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축만 타와서 타병과 실력이 딸린다고 느껴져서
처음부터 중전으로 다시 연습하는 중인데
아리랑 중전 나쁘진 않은것 같음

105밀 330 대미지는 어떻게 보면 10티어 중전 알파댐이
900인거잖음? 동티어 중형이 2대 맞으면 뒤지거나 실피니까

장갑이 뭐다 하는데, 아리랑 티어에서는 애들 다 장갑 구려서
오히려 낚시라도 할 수 있는 아리랑이 포텐셜이 높다고 봄

아리랑 이큅의 경우 여러 이큅을 다 시험해봤지만
채권조준 채권회전 시제기동
이렇게 넣는게 제일 괜찮았음


장전기 없어서 장전 느리지망 애초에 다른 중전들은 월등히
장전이 빨라서 내가 한대 더 박는것 보다 보다 정확하게
박아서 처리하는게 생존에 유리했음

덤으로 시제기동 끼면 답답한 포탑회전, 차체회전 좋아지고
기동 상당히 많이 좋아짐.

아리랑이 분산도 조준속도 기동분산도가 너무 구리기 때문에
일반 세팅을 하면 스냅샷=빵중률 이걸 체감할 수 있는데

이 이큅은 기동분산을 최대한 잡아준 세팅이라서 벽끼고
옆구리 노출 안된 채 티타임하면 차체 상판 많이 단단해지고
하단은 애초에 절대도탄각이라 안뚫리고 튀어나온 궤도가
저게 어디 위치인지 적이 제대로 알기 어려운 효과도 있음.
대신 너무 내밀면 옆구리 부분 노출됨

포탑 볼따구는 150mm대 주포 아니면 도탄각이라서 괜찮은데 150mm대 주포 맞으면 골로 가니까 병투 같은거 정면에서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음.

결국 내가 아리랑 몰면서 느낀 점으로는 포탑만 더 단단했으면 엄청난 op였을 거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