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란다 무늬애들

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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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난초 총출동! 난혜 동양란 전시회를 감상해보자 오늘 볼 난혜 전시회는 동양란 위주의 네이버 카페 ‘난혜‘ 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인데, 취미가들의 전시회이지만 난초의 종류가 다양하고 수준도 상당히 높아 함께 보려고 가져왔다. 제목에도 써놨지만 보통 봄전시회는 거의 한국춘란 위주로 많이 열리는데 생소한 중국난도 많고 참 다양해서 보면 재밌다. 일단 첫번째는 중국춘런 용자. 중국춘란 중 작성자 : 목포먹갈치

오늘 베란다 무늬애들앱에서 작성

금어초나래

2024.12.18 21:18:24

조회 4591 추천 9 댓글 27

겨울이라 절반 이상은 잎을 다 따줬지만

아직 잎을 보존중인 애들중에 무늬애들이 제법

있어서 찍어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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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쭈기나무(비쭉나무 삐쭉나무 기타등등 이름이 뭔가 많은놈)

단풍들더만 오묘한 색감이 참 이뻐.

근데 검색해보니 동백이나 차나무와 같은과라 성장속도가 느리다던데 올해 너무 많이 자라서

가지를 자주 잘라 줬었거든.

동백들도 잘 자랐던거 보면 올해는 유독 차나무과들이 자라기 좋은 날씨가 아니었나 생각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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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뻐꾹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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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붓꽃

얘는 실내 가드닝에는 안맞나벼.

올해에 꽃을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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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만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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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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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잎맥 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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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늬 송악(이걸로 검색하면 프릴 송악이

뜨더라. 3년전엔 검색하면 쟈가 좀 떴었는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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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무늬 아이비1

옆으로 길게 뻗어서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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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무늬 아이비2

얜 좀 직립해서 자라는 특성이 있어.

출렁출렁 자라는게 자라나라 머리머리같아.

자라나라 머머리 머머머리.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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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해국

얘가 포항? 출신이었던거 같기도..

무늬와 함께 솜털 부슝부슝한 잎이 매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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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스웨디시 아이비

이 아이 덕분에 아이비에 자신이 생겼었는데

알고보니 얘가 아이비가 아니라네...?

꿀풀과래.

아..

여튼 모로가도 가기만하면 된다고 아이비랑

키우는게 비슷해서 통기성 좋게 심고 물 겉흙

마른듯하면 주고 요럼 잘 살드라고.

건조한것도 어느정도는 버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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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애기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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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파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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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동백

얘를 키워보니 무늬지분 많은 동백을 키우는데 자신감이 생겨서 노란지분 왕따시만한 보름달같은 애들을 들여보고 싶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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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학무늬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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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투 동백

올해 서북쪽 외부 난간화단에서 키웠더만

신엽이 제법 알차게 났어.

동백 잎 자람새가 시원찮을땐 쐬어주는 빛 양을

다소 늘려주는것도 방법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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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테두리 천리향

왜케 칠렐레 팔렐레 휘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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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아주가(겨울잠 주무신다고 잔뜩 우그라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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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아주가 올 봄의 모습.

날 따실때 진짜 존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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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월귤

겨울인데 약간씩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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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옥천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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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바람등칡

빛 좋은곳에 두고 키웠더니 엄청 잘 자라서

식친구 둘,나 하나. 삽수를 총 셋정도 얻었었음.

내년에는 삽수를 작은데 심어서 작게 키우기

해볼까 싶음ㅇㅇ

작고 귀여운 물방울잎이 갖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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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회양목

얘도..볕이 부족했나봐. 꽃 피어야될거 같은데

함도 못봤네.

근데 볕으로 원기옥을 모으는게 부족했던걸까

일정기간 추위를 느껴야 꽃눈을 만드는걸까.

둘다일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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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쥐똥나무

불규칙한 패턴과 모양이 매력적!

..근데 야도 꽃피는 놈이었다네.....?

온지 3년 됬는데 꽃을 함도 못봤어.

꽃눈 만드는 기준이 뭐니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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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분

기억에 꽃이 이쁘게 피는 애였던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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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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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고도네아스타

작년에 월동 잘못시켜서 한번 보내고 올해 2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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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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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미니 만리향?

무늬 쥐똥나무와 몹시 흡사해보이지만

불규칙한 잎모양이 적음.

(사실 찍고보니 너무 흡사해서 할말을 잊긴 함ㅋㅋ)

다 올리고보니 무늬치자 찍는거 깜빡한게 생각났네.

전기장판이 탑재된 이불 밖은 몹시 추워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함니다.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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