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할 순 있지만 웬만하면 제압당할 거임

언다인이 가져간 거 맞다

프리스크의 조언을 바탕으로, 파피루스와 알피스는 또 다른 인간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 뒀음

냅스타블룩은 플라위가 막타를 쳤기 때문에 LV가 오르지 않았음

ㅇㅇ

원작 아스고어와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자세한건 스포하지 않겠다

융합체의 기원은 내가 언더테일을 하면서 들었던 의문 중 하나였음

이런 식으로 설명해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설정으로 넣어봤다

시간을 되돌리는 힘, 이라면 언다인의 부활도 설명할 수 있을 듯

그리고, '단순히 끔찍한 운명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그 비극의 순간에 갇혀버린 융합체'라는 설정은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죽여다오

말한대로, 샌즈 입장에서 파피루스가 복수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죽어버렸을 거라고 생각했을거다

그래서 (피차 잔혹한건 마찬가지다만) 파피루스가 맞서 싸우게끔 판을 짜 놓았음.

...물론 그게 파피루스에게 좋은 결말이냐고 묻는다면 고개가 갸우뚱해지지만

맞음, 스토리스왑 보다가 떠올랐다

그것까진 뭐 생각해 둔게 없다. 애초에 게임을 직접 만들 계획도 아직 없는데...

...오늘도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