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남부지방 - 호치민-붕따우-밴째-껀터
중부지방 - 냐짱-호이안-다낭

여행 빡시게 다녔더니 겁나 힘들어서 지금 다낭에서 휴식중이다.

몇일 쉬다가 북부지방 갔다가 마지막3일은 푸꿕에서 놀다가 한국 복귀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맛집이랑 마사지 겁나 많이 다녔는데, 기억에 남는건 베트남식 스테이크랑 껌승이랑 오징어후띠우 그리고 붕따우 마사지..

붕따우 마사지는 너무 좋아서 2일 연속으로 받았다 ㅋㅋ 마사지사 교육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겁나 시원해(난 스트롱한 마사지를 좋아해서 오일바르고 살살 만져주는 마사지는 별로야)

호텔마다 핑이 겁나 튀어서 5성호텔인데도 핑이200가까이되서 월탱 못했고,
3성 호텔인데도 핑 좋아서 월탱 잘되는곳도 있어서 결론적으로는 2주동안 월탱 3일정도 뿐이 못했음 ㅋㅋ

지금까지 가본 도시중 추천할만한 곳이 냐짱,붕따우 강력히 추천한다.
냐짱은 해안도시치고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좋았는데 관광 인프라가 적어서 앞으로 더 좋아질듯하고,
붕따우는 좋은 도심 호텔 잡고 저렴한 해산물+마사지 하기 너무 좋더라. 도시자체가 작아서 택시타고 어딜가도 3천원정도, 해산물 시장가서 킹타이거 새우 손목까지 오는거 1키로에 30~35만동사서 5만동주면 마늘볶음으로 볶아서 호텔가서 맥주랑 먹으면 장난 아니더라 ㅋㅋ 살아있는거라 완전 탱탱 신선해.
크레이피쉬는 비싸서 못 사먹음. 1키로에 200만동가까이 부르더라.
그리고 간하우2인가 유명한 붕따우 해산물 가게에서 꼴뚜기볶음은 꼭 먹어봐라 강력히 추천한다. 한접시 15만동인가 했는데, 너무 맛나서 한접시 포장해다가 호텔가서 맥주랑 냠냠 먹었다 ㅎㅎ

영어로 소통이 안되서 몇일은 고생하다가 베트남어 문장 준비해서 다니니까 할만하더라 ㅋㅋ
얼마예요? 1키로, 1접시, 1그릇
맛집이 어디예요 등등

삼성전자 1년넘게 묻어둔거 팔았다. ㅋㅋ 주식은 역시 장타가 최고인거 같다.
호텔비도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