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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조 무응답→尹지지로 조작‥앞설 때까지 반복"
- 관련게시물 : 국민일보단독) "여조조작의혹 PNR, 명태균이 차명으로 운영"- 관련게시물 : [단독] 명태균 8년 전 여론조사도 조작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핵심 관계자 강혜경 씨가 MBC에 구체적인 방식을 하나하나 털어놨습니다. 윤석열 당시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데이터를 계속 바꿨다고 했는데요. 그냥 여론조사 보고서 쓰는 것보다, 조작이 더 힘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지난 2021년 9월 명태균 씨와 강혜경 씨의 통화 내용입니다. 명 씨 지시를 따랐다는 강 씨가 MBC에 조작 수법을 밝혔습니다. 첫 단계는 '표본 부풀리기'. 그런 다음, 이 가짜 표본에 다시 손을 댔다고 했습니다. '무응답' 데이터를 '윤 후보 지지'로 바꿨다고 했습니다. 특히 홍준표 후보 지지율이 앞서는 2, 30대 데이터를 윤 후보가 앞서도록 바꿨다고 했습니다. 강 씨는 명 씨가 언급한 2%포인트 격차가 나올 때까지 조작을 반복했다고 했습니다. 실제 조사보다 조작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고 했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가 수행한 다른 7개 비공표 여론조사에서도 조작 의심 정황이 나왔습니다. 보고서상 응답자 수와, 내부 자료상 실제 응답자 수가 달랐습니다. 명 씨는 단순히 보정만 했을 뿐 수치 조작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명 씨와 연관된 여론조사 업체들은 이미 8년 전부터 불법 여론조사로 여러 차례 처벌됐습니다. 명 씨가 이사로 있었던 좋은날리서치는 2016년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 30대 응답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수법 등이 들통나 과태료 1천5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또 미래한국연구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검증되지 않은 전화번호를 이용해 비공표 여론조사를 17차례 진행했다가 세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7557- 강혜경:이준석 대표 선출된 전당대회 땐 여론조사 조작 없었다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240 ◇ 김현정>그 조작한 조사들 중에 언론에 공표가 된 조사도 있습니까? ◆ 강혜경> 공표 조사는 조작이 안 됩니다. 조작을 할 수가 없고. 이게 그러니까 공표를 하고 나면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다가 보고서라든지 이런 걸 먼저 업로드를 해요. 열심히 해서 검수를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뭔가 문제가 있다 싶으면 열심히 해서 조사 기관에다가 로데이터를 제공해 달라 요청을 하면 제공을 해서 검수를 하게 되기 때문에 공표조사는 절대 조작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 김현정> 오세훈 시장이나 이준석 대표 전당대회도 그렇습니까? ◆ 강혜경> 이준석 당대표 같은 경우는 조작 건이 제가 봤을 때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자체 조사를 이준석 당대표 이름이 거론된 자체 조사는 한 건밖에 없어요. 거기에 대선 조사 질문이 포함돼 있는 거라 그 건에 대해서는 조작이 없고 공표 조사를 또 6번이 돼 있는데 그것도 같이 대선 질문 안에 당대표 적합도까지 같이 들어 있는데 이 물론 공표조사가 조작이 안 돼 있습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떠난다···“하이브 만행 역사에 기록될 것
- 관련게시물 : 민희진 공식입장문, "아일릿 때문이다"- 관련게시물 : 어도어 민희진 사내이사, "미행당해 소장 못받았을 뿐"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01979 뉴스 : 네이버 엔터뉴스 : 네이버 엔터m.entertain.naver.com이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 저는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합니다. 또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합니다. 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저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이브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랐고 삐뚤어진 하이브 내에서 뉴진스를 지켜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 왔습니다. 제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내부고발 이메일을 보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이브는 반성은 커녕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을 꾸며내어 부끄러운 불법 감사를 대중에 전시하기까지 하는 전무후무한 어리석은 짓을 감행합니다. 소수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제게 ‘경영권 찬탈’이라는 해괴한 프레임을 씌우고 마녀사냥을 하며 대기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지하고 비상식적인 공격을 해댔습니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장장 7개월여가 지나서야 저의 내부고발이 명백한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고발이었음이 드러나는 한편 하이브의 추악한 거짓과 위선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실 하이브는 처음부터 내부고발의 내용이 모두 진실임을, 또한 정당한 문제 제기임을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영달만이 중요한 이들에게 ‘문제 해결’이라는 본질은 무엇보다 외면하고 싶은 숙제였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회개까지 바란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 순진한 오판이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숨통만 붙어있다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듯 돈에 연연하여 이 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안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최근까지도 산하 레이블들을 이용하여 막무가내 소송과 트집 잡기, 공정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를 통해 저를 소위 묻으려 하면서도, 동시에 엄청난 호의라도 베푸는 듯 독소조항으로 가득한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를 들이미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행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업무위임계약의 요체라고 할 수 있는 R&R 협의를 하자고 하면서도 협의 전 포렌식 동의 등 이해할 수 없는 요구사항들이 포함된 비밀유지약정을 운운하며 대면 미팅만을 강요하고 R&R 문서는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이해 불가한 주장을 거듭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해임했음에도 언론에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프로듀싱 업무를 맡기로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들이 남에게는 ‘비밀유지’를 강요하는 비양심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하이브가 벌인 24년도의 만행은 케이팝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사안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7개월간 하이브의 심각한 주주간 계약 위반으로 인해 망가진 어도어를 회생시키고자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온 힘을 다해 다투었습니다. 대기업이라는 허울을 쓴 집단의 무근거한 폭력으로 시작된 지옥 같은 싸움이었음에도 물러서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는 뜻입니다. 하이브의 도덕적 해이는 이미 극에 달하여 더러운 언론플레이도 지속되겠지만 이제는 대중들마저 그 패턴을 읽어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을 것이라 걱정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억지 음해 세력과 언론이 있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으로 응징할 것임을 알립니다. 이 희대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근 반년 동안 지치지 않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버니즈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최악의 회사와의 싸움을 통해 최고의 사람들을 알게 된 것도 특별한 행운입니다. 누군가들은 제가 왜 이렇게까지 버틴 것인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저 같은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와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후련한 마음으로 누군가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글을 맺습니다.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정말 나빴다.” - 민희진 인스타 뉴진스 어도어 언팔 ㅋㅋㅋㅋㅋㅋㅋㅋ뉴진스 공계는 아직 민희진 팔로우중 ㅠㅠ- 민희진 인스타 업데이트- [단독] '하이브 퇴사' 민희진, 오늘(20일) 풋옵션 대금청구 소장1000억은 끝까지 포기 못하네 ㅋㅋㅋ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9728 뉴스 : 네이버 엔터뉴스 : 네이버 엔터m.entertain.naver.com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모하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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