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UFC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UFC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초스압) 신안 염전에 알바하러 간 유튜버 감돌
- 미군 병사가 그려낸 한국전쟁의 풍경 군지챠
- 싱글방글 겉과 속이 다른 촌 썅년
- 에베레스팅을 감미한 싸이버폰도 하오뺑뻉이 + 시흥뺑뺑이 관람후기 비엠씨스프린트
- 트럼프가 요구한 분담금 70조, 어느정도일까? Anthrax836
- 싱글벙글 현대 러시아의 천재들&유명인 알아보기 ㅇㅇ
- 싱글방글 비싼 집 썅년
- 101층 20kg 증량해서 31분컷내는 여기자 근붕이
- 오싹오싹 3년전 항문 자위로 죽은 남자.jpg ㅊㅌㅋ
- 게임에서 만난 친구가 알고보니.manhwa 뀌옥
- 모든 오디션 탈락후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해 데뷔한 배우 ㅇㅇ
- 4선 서울시장 오세훈 "시민들께 송구스럽다" (남산 곤돌라) 율무차
- 뉴욕 슬라이드 20장 안지
- 오싹오싹 퍼리 축제 ㅇㅇ
- 싱글벙글 영국 귀족에게 한 방 먹인 미국인.jpg 최강한화이글스
싱글벙글 이와중 해리스 근황.....jpg
- 관련게시물 : 속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 관련게시물 : 트럼프 당선… 개빡친 해리스 지지자 누나모든 공식일정 취소 연설 없을 것 - 해리스 캠프 상황뉴욕 시의원 비키 팔라디노 @VickieforNYC"방금 한 경합주에 있는 민주당 컨설턴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가 이야기한 몇 가지를 공유해도 된다고 했어요. 여기 제가 전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신빙성을 완전히 믿을 수는 없겠지만, 그는 진심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현재 아무도 카말라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캠페인이 좋지 않게 진행되고 있으며,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 계정들을 동원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체면을 유지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 격려 글을 게시하게 하고 있지만,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오와에서 나온 여론조사 결과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드레날린을 공급해 주는 효과가 있었지만, 그 수치가 실제라고 믿는 중요한 사람은 없습니다.경합주들 중에서도 민주당은 미시간에서 이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에서도 기적적인 승리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 중 어떤 것도 확실히 기대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트럼프가 버지니아나 뉴햄프셔에서 승리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 주들이 논의에 오르게 된 것만으로도 상황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보여줍니다.초기 투표 집계는 공화당 투표율이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왔고, 이에 따라 민주당 전략가들은 초기 투표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이 옳았는지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낮은 성향을 가진 유권자들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동원되었고, 여론조사에서도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초기 투표에서 공화당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전례 없는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캠페인은 '여성 대 남성' 메시지로 완전히 전환한 상황이며, 이제 민주당이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유권자 집단은 자유주의 성향의 백인 여성들뿐입니다."- “믿고 싶지 않다” 한숨·침묵만 흐른 해리스 캠프여자 + 흑인- 해리스진영 해리스 즉각 손절, 캠프이탈트럼프진영 사람 늘어나면서 축제중- 머스크햄 씨다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트럼프 당선기념 한동훈 답변영상 다시보자https://youtu.be/ZQCynAGZL6I?si=T8Be-jzfw6oiWSM4 한동훈 "트럼프와 대화한다면? 생존 위기 이겨낸 용기에 존경 표현하고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 SBS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사전에 뽑은 번호에 따라 "내가 만약에"란 제목으로 즉석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한동훈 후보에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화한다면?"이라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한 후보는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한동훈,...youtu.be그리고 트럼프 캠프 참모가 sns 샤라웃
작성자 : ㅇㅇ고정닉
(깡촌상근썰) "그 사이에 정이라도 들었나".txt
1편 : https://gall.dcinside.com/fakearmy/3302812편 : https://gall.dcinside.com/fakearmy/3302963편 : https://gall.dcinside.com/fakearmy/3303704편 : https://gall.dcinside.com/fakearmy/3305105편 : https://gall.dcinside.com/fakearmy/3305216편 : https://gall.dcinside.com/fakearmy/330660※ 18-20년도 썰이라 현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쌍도 깡촌 지역의 앰생, 양아치들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니 주의 요망합니다.우리 동대 회식의 특별한 문화가 있다.첫째,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해야 한다는 것.둘째, 무조건 소맥만 먹는다는 것.셋째, 맥주 박스 한 짝 반을 다 채우기 전까지 절대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두번째와 세번째는 상붕이를 너무 고통스럽게 했다.(술 먹고 실수하는 게 제일 꼴불견이야.신병이 실수하는 건 더 꼴불견이고.절대로, 절대로. 실수하면 안 돼...)(숙취해소제 여명 꿀꺾꿀꺾)약사님 이거말고 더 없어요?!저 오늘 절대 취하면 안 되는데...(기가 찬 웃음)직업이 기자야? 아니면 영업사원?뭘 그렇게 안 취하려고 아득바득 애를 써?중요한 회식 자리라도 있나봐?(아뇨.. 그냥 좆짬찌인데요...)금요일, 오후 7시.회식 장소였던 XX치킨에 도착했다. (단골 회식집 중 하나였다)(동머장)애들아 푸짐하게 시켜봐아참, 여기 골뱅이가 맛있더라.(맞선임)ㅋㅋㅋㅋㅋㅋㅋ에이 대장님~골뱅이는 서면 골뱅이가 제일 맛있죠주워먹고 벗겨먹는 맛이 있는데 ㅋㅋ(머장 + 선임들)-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개씨발 ㅋㅋㅋㅋㅋ-ㄱㅆㅇㅈ ㅋㅋㅋㅋㅋ(미친 새끼들...근데 좀 웃긴 거 같기도 하고...ㅋㅋ)맞선임의 걸죽한 음담패설로 회식의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회식의 대화거리는 간단했다.동대생활, 동대 과거썰, 대대 장교 뒷담화, 예비군 뒷담화, 남직원 뒷담화, 여직원 성희롱, 연예계 스포츠계 사건사고, 정치 등등.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열심히 소맥 마는 중...)상붕아. 이제부터 소맥 비율도 외워야 한다.머장님은 6:4왕고 형은 7:3나하고 사토미는 소주 한잔에 로고까지 맥주 따르면 돼.(이건 새로운 기회다...내가 스무살 때 말았던 소맥이 얼만데!그걸 제물 삼아 선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거야...)넵! 그러면 제가 포항 소맥이모보다 더 잘 말아보겠읍니다!상붕이는 친구들한테 배웠던 폭탄주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기교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했다.우선, 맥주잔을 일자로 촘촘하게 모은 다음 소주를 적절하게 붓는다.그리고 젓가락으로 맥주병을 재빠르게 딴다 (빵, 하는 경쾌한 소리가 나야함, 숟가락으로 따면 하수)가볍게 맥주병을 흔들어 탄산을 만들고 분수를 터트리며 잔에 따른다.물론 효과는 굉장했다!우리 테이블은 환호와 광란으로 뒤덮혔고옆 테이블 사람들까지 힐끗힐끗 상붕이를 쳐다봤다.이 새끼 소맥 존나 잘 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기똥차네 이놈 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배웠냐? 아버지한테 배웠어? 응?역시 소맥은 신병 손맛을 타야 진국이야.안 그래?(에헤헤.. 머장님과 선임들의 무한 나데나데...기분 죠아...그나저나 소맥 마느라 진이 다 빠지네 ㅆㅂ치킨집이라 다행이지. 고깃집이었으면 고기 굽느랴, 소맥 마느랴 고생깨나 했겠네....빨리 후임이 들어와야 하는데.)상붕이의 폭탄주 제조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신병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회식 데뷔였다.왕고야.너도 곧 전역이지?(이를 사리물며)아직 한달 남았습니다...^^;새끼가, 좋으면서 안 좋은 척은!너 이 새끼 전역하기 전에 내가 흠씬 패줘야 맞는 건데.야 너네 전역빵은 안 때리냐?할 때 나한테 귀뜸 좀 해라.나도 합세해서 이 새끼 존나 패게.저도 그럼 1303에 다 찌르고 가겠습니다 하하하.어쭈, 혀에 가시 안 빼?아, 이 새끼 또 진지하게 받아치는 것 봐~무슨 말을 못하겠구만.저도 당연히 농담이죠 대장님.저희는 운명공동체, 구멍동서 아입니까?룸빵 가서 서로 못 볼 꼴까지 다 본 "전우"인데 ㅎㅎ;에휴, 씹새끼.그래... 너도 드디어 가는구나.그 사이에 정이라도 들었나...?이 새끼 막상 간다니까 뭔가 아쉽네.야 상붕아 왕고 이새끼 처음 왔을 때 모르지?-예...이 새끼 처음 왔을 때 완전 좆밥이었는데 ㅋㅋ어리버리 존나 깠어 이 새끼 ㅋ-아, 그렇습니까...아이~ 언제적 얘기를 하십니까~에휴... 아쉬워서 그렇지, 아쉬워서.그때 진짜 재밌었는데.정 좀 붙었다싶으면 다들 가니까 괜히 섭섭하다 야. (상붕이를 보며)뭐... 흐물흐물 떠나가는 사람도 있으면빠릿빠릿 들어오는 사람도 있는 거죠.이별의 계절, 가을 아닙니까?나무들은 쥐고 있던 잎사귀를 내려놓고사람들은 품고 있던 인연들을 떠나보내는 계절.마 씨발거 그게 가을 아닙니까?갈 땐 가더라도 룸빵 거하게 쏠 테니까 너무 섭섭해하지 마십쇼 대장님으휴 이 씹새끼~...진짜냐?오케이. 접수.자, 상붕이도 왔는데 즐겁게 한 잔 해야지!야 왕고 이 새끼야나랑 러브샷 한번 해야지-아 물론이죠 머장님. 사랑하고 늘 감사합니다.사랑은 니 여자친구랑 하시고요야, 짠!유리잔이 허공에서 경쾌하게 부딪혔다.한 짝 반을 비우고 2차 없이 술자리가 끝났다.그 날 밤은 묘했다.약간의 희열과 약간의 공허감이 뒤섞인, 모순적인 감정이 치밀었다.기묘한 감정은 가벼운 흔적을 남겼다.작은 의문이었다...전역을 앞둔 왕고는 무슨 기분일까?병사를 떠나보내는 대장은 어떤 기분일까?멈춰서서 몇 번이고 생각해봤지만, 아직은 상붕이가 풀기엔 이른 문제였다.그러다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다.나는...나는 몇 번의 술을 마시고, 몇 번의 전투복을 입고, 몇 번의 밤을 보내야 전역이 올까.아니, 그런 날이 정말 올까?만약에 온다면...나는 그때 무슨 기분일까?아직은 실체가 보이지 않는 전역이 벼랑 끝에 핀 꽃처럼 멀게 느껴졌다..(...최상붕, 이 새끼!네가 전역 생각할 짬이야?실출근 계산도 과분한 씹짬찌새끼가!)정답을 알 수 없는 문제를 잠깐 덮었다.이슥한 골목길에서 상붕이는 처음으로 구토를 했다.속에 있던 걸 시원하게 게워내자,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쌩쌩한 바람이 와이셔츠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날이 쌀쌀해지고 있다.정신을 차려보니,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었다.(전역 날이 올 지 안 올 지 모르겠지만...내가 머물고 간 자리도 한없이 아름답기를.)상붕이는 소소한 기도를 하며 집으로 걸어갔다.그리고 다음 주.연대 RCT의 날이 밝았다.2018년 10월 말.이병 최상붕.연대 RCT를 맞이하다.
작성자 : 상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