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쌍둥이의 얼굴에 있는 꽃, 몸에 달려있는 보석

왼쪽소녀 : 분홍꽃 빨간보석

분홍 거베라

남아프리카 원산지, 몸에 달린 빨간보석은 레드제스퍼로 추정

오른쪽 소녀 : 파랑꽃, 검은색 줄무늬 돌

꽃은 히말라야 양귀비

원산지는 중국 운남, 부탄, 인도북부, 네팔. 

보석은 검은 오닉스.

두 원석 레드 제스퍼, 검은 오닉스는 '칼세도니'라는 원석류에 해당됨

칼세도니의 어원은 도시 '칼케돈'

'칼케돈'을 검색하면 종교적으로 유명한 사건이 나옴.

초기 그리스도교의 교파에서 '정통'과 '이단'을 규정한 '칼케돈 공의회'.

삼위일체 기독론은 카톨릭에서 말하는 성부,성자,성령을 말함.

신성과 인성 두가지 본성을 모두 지닌 위격(근본의 상태, 라틴어로 페르소나)이라는 것임.

물론 남아공과 인도 북쪽 히말라야는 종교가 서구열강의 군대와 함께 들어왔음.

2. 피라미드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권위를 떠올리게 하지만

사실 이집트는 전통있는 기독교 국가임. 

 (이집트와 사우디 아라비아 사이에 있는 작은 땅이 이스라엘)

성인 '마가'가 이집트에 전파한 기독교는 '콥트(아랍어로 이집트인) 기독교'로 칼케돈 공의회때 로마 카톨릭과 분리 됨.

같은 대륙에 있었지만 남아공은 서구열강에게 식민지화되면서 영국의 성공회교와 네덜란드 정교회가 들어왔고

인도북부 히말라야 산맥의 고원지대 부탄, 네팔, 티벳쪽은 힌두교와 티벳불교가 섞여있음.

두 지역의 공통점은 사람들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임.

3. 화로와 오리 그리고 황금 잔

남아공의 토속신앙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 최초 직립인간의 유적 발견) 지속되오던 것 이었음.

짐바브웨에는 '그레이트 짐바브웨'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음.

어두운 동굴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영매의 신들림을 위한 벽화'라고 함.

오래된 건 확실한데 아직도 제대로 조사를 못한 유적.

이곳에 거주하던 원주민은 쇼나족이었는데 11세기부터 16세기까지 번성했음.

이보다 규모가 작은 유적들이 모잠비크랑 남아공 전체에 약 200개가 존재함.

중국에서 구리덩이쇠가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게 그레이트 짐바브웨에서 발견된 거푸집의 문양과 일치함.

서구 열강의 백인 고고학자들이 남아프리카의 흑인 문명을 인정할 수 없어서 계속 다른 문명하고 엮어서 인종차별 하다가 쫓겨남.

남아프리카에는 '상고마'라는 영매가 존재함.

토착신앙인 이 '상고마'는 남아공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존재임.

심지어 상고마 학교도 있음.

영적 존재와의 연결은 마치 한국의 무당을 연상케 함.

자신이 영적존재와 연결되는 베슬(vessel:그릇)같은 존재가 되는 것임.

토착종교는 유지했지만 남아공은 서양 기독교의 나쁜 부분을 넘겨 받았음.

'마녀사냥'이라는 기독교의 역사가 식민지인 남아공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

'마녀사냥'은 여자 뿐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재산을 강탈할 때 쓰는 핑계거리가 되버림.

2024년에 벌어지는 일들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공에는 기적같은 일이 존재하긴 함.

2024년에 남아공은 '마녀사냥'을 하지만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네팔은 '여신'을 숭배함

히말라야 높은 산맥에는 부탄, 네팔, 티벳(지금은 중국) 등의 나라가 있는데

이 중 네팔은 불교의 '석가모니'가 네팔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함.

네팔에는 '쿠마리'라는 여신이 있음.

힌두교도와 불교도가 모두 이 '여신'을 숭배함.

살아있는 여신이기 떄문

쿠마리가 되는 조건은 조금 까다로움

석가모니 후계자로 여겨지는 성씨를 써야 하고

32가지의 외모시험을 통과하며

전임 쿠마리가 썼던 장식을 골라내야 하고

목 잘린 동물들 있는 캄캄한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함.

쿠마리는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고 다른 지역에 흩어져 있는데

타 지역의 쿠마리와 눈 마주치면 쿠마리의 몸에 깃든 여신이 빠져나간다고 함.

어린 쿠마리들의 몸에 여신의 영혼이 깃들었다고 믿는 것임.

여신이 몸에 깃들었다가 초경을 하면 신이 사라지는 영매 역할.

4. H=에타 일곱째 태양

일곱째 태양에 대한 영화가 있다.

7번째 아들

물론 일곱째 아들의 일곱째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중간에 여자가 태어나면 안된다.

7번째의 7번째 아들은 나라마다 특이한 전설이 있다.

5. 쌍둥이 잡으러 하늘에서 온다.

일곱째 아들의 일곱째 아들이 영매 소녀들을 잡으러 나타난다...?

추가. 사하라의 검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