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탑공연 후 수십년 후 대본 이라네 ㅡ 그후 이야기

쌍탑공연 후 수십년 후 대본 이라네 ㅡ 그후 이야기모바일에서 작성

신주란(211.36) 2024.11.21 00:00:36

조회 173 추천 0 댓글 0

초로의 노인이 된 정년이 호수공원 을 산책한다
이때 웬 청년이 다가온다

청년 ㅡ 혹시 윤정년 어르신 아니십니까?
정년 ㅡ 응? 누구여? 내가 윤정년 인디

청년 ㅡ 아 맞네요 50년대 말 여성국극의 마지막전성기를

열었으나 박정히정권탄압 때문에 옥 고를 치르셨죠?

전 어르신과 함께 국 극 하셨던 허영서 님 손자 최승우라고
합니다

지금 은 견훤대왕 의 책사로 있습니다

정년 ㅡ 영서?

아 기억나요 참 고운 사람 이었는데

영서는 잘 지내나여?

청년 ㅡ 할머니는 돌아가셨 습니다

정년 ㅡ ? 아 그렇구만요 참 보고싶었는데

청년 ㅡ 할머니께서 윤정년 어르신께

집을 남기셨습니다

그때 어르신만 군바리들한테 잡혀가고

할머니는 미국으로

도피한게 마음 에 걸 린다며

가시는 순간까지 미안해 하셨습니다

정년 ㅡ 집? 나도 집 있는디?

청년 ㅡ 그런 임대주택이 아니라 2층집 정 원있는
집 입니다

ㅡ 2부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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