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패니즈라 해도 크게 3가지 분류가 있음.
1. 일본과 한국을 동시에 좋아하는 경우
2. 한국에는 별 관심 없는 경우
3. 한국은 싫어하는 경우(이 경우 높은 확률로 중국은 싫어함)

토비는 3번은 아닌듯함.
1번 케이스는 한국에도 서양서 말하는 와패니즈라 말할 사람들은 많음
일본 문화(사무라이 문화, 일식, 축제, 역사, 온천 등)에 관심 많은 사람부터 씹덕, 일본제 제품 덕후까지.
지금은 믿기 힘들겠지만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루리웹, 클리앙이 일본 제품을 많이 다루고 이런 일뽕(와패니즈) 성향이 강한 사이트였음.
서양에서는 아무래도 동아시아의 민주국가 이미지가 겹쳐서 한국과 일본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면서 좋아하게 된 케이스, 오히려 K팝 등 덕후였다 일본 문화에 빠진 애들, 일본 바로 옆에 있고 교류가 가장 많은 국가라 하필 한국이라 좋아하는 애들 등...

2번은 가장 흔한 케이스고(딱 일본만 좋아하는 애들)

3번은 의외로 잘 없음. 서양에서 일본과 한국 역사문제까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 거며, 역사문제를 가지고 일본은 좋다 한국은 싫다 이러는데 그쪽에서 봐도 딱히 정상은 아님. 보통 일본 문화에 극도로 빠진 케이스에서 흔하긴 한데 토비 보면 3번은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