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쉽을 한참하다가 길드원중 한명이 월탱도 같이 하면서 길드원들 몇명하고 같이 해본다고 시작했는데

딱 그때 디펜더랑 숙삼오토랑 스콜쥐가 상자깡으로 나왔을때 였던거 기억남.... 그래서 상자깡으로 뽑은 탱크로 즐기면서

60tp가 초심자도 타기 좋다고 월탱 경험자 길드원이 말하기도하고 한방대미지 좋길래 무작정 암것도 모르고 폴란드 헤비키우고 그랬었음.

근데 생각해보면 이 경험자 길드원도 그닥 잘타는게 아니었는지 그냥 같이 즐길사람들 대려왔을뿐 딱히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준게 없고

티타임이나 관통개념은 월쉽에도 비슷하게 존재했기에 그냥 닥치는대로 타다가 길드원들 하나둘 소원해지면서 나도 접었다가 가끔 생각나면 또하고

이런식으로 7천판정도를 탄거 같음... 실질적으로 시야 시스템 위장 시스템은 올해 4월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뜬 강의 영상 처음보고 알게됨...

놀랍게도 6천판이상을 내가 스팟이 왜되고 상대는 왜 스팟이 안되고 이딴 개념 하나 없이 탔고 모드는 까는법을 첨에 알려줘서 레이팅은 주황색으로 평생 타왔음...

<본론>

근데 이 스팟 위장 개념을 아니까 전처럼 일방적으로 처 뒤지지 않고 스팟이 뜨면 대략 어디에 나보다 시야좋은 적이 있겠거니 파악이 되니까

겨우 노란색 레이팅까진 올라왔고 7천판 타면서 어지간한 정규탱이나 골탱은 있다보니 재밌게 겜은 하겠는데 

하다보면 호응 없는 팀원때문에 앞장서서 뭘 하기 꺼려지고 자꾸 사리면서 플레이하게 되고 사리니까 내실력에 남은녀석들을 설겆이할 능력이 안되니까 승률이 

50프로를 못넘기겠던... 그래서 가끔 팀에 좀 잘하는 레이팅 녀석 있으면 그녀석 근처 다니면서 필요한 역할 최대한 해주면 그나마 나은데 이게 팀에 빨강 주황 노랑

나랑 같거나 아래 레이팅 놈들하고는 뭘 할수가 없는 느낌인...

유튜브 보면 막 슈니컴들이니 혼자서 게임 흐름을 부수면서 하는 영상들만 보다보니 그거보고 흉내내면 내가 하면 그냥 개죽음이고...

뭔가 현실적으로 노랑 레이팅쯤에서 내가 뭐를 알아야 승률에 보탬이 될지 알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