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 이 씬 말인데 - 정년이 갤러리

옥경 이 씬 말인데앱에서 작성

ㅇㅇ(211.235) 2024.11.20 22:18:07

조회 1278 추천 2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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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 대사가 둘로 나눠져있음

1 절 자극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니까요.

2 그뿐만 아니라 그 애만이 제 마음을 알아줘요.

접속어까지 써가면서 굳이 둘로 나눈 이유는 옥경이한테 1은 정년이고 2는 혜랑이라서 같음

2 듣고 나서 문옥경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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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씁쓸하고 쓸쓸해보임

그러고나서

"그래 알았다

행운이야 넌

난 아무리 기다려도 결국 그런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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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뒷모습에서 돌아보며 이 대사 함

본인 후계자나 라이벌로서의 정년만 생각하고 찍은 장면이면 이렇게까지 쓸쓸할 필요는 없었을 듯

최소한 이 장면은 아무리 기다려도 본인 마음을 몰라주는 혜랑이까지 염두에 둔 것 같음

옥경혜랑 마지막 이별씬에서도 혜랑이는 순수한 마음과 소유욕이 섞여있었고 옥경이도 그걸 알고 있었음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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