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겜돌이는 알겠지만 대부분 겜에서는 소속감이 거의 없음

당연히 클랜은 이름 뿐인 기능인 경우가 많음 (대부분 재화 수급을 위한 놈들 80프로, 대형 커뮤니티 공방 느낌의 클랜 10프로, 지인들 끼리 만든게 5프로, 경쟁적인 애들이 5프로 정도)

당연히 누가 지랄 했다고 클장에게 묻는건 좀 이상한 구도임.

지나가다 어깨빵 한 사람이 욕 박길래 싸우다 보니 해병대 출신이길래 해병대 전우회장이나 사령부에 민원 넣는 꼴 ㅇㅇ



근데 이렇게 클장에게 요구할만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경우가 소수지만 있긴 함
1. 리니지 같은 mmorpg
2. 커뮤니티 성격이 강한 게임 (eve. 이거도 절대 다수가 사실 1에 속하긴 함)
3. 프로~준프로 레벨에서 경쟁하는 (사실 건너면 서로 다 아는) 자기들만의 리그
4. FPS 경쟁 클랜

소속감 가지고 따지는 겜은 이 부류에 99프로가 속하는데

난 와우 조금 했었던 거라 카스 글로벌 대회 나가고 프로 생각할 때 프로 신에 잠깐 있었긴 해서 저 느낌이 대충 뭔지는 앎



근데, 빡겜러거나 준프로 출신이면 피지컬 뇌지컬 자체가 좋아서 아무 겜이나 던져둬도 상위 1프로는 가볍게 들어간단 말야? 시간 조금만 투자하면



그러니 빡겜러 출신이 아닌거니까, 남는건 사실 mmorpg 출신인데

와우 쪽에서는 길바길 맞긴 해도 저런거로 저렇게 지랄하진 않음 분위기상

결국 남는건 리니지 같은 k-mmorpg 출신이라는 건데…



인게임 기능이나 채널 건너 뛰고 게시판에 바로 고로시 들어간다?

이거 백프로 리니지나 유사 리니지 하던 틀딱 새끼임 ㅋㅋㅋ


거의 100프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