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말하길 가장 이미지를 잡기 어려웠던 캐릭터였다고 함. 선이 굵으면서 키가 작은 호탕한 여성 이미지를 찾기 어려워 전전긍긍하던 도중, 실제 여성국극 배우였던 이소자 선생의 칼싸움 장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이와 덧붙여 말한 내용이 백도앵은 원래 못생긴 외모를 가졌다는 설정이지만, 실수로 대본 중간에 '섹시하다'는 코멘트를 붙인 이후로 점점 잘생겨졌다고(…)ㅋㅋㅋㅋ
강소복이 이모라는 설정은 실제 국극 배우 임춘앵과 김진진이 이모와 조카 사이라는 점에서 가져온 설정으로 보인다
뭐가 다부지고 늠름한 성격의 배역을 원했는데 본진 이미지랑 찰떡 ㅋㅋ
성격은 나름 꼬인데 없이 호방한 성격에 원리원칙주의자이지만 나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움직이는 인물로 국극에 진심이고 나름 매란국극단을 일으키고싶은 야욕도 가진 호방한 성격이라고...하나..
혜랑이로 인해 쫒겨나고..ㅎ 조카도 가차없다 ㅎ
새로운 국극단만들어 운영하셨으나 대차게 말아드심 ㅠㅠㅠㅠ
그래도 진지하고 진중하고 솔직담백한 성격 ㅋ
그런 도앵선배위 가치관을 옥경선배가 반했다 했을 정도로 무척 좋아했다고 함 ㅋ
날카롭고 예리하지만 나름 따뜻한 성품인듯
티나게 챙기지는 않지만 뒤에서 묵묵하게 극단아이들을 챙기고 살림쟁병인 옥경선배도 나름 챙기고 연기부분을 헤메는 정년이나 영서의 연기지도와 조언을 해줘가며 챙김
강소복의 조카라고 함
강소복이 막내이모

특징이 소리를 드럽게 못한다고 함 ㅋㅋㅋㅋ
정말 기깔나게 못해 정년이조차 도앵선배 창에대해 평가가 매우 안좋았는데 뒤에서 뒷담하는듯한 정년이로 인해 도앵선배가 첨엔 한동안 정년이를 미워했으나 살갑게 치대고 똥갱얼지마냥 들러붙으니 걍 마음을 풀었다고함 ㅋㅋㅋㅋㅋ
도앵선배 궁극의 J기질 ㅋㅋㅋㅋㅋ
양반집 가문 딸이고 나름 엘리트출신이라고 함
그시대 고지식한 양반가들 딸에게 공부따위 안시켰는데 아버지가 나름 깨신분이시라 딸에게 공부를 시켰고 사범학교를 졸업했다고함 ㅎㅎ
교사되길 원한 딸이 극단일이나 하니 아부지와는 서먹한 부녀관계 ㅋ
창을 배우지 않은건 양반가 자제로 영향이 있고 아버지 영향을 받아서인지 나름 자아정체성에 혼란이 있어 배우지 않았다고ㅡ그래서 창을 더럽게 못하심 ㅋㅋㅋㅋㅋ
예리한 관찰력과 눈썰미가 있어서인지 극연출가로 성공한다고 함
퐛팅 힘내요 도앵선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