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36초부터

이건 맨 위에서처럼 여러번 거즈를 감는 것을 줄이기 위해, 귀찮아서 끼우는 솜 패드.

영상을 통해 확인했겠지만,

너클에 가로로 테이프 붙이는 방식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너클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

아래는 황인수의 명현만과의 경기 전 핸드랩 과정이다.

그가 편집을 해버렸다. 핸드랩 초반 밖에 볼 수 없지만,

위의 감는 방식을 유심히 본 사람들은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외부에 검색되지 않게 해 놓았기 때문에 링크만 남기니 알아서 봐라

2분 42초부터

거즈를 두껍게 했을 때 저렇게 각지게 접히는 것을 봤냐?

뻣뻣한 밴드를 두껍게 붙이면 저런 모양새로 각이 지면서 접히게 된다.

저거를 맥그리거랑 같은 방식으로 접은 거즈라고 거짓말하며 우기는 황인수를 보자

20초부터

뭐? 테이프가 아니고 폭신한 거즈??? 야이 씨발아 알루미늄도 얇게 썰면 말랑하다 씨발 호일모르나?)

저런 말장난에 거짓말까지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노... ㅉㅉ 니가 올린 영상에 다 찍힜다 그기.

손가락 사이로 테이핑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보호용 패드(접은 거즈)가 밀려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패드의 방향과 수직으로 테이핑을 해준다.

그렇게 기초공사를 완료하면 아무리 붕대로 감아도 원형 모양이 잘 나오질 않는다.

가로 테이프 덧대는 것에 대한 의혹제기는 떳떳하게 할 수 있으나, (명예훼손 해봣자 경찰서에서 입구컷임)

석고 여부는 의혹 제기가 쉽지 않다.

핸드랩 과정을 편집해서 올렸기 때문이다.

다만 석고를 쓴 복서에 대한 영상과 가로 테이핑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인지에 대한 영상으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