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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 인터뷰 “ 내 친구를 사랑한다고 느낄 생각도 못할 것 같다.“모바일에서 작성

정갤러(211.220) 2024.11.21 18:05:21
조회 1037 추천 41 댓글 8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9930

 


묘한 감정이 오갔던 김태리와의 호흡에 대해서 우다비는 "그 시대 때의 소녀라면 내가 내 친구를 사랑한다고 느낄 생각도 못할 것 같다. 혼란을 겪게 되는 것도 있고 우정보다 깊은 감정인데 내가 헷갈려 하는 걸 미묘한 선을 표현하기 위해서 (김)태리 언니랑 감독님과 완급 조절을 하면서 묘한 선을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호흡을 위해 김태리랑 대사를 주고 받는 연습을 많이 하려고 했다고. 우다비는 "촬영 전에 손을 잡는다거나 서로의 기운을 나누려고 했던 적이 많은 것 같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상대 배우와 대사 맞춰보는 것 말고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손을 잡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감정이 준비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새로웠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홍주란이 윤정년에게 느꼈던 감정은 무엇일까. 우다비는 "'내가 왜 이러지?' 하는 감정인 것 것 같다. 그게 딱 발현이 되면서 드러나는 장면이 7화에 나온다. '내 마음이 왜 이러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 떨리는 걸까' 하는 감정이었다 압도되는 느낌을 받은 것 같고 한마디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었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매란국극단의 단원으로서 소리 연습이 필요했을 터. 우다비는 "촬영 기간까지 합치면 1년 동안 레슨받고 연습을 했다. (김)태리언니가 많이 연습한 만큼 실력이 좋으니까 우리도 미친듯이 연습을 하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려고 한 것 같다"면서 화제가 됐던 '자명고'의 '구슬아기'에 대해서는 "8개월 정도 한 것 같다. 죽을 때까지 했을 정도로 자명고 공연을 특히 많이 연습했다. 자다가도 툭 치면 나올 정도"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우다비는 "초반에는 소리 내는 법을 모르니까 목이 쉬고 수건 두르고 그러기도 했다. 정년이처럼 피는 안 났다. (웃음) 밸런스 조절을 해가면서 했다. 레슨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했다. 연습은 연습실에 못가는 날도 집에서 연습을 하기도 했다. 예은언니는 울면서 연습하듯 하더라. 나도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에요. 주란이처럼 천사같은 역할을 해봤으니까 발랄한 역할도 해볼 수 있을 것 같고 악역도 해보고 싶어요. 태리언니는 항상 도전하잖아요. 보고 많이 배웠어요. 태리언니처럼 다양한 역할을 소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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