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모리 같이

아예 163 초단신이면

그래. 일프 같은 꼰꼰한 판이면 안되겠지.

하겠지만

이 양반들은

키도 170 중반은 찍어서 일본 기준으로 

완전 언더사이즈도 아니고

모멘텀이나

인기나

뭐 위상이나

오카다만큼은 아니었을지라도

이부시나 타카기나 이빌이나

뭐 좀 내려온 나이토나 

어디에 대도

괜찮은 급이었고 당시에도 뭐 헤비급 챔프급이라고 해봐야

나이토 타나쎄 오카다 케니나 겨우있었나 하는데

뭐 타이거 마스크나 선더 라이거 있던 때는

쵸슈 리키니 삼총사니 지랄났던게 헤비급이니 그렇다 쳐도

타나쎄 갈수록 ㅂㅅ되고 케니오카나도 빠질 타이밍에

저 라인업 인기 올라왔을때

iwgp 한번만 들게 해줬어도 지금처럼

슈터 따위가 그꼴로 도쿄돔 가는 일은 없었다고 생각함.

당장 히로무 여전한데

그 히로무는 눈ㅄ된 나이토랑 의미도 없는 도쿄돔 하고 있고

그리고 레이와 세등신들 중

츠지 말고는 와토도 비벼볼만한거 같은데

외국인이 그렇다고 미쳤다기엔 쟤네들 날릴때 보면 

기껏해야 케니 원탑이었고

오스가 막 올라오는 시점이나 되었는데...

무튼 제발로 로스터 절반을

그것도 매우 재능있는 선수들로 가득한 로스터 절반을 

제발로 집어던져버렸으니

헤비급에 한두번 꼬이니까

바로 이꼴나는거 아님.

덥덥이만 봐도

이상하게 꼬인다 치면

코피 같은애도 먹여보기도 하고

모멘텀 상품성 가지고 레이도 메인이 되던 시기가 있었고

근데 신일본은 참....

그래서 내가 노아를 좋아함.

여긴 헤비급이 폭망해서 그렇지만 어쨌든 일본에서 주니어를 메인으로 삼아본 경력이 있기 때문에.

오가와- 마루후지- 켄타- 스기우라 다 주니어에서부터 ghc 벨트 들어보고고 다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