나감

나이들어서 액션이 저렇게 나온 건지 아니면 뛰기 전에 뭔가 망설인건지

저 베테랑이 저 높이에서 발로 떨어지는 어처구니없음

크라운쥬얼

라기사 삼단로프 바로 점프하다가 미끄러져서 탑로프에 셀프 로우블로우 시전

라기사 삼단로프 바로 점프 보챠가 도대체 몇 번이나 났는지 손으로 못 셀 지경

이제 저 무브 회사 내에서 금지시켜야하는 거 아닌가

배드 블러드

라켈 로드리게즈 리브 하수인으로 복귀하는데

심판 앞에서 대놓고 리플리 패서 DQ 처리 할 수밖에 없게 만듦(아마 저렇게 짠 게 아닐 텐데)

그리고 링 올라와서 리플리한테 피니셔 날리고 리브가 리플리 핀하게 만듦(이미 링벨 울렸는데)

복귀하자마자 존나 얼타는 모습 능지 존나 떨어지는 모습 보고 왜저래 소리가 절로 나옴

복귀부터 조져서 지금까지도 라켈 반응 안나오는데에 일조했다고 생각함

ROH 12월 21일

반디도 복귀해서 스프링 미사일 드롭킥하는데 낙법 잘못해서 바로 뇌진탕 부상

복귀하자마자 부상

자기 주력 기술인데 낙법 못함

루차도르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눈을 의심함

클앳캐

제이드 카길 베이즐러가 건 가벼운 친락에 자기도 모르게 탭을 쳤고 그게 화면에 다 잡힘(심판도 다 봄)

템포 조절하는 친락에 탭을 쳐버리는 모습...

베이즐러가 힘조절 잘못한 거 같긴 한데 저렇게 티나게 하면 어떡하냐...

머인뱅

데미안 프리스트 쓰리 카운트에서 원래 맥킨타이어 브금과 함께 심판이 멈춰야 하는 순간

뭔가 프로덕션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음악은 울리지 않았음

심판은 당연히 이렇게 끝내면 안되니까 쓰리 카운트를 안 쳤는데 프리스트가 그냥 멍때리고 커버를 안 벗어남

내 기준 올해 최고 대형 보챠

솔직히 프리스트 보챠 너무 내서 삼치 신임 잃을 줄 알았는데 이런 걸로는 삼치가 뭐라 안하는듯?

암튼 그냥 WWE 심판의 센스가 돋보이는 보챠

머인뱅

통가 로아 로우블로우 한번에 못하고 허우적거림

로우블로는 비레슬러들 최소 마이클콜 시켜도 보챠 안내는, 낼수가없는 기술인데 그걸 해내는 통가신

얘가 어떻게 운동선수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백래쉬

통가 로아 심판 쓰리 카운트에 끌어내려야하는데 타이밍 놓침

WWE 데뷔하는 장면부터 대형 보챠내는 미친 새끼 중의 미친 새끼

다행히 카메라가 심판 상체만 비추고 있어서 안 보였음 어떻게 저 타이밍을 못 맞추지 운동선수가? 저새끼가 어떻게 운동 선수임?

그냥 WWE 심판진이 개쩐다는 거만 보여준 사례2

리얼 이번엔 보챠가 제일 치열했다 하나하나 볼때마다 뭐뽑을지 고민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