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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기 1 - 이스탄불
[시리즈] 유럽 배낭여행기 · 유럽 배낭여행기 프롤로그 터키 도착 후 처음에 e심 활성화 안되서 껏다켯다 ㅈㄴ하고 버스도 잘못타서(길가는 아죠씨가 저거 맞다햇엇는디 ㅅㅂ) 반대로 가서 호스텔에 늦게 도착함 목 ㅈㄴ 말랏엇는데 물사먹으려하니 카드는 안받는다 쨋든 어찌어찌 숙소와서 첫날은 걍 숙소주변 돌아다니고 노을보고 카메라 센서 오염되서 같은부분에 먼지잇음ㅋㅋ 이거 한 1달 돌아다니고 알아챔ㅅㅂ 카메라들고 노을찍고잇으니까 커플들이 와서 사진찍어달라고 엄청 하더라ㅋㅋ 카메라 든 아시안? 들고 튈것같지는 않긴함ㅋㅋ 이거보고 대충 케밥 사먹고 들와서 호스텔서 만난 프랑스놈이랑 맥주나 마시다가 잠 8/14 둘째날 ㅈㄴ 돌아다님 일단 일나서 터키식 아침 때리고 생각보다 많앗음 맛잇긴햇어 2일차 걸은양 여행중 최고기록 저 거리를 거의다 걸어다님 그랜드 바자르 모스크3개 등 돌앗엇음 그랜드 바자르랑 향신료시장에 흥미로운것들 많앗는디 그얘기까지하면 너무길어져서 생략 기념품 쇼핑 등은 귀국직전 한 2일 이스탄불 또 머무는데 그때 삿음 사고싶엇던거 하나만 올려보자면 체스판들이 진짜 예뻣음 배낭에 들고 2달동안 다닐자신없고 비싸서 포기함 생각보다 커서 웅장햇음 모스크 내부 반바지 입고잇으면 뭔 자루같은거 줘서 다리 가리게하더라 블루 모스크 등 모스크돌앗음 얘네 이름 간지 한 1주일이따는 다 기억낫는디 지금보니 걍 몰겟노 무계획 특성상 걍 길가다 꼴리는데 잇으면 들어가고 그랫음 이름 모르고 방문한곳도 꽤 됨 맛난거 먹고 여행초기여서 걍 우와 하면서 돌아다님 이슬람 문화가 우리가 흔히 접하게되는 서양쪽이랑 다르다보니 이국적이여서 되게 좋더라 터키 시내에서는 들개 길냥이들이 걍 자유롭게 돌아다님 돌아다닌다는 얘기는 들엇는디 이정도일줄은 몰랏음 길 한복판이나 역앞 이런데서 누워서 자고잇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씀 개나 고양이도 누가 쓰다듬는거 쳐다보지도 않음ㅋㅋ 얘네는 걍 계속 이 횡단보도에 서서 달려오는 차들 향에 짖어대더라ㅋㅋ 아무도 신경 안쓰는게 신기햇음 터키 해질때쯤 페리 타고 강 건너는게 ㄹㅇ 경치예쁘고 낭만잇더라 이런 배편 타면 강반대편으로 20분정도가는데 버스값이랑 거의 동일함 10리라정도엿음 지하철보다 난 페리를 선호햇음 낭만잇자너 8/15 전에 내가 터키 여행계획 세운다고 우즈벡친구(얜 로마살아서 로마사 만나러감) 한테 말햇엇는디 걔가 어? 재밋어보이노 이러고 가족들 설득해서 터키로 얘네가족들 여행옴(나보다 1주일정도 먼져와서 내가 앙카라 가는날 돌아가더라) 점심때 얘 만나서 같이 밥먹고 Dolmabahçe Palace 여기감 여기가 입장료가 ㅅㅂ 30유로인가 40유로인가 그래서 너무 비싸다 생각하고 잇엇는디 얘가 자기가 어제 갓다왓다고 티켓 유효기간 있는거 보니 재입장 가능할거다 이래서 시도해봣는디 되더라ㅋㅋ 티켓값으로 이친구 나중에 저녁사줫음 내부는 사진 못찍게햇던것같음 찍은거 확인해보니까 사진이 없네 오는길에 다리건너면서 찍은사진 이날 저녁으로 먹은거 가격은 좀 잇엇는디(2만원정도 햇엇던것같음) 터키서 먹은것중 잴맛잇엇음 요거트 들어간게 좀 이질적잇엿긴 한데 맛잇엇음 난 그 도우에 싸서 먹는거만 케밥이라 생각햇는데 이것도 케밥이라 부르더라 아직도 정확한 분류기준을 몰것음 터키인한테 여러번 물어봤는데 다 영어로 설명을 못해주더라ㅠ 이날 밤까지 돌아다니고 담날점심경 앙카라로 떠남 다음편에계속 - dc official App
작성자 : celev고정닉
[기부] 만두머리 념글을 보고 시작한 세번째 선행들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처박혀 있었다그 이유는 다름아닌 개좆같은 좆룡의씹늘남은 연차든 수면시간이든 가용 시간을 모조리 땡겨 용의비늘에 꼬라박았고 그 결과 비늘을 60 개 가량 획득했다기댓값은 33번이지만 고작 33개 나부랭이는 8.88484초만에 사라져버리고 56개를 깠으나 수룡의비늘만 인벤토리에 남아있는 상황그 와중에 용의 비늘 주고 Quit 처 눌러서 한번 기회 날아가기도 해서 멘탈이 박살나기 직전이었는데 15 57번째에서 화룡의비늘이 나왔다아 근데 시발 체력 50 모자라서 승급 못함 ㅋㅋㅋㅋㅋ흉가 땡겨서 체력 50 늘리고승급 성공!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수화룡의 방에서 드디어 당당하게 내 그룹의 밥그릇은 챙길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되었다.수화룡 방에서 썩으며 느낀건 인간은 정말 한없이 추악하고 비열한 존재였다는 것이다2~3마리 묶어놓고 욕심부리는 그룹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용을 둘러싼 온갖 신경전과 호랑이뿌리고튀기. 니네파티원다안왔잖아우리가처먹음ㅅㄱ 등등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이 존재했다.게다가 겹치기투명스틸대기충들의 비매너 고아짓에내면의 악 스택이 단숨에 최고치를 찍기도 하는 등 다사다난한 마더리스 플레이스그곳이 수화룡의 방이다나머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해서 언급을 줄이겠다생각만 해도 화나거든그래서 이번 선행 중 하나는 '수화룡의 방 도와주기'가 되겠다.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새끼들 체력이 상당하다자체 망각탑재 + 마필로 인해 2도인으로 3인 구성이 가능한 자객은 형편이 낫지만검객의 경우에는 동귀어진 타이밍이 안좋을 시 죽어버림으로써 지체되는 시간 + 주술사의 혼돈이 없을 경우개지랄발광하며 부활하는 수화룡을 제압하는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거기에 4인 (전1주1도2)를 할 경우 비늘분배 문제도 문제거니와 배분 순서가 밀려 결과적으로 손해보는 느낌이 없잖아 있고.전1주1도1을 할경우 도사는 힐박다가 기절하고 주술은 혼돈박다가 기절하며 전사는 체력바가 안깎여서 기절한다우선 월드 재입장을 통해 수화룡을 잡는 1차 그룹을 돕기로 했다쩔쩔매고 있을 때 누군가가 옆에서 추가로 체력을 밀어줄 때의 감동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비늘이 나오던지 안나오던지 말이다활동을 시작한 지 40분쯤 됐을때 나를 알아보고 먼저 인사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용 잡으면서 자주 마주쳤던 분이 날 알아보고 말까지 선물로 갖다주셨다근데 이거 체 밀어주면서 도와줬던 전붕이가 훔쳐갔음 이때 인류애 88.8484% 떨어졌다개시발새끼두시간쯤 지나자 대체 왜 이러고있는지 궁금했는지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더라좋은 행동에 이유는 필요없다평균적으로 전붕이들이 더 고마워 하더라나도 근데 도인때 전붕3인팟 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해는 간다대략 3시간 정도 하고 수화룡방 도움은 종료두번째 활동으로 넘어가보자명인도 찍었고 어느정도 좋은일도 했기에 환채에서 뭐 할거 없나 보는 중60따리 전사 둘이 각자 파티를 파놓고 도사를 기다리는게 아닌가?두번째 활동은 이걸로 정했다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두 전사들대충 둘이 그룹시키고 출발했는데와 생각보다 인형굴 주술사 매크로 존나많더라개시발럼들6마리 정도 만났는데 전부 녹화 후 신고처리 해두었으니 다들 걱정말라구참고로 이새끼 닉네임은 이거다어찌저찌 진행하는데 이새끼 자꾸 기어와서 몹에 첨박으려함 괘씸한새끼바로 신령의기원 on그래서 나눠잡게 시킴근데 둘다 렙이 60대라 그런지 멀리 떼어놓으니 순식간에 검피 되서 조금 피곤했음한시간 쯤 지나서 한명은 자러간다길래 돈이랑 템 좀 쥐어주고 보냈고남은 한명은 좀 더 하고싶어하길래 시간 좀 남아서 한두바퀴 더 돌고 가려고 했는데또다른 매크로새기가 출몰함아까 그새기랑 다른 새끼임와진짜 매크로 주술사 존나많아이새낀 괘씸해서 그냥 죽임어쩌다보니 매크로 욕으로 이야기가 샜는데어쨌든 두번째 전사도 두시간정도 도와준 후 간단한 아이템 몇가지를 제공나중에 높은곳에서 잊지않고 귓준다는데 그 마음 잊지 않고 즐겁게 오래 즐기셨으면 좋겠다대략 여섯시간 정도 진행한 첫번째 활동과 두번째 활동 마무리!원래 2절 넘어가면 뇌절이라서 이후로는 글을 쓰지 않고 그냥 간간히 도와주며 활동하고 있었는데딱히 이벤트를 노리고 했던 일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좋은 이벤트가 열려있지 않은가?겸사겸사 신청해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연초에 바빠 이제서야 글을 작성하게 되었지만이 글을 보는 모든 클바갤럼들도 새해엔 모두 좋은 일 많이 생기고 열렙 혹은 좋은 아이템을 획득했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글을 마친다그리고 백호님 새해에는 매크로좀 잘 잡아주세요 시발만두머리전사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힘내보자
작성자 : SiegHelmont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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