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식물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식물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수인이랑 동거하는 만화 카갤러
- 오싹오싹 인류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 알랑숑
- 휴민트 190 : 시험 및 수업거부 앙딱정 계속 올라오네 휴민트솜솜이
- [국내 최초 단독인터뷰] 아이티 갱단 연합 두목을 만나다 틴푸
- 네이버 미국주식 카페에 올라온 <동덕여대 사태>에 관한 글 갓럭키
- 싱글벙글 한국 미용실을 경험한 영국 아줌마의 최후.jpg 최강한화이글스
- 싱글벙글 한국에서 해장국 시켰다가 당황한 외국인. 최강한화이글스
- 내년부터 여군예비역도 전원 예비군 동원 포만한
- 실시간 미쳐가는 대한민국 근황....jpg 금향
- 공포의 원룸옵션.jpg 감돌
- 저....저..저기.. 길거리에서 다...담배피지...마세요.. ㅇㅇ
- 한동훈 “난 페미니스트 아니다···여가부 폐지 지금 시점에선 효율적” ㅇㅇ
- 풍향고] 1인당 100만 원씩 싸가서 현재까지 사용한 금액 정리 감돌
- 이번 여행 요약(1) 엉겅쿤
- 중세 이집트를 지배한 동양인 노예왕조 이슬람제국
화심주조 견학 다녀왔어요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화심주조 후기입니다! 위스키갤러리 한정견학을 오픈해주셔서 운이 좋게 올 수 있게됬습니다. 이날 날씨는 꽤나 추웠지만 정겨운 장작냄새, 겨울의 냄새가 나서 더욱 좋았다잡소리가 많으니 바쁘시거나 시음후기만 궁금하시면 굵은 글씨만 읽으셔요! 들어오게되면 매우 컴팩트한 증류소 구성이 보입니다.투자자 없이 지분100%의 증류소라는 점에서는 큰 규모라 말할수도있겠네요. 매우 효율적인 구조라고 하시며 많이 고심하신 끝에 나온 결과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실제 다른 양조장분들이 와서 참고하기도 한다고)첫 시작은 서비스로 받은 아드벡 트라이반! 다른 리뷰만 봐도 알잖아 맛있는거 아드벡을 구매해서 마시지 않으신다고….아드벡증류소에서 술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ㅋㅋ 뒤에 라벨 보면 NOT FOR SALE이 붙어있어요위에 튜브에 담겨있는 여러 쌀들을 보여주셨다전통주처럼 쌀을 찌고 누룩으로 발효시키는게 아니라정말 그레인 위스키다운 스피릿을 추구하기 위해 라이스 몰트를 분쇄하고 효소,효모를 사용하여 만든다고한다. (전세계 최초!!)효모는 그 유명한 P사의 제품의 흔적을 볼수있었다….• 가운데튜브에 로스팅된 쌀: 먹어보니 탄맛은 안느껴지고 고소한 뻥튀기정도의 스모키한 느낌- 라이스 스피릿: 오프노트는 절제하면서 정직한맛에 깔끔함 이때 처음에는 전혀 군쌀 스모키를 못느꼈다 그냥 괜찮은 소주 정도로 생각들었음.(자세히 못느낀건 바로 전 서비스로 주셨던 트라이반 탓을 좀 해봅니다…ㅠ)• 피트훈연한 쌀: 이게뭐야ㅋㅋㅋㅋ 쌀에서 진짜 피트연기 냄새가 난다. 우리가 먹는 쌀밥보다 쌀껍질이 더 두껍게 살아있어서 훈연이 깊이 스며든다고- 피티드 라이스 스피릿:익숙하면서도 결이 다른 강피트 스모크의 향기 이상태로 내놓아도 살거같다 근데 이걸로 내놓기에는 잠재력이 아깝다….. 코리안 피트의 미래라고 할만한게 군쌀의 향이 개성을 가져오면서 피트의 향이 오수민 대표님의 스토리텔링과 잘이어진다.화심은 군고구마 소주도 만든다.위 사진은 군고구마 wash다. 증류하기 전 발효조 안에서 발효하면 낮은 도수의 wash가 나온다.매우 시큼….ㅋㅋ 맛없다…근데 대표님의 워시의 향과 스피릿의 향이 비례관계는 아닌것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오히려 시큼한 워시가 스피릿으로 뽑았을때 더 풍부한 과실향을 낸다고 한다. 그리고 건더기로 껍질이 섞여있다. 다른 고구마 소주 회사는 만들때 껍질을 발라내서 만드는데, 화심은 껍질의 영향이 이후 향미에 중요하다고한다.- 군고구마 소주 px캐스크 56%: 라벤더,쉐리,군고구마라벤더의 향기가 엄청 향기롭다. 거기에 쉐리와인의 향기. 진짜 군고구마 냄새가 직관적으로 난다ㅋㅋㅋㅋ구울때 나는 그 스모키함까지 잘살아있다.이모소츄와 비교하면 직관적인데 덜부담스럽고 친숙한향이다. 대표님이 원하신게 딱 이 ”정직한 향“이라고….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악플 달면 꼬챙이로 혼내주시겠다는 대표님 짤- dc official App- 화심주조 견학 다녀왔어요 (2편완)——1편은 이쪽으로——https://m.dcinside.com/board/whiskey/1044549 화심주조 견학 다녀왔어요 (1편)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화심주조 후기입니다! 위스키갤러리 한정견학을 오픈해주셔서 운이 좋게 올 수 있게됬습니다. 이날 날씨는 꽤나 추웠지만 정겨운 장작냄새, 겨울의 냄새가 나서 더욱 좋았다잡소리가 많으니 바쁘시거나 시m.dcinside.com전편에 대표님 사진은 제가 장난한겁니다ㅎㅎ사실 증류기 소개해주시면서 찍힌 사진인데 좀 무섭게(?) 나왔네요• 증류소에서 증류기를 빼놓을 수 없죠 보시면 위스키 증류기인데 왜 스테인리스? 라고 할수있는데낮은 온도에서 증류하는것을 추구하기 위해, 감압식 증류의 강한 압력을 버티기 힘들어 구리가 아닌 재료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대신에 넥의 상부에 구리로 코팅, 그리고 *환류를 유도하기 위한 구리 층계를 설계해 넣었다네요. 화심은 2차 증류까지 한다고함. *환류: 알콜증기가 일부 액화되서 다시 돌아가는것. 증류효율은 떨어지는 대신 더 향이 좋아진다고• 증류소가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이유- 견학을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분들을 고용과 출퇴근- 고향이 여기시다• 군고구마와 피티드 라이스의 고찰 직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엄청 힘들다고 한다….군고구마는 생산 중단이 될수도있다고. 피티드 라이스 또한 고되지만 화심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이래 저래 고생하신 썰을 들을수있다. 한국에서 피트채집과 몰팅과정 등등…. 특히 플로어몰팅은 끔찍하시다는ㅋ할생각 없다고. 그래서 통돌이오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자동설비를 설계하고 계시다.위 사진은 증류소내부에서 있는 캐스크들• 캐스크의 출처 캐스크 거래처는 많을수록 좋다고한다. 어느순간 끊기는 상황이 나오면 스피릿을 보관할공간도 애매해지고 숙성기간 손해를 본다는 이유. 화심에서 받는 캐스크는 기원에서 한번 거쳐서 오거나 다농바이오 와도 같이 받는다고. 스타우트 캐스크 같은 경우는 국내브루어리에서 받을수있다고한다. • 국내통입도수, 웻캐스크 전에 위갤에서 올라왔던 여러 구설수 이야기(국내통입도수, 웻캐스크)도 자세히 얘기할 수 있었다. 특히 웻캐스크 얘기할때 직접 쉐리캐에서 내용물을 꺼내 마셔볼수있었는데, 정말 폭력적으로 농축된 쉐리였다. 과장하자면 거의 홍삼스틱 느낌도 나는 정도 통입도수 얘기는 갤에 검색하면 대표님이 직접 쓰신글 참고본관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큰 숙성고가 있다.아직은 많이 비어있다.위 사진이 숙성중인 캐스크 전부 야칠 캐스크도 있다!시음을 위해 올라가 꺼내주시는 대표님여기서 미출시 2종 시음했다 - 미라온 르네상스 스타우트 캐스크 노트: 바로 딸기잼을 바른 쌀과자와 바로앞에서 뻥튀기를 터트릴 때의 연기 냄새가 우선 느껴졌고, 이후 향기로운 꽃향과 과실이 길게 느껴진다.평가: 왜 이 캐스크를 르네상스로 선정했는지 알수있었다 불호감 없이 맛있다. 누구나 마셔도 좋아할거라 생각한다- 버번1년 (군고무마&군쌀 소주 믹스)노트: 버번캐의 신선한 과일향, 라벤더, 군고구마, 뻥튀기 평가: 르네상스에 밀려서 그렇지 꽤나 복합적이다. 2가지 스피릿의 향이 모두 느껴지는 재밌는 시도라고 생각한다. 분리된 맛이라고 느껴졌으나 둘다 증류주에서 느끼기 힘들던 낮선 향이라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든다. 잔향이 매우 좋아 계속 맡고있게된다. 숙성이 기대된다 이렇게 시음후 질문시간 가지고 마쳤습니다.2시부터 4시까지 긴시간 동안 정말 좋은 경험 할 수 있었네요.위갤을 통해 한정 견학 열어주신점, 견학 도중 많은 배려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피트를 잘부탁드립니다.빡빡한 규제 속 힘든 길을 응원해요!& 최대한 잡소리를 줄이려했는데 힘드네요.만약 쓰게된다면 번외편(3편)은 잡소리 폭탄일겁니다.- dc official App- 위증리) 화심주조 증류소 견학 간단 후기술 맛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에는 경험이 너무 비루해서 간단하게 저의 소감 정도만 들려드릴려 합니다. 술 마시느라 메모를 제대로 못해서 저의 기억력에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리에 가기 위해 전날 친구와 밥을 먹고 회기역 근처의 친구 집에서 잤습니다. 회기역에서는 한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화심주조 건물.예상보다 너무 일찍 와서 주변을 배회 중 대표님을 만나 사무실 건물로 들어가 커피와 다른 위스키들을 몇 잔 얻어 마셨습니다.컴팩트한 증류소 구성.웰컴 드링크로 마신 이번 트라이반 배치6.Wet cask속에서 빼낸 셰리 와인도 마셔보고 여러가지 스피릿도 마셔 보았습니다. 피트 처리한 몰티드 라이스. 그 걸로 만든 스피릿. 이번 시음을 하면서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졌던 한 잔이였습니다. 평택과 강릉에서 직접 가져오신 피트로 폐업한 불가마에서 피트 처리를 하셨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아일라의 피트와 비슷한 꽤 익숙한 느낌도 있으면서 한국스러운 개성이 있는 맛있는 피트였습니다. 이 한 잔에서 화심주조의 밝은 미래를 본 것 같습니다. Px캐스크 숙성 고구마소주.고구마 워시액.고구마 껍질이 떠 있습니다.증류기. 감압식 증류를 위해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넥 안쪽에 구리 코팅과 구리로 된 계단 같은 걸로 증류액과 구리와의 상호작용을 늘리는 구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표님의 창의력이 빛을 발한 증류기인 것 같습니다. 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웨어하우스. 공간이 꽤 넓은데 아직 캐스크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내년쯤 되면 200개(?) 정도가 더 많아져 있을거라거 하셨습니다. 여기서 두잔. 미라온 르네상스라고 부르시는 가장 아끼는 캐스크. 아끼시는이유가 있었습니다.두번째는 실수로 섞여버린 군고구마와 군쌀 소주의 버번 캐스크 1년 숙성 버전. 개인적으로 맛있진 않았지만 흥미롭게 마셨습니다. 총평.꽤 먼 거리를 간 보람이 있는 견학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화심주조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려 하시는 대표님의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사실 소주는 거쳐가는 단계일 뿐 결국에는 아드벡처럼 맛있는 피트 위스키를 만드는 것이 목표일텐데 저는 이번 견학을 통해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화심주조에 대한 팬심과 기대감이 많이 커지는 계기가 된 하루였습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대홍단하찌미고정닉
단체국가공인코스플레이어육성학교 후기.
안녕하십니까? 민간인 입니다.오랜만이네요.그 래 서오늘 배설해볼 텍스트 찌꾸레기는군생활동안 어떤 코스프레를 했는가!입니다.뭐 맨날 후기글 올려서 다 올렸던 글 이지만.글 리젠도 돌리고 리딸도 치고아무튼 스근하게 나열해 보겠습니다.23년도 4월입대.하하.하하하하하!23년도 8월 첫 휴가.니지모리 스튜디오 서코 전날에 혼자 놀러갔는데아무튼 혼자 놀러갔습니다.분위기도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히 대해주셨습니다.어쩌다 직원분들과 토킹 어바웃을 하게 되었는데인스타 교환도 하고 트위터도 교환하게 되었는데 이미 트친이었군요...많이 뻘쭘했습니다.23년 8월 서코 토요일아라라기 했습니다.팀코였는데 갤에 남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듯 하네요.그래서 개인샷으로 올려봅니다.의외로 사진요청 쪼끔 받아서 감동이었습니다.그래도 요즘 행사장 가면 모노가타리 코스어가 조콤씩 보여서 뭔가 기쁘다랄까요?23년 8월 서코 일요일로이드 포저 했습니다.음... 구냥 해보고 싶어서 해봤습니다.사진요청은 아라라기 보다 못 받았던 걸로 기억나는...멋진 사진 건져서 기쁜 행사였습니다.아직도 휴가때 보정하고싶어서 복귀 전 까지 보정하던 것이 생각나네요.23년도 10월10월 일러스타 페스 2회 토요일 프세카 루이 입니다.진짜 간신히 포토샵으로 살렸습니다.제 노력을 알아주세요.닷 시는 프세카 코스 안하겠습니다.쨋든 미소년이랑은 안맞는다 라는걸 깨닫는 행사였습니다.빨리 의상을 팔아치우던지 해야지...23년도 12월23년도 12월 서코 토요일또또 사토루 입니다.가장 폼 좋았던 고죠 사토루 아니였을까.조병욱 컨디션 MAX의 고슷프레 아니였을까...라고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생각해보니 이때 소대 선임이랑 같이와서 선임의 첫 행사를 제가 잘 데리고 다녔습니다.23년 12월 서코 일요일원피스 상디 입니다.기억나는건 쩔었던 메쿠, 가발 상태가 ㅈ박아서 갤럼한테 빌렸던 가발, 터질것 같았던 바지 등 이 있네요.나미씌~♡24년도 2월24년 2월 일러스타 페스 하트스틸 이즈리얼 입니다.이때부터 고된 파견 생활로 피부가 작살나있어서 셀카는 대부분 필터 박박 긁어서 이질감이 좀 크네요.이때 일과 끝나면 군장싸고 산악행군 하러 갔습니다.행사 전날에 10km 산악행군 다녀오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필터를 덕지덕지 발라서 그런지 허허...또 전역한 선임이랑 그동안 파견나가서 못봤던 선임이 왔대서 찾으러 가다가 무기 뽀라져서 반쪽을 잃어버린 기억이...하하.아무튼 체력은 넘쳐났다만 아쉽게도 피부가 썩창난 행사로 기억에 남네요.24년도 4월두 번째 휴가.왐마 첫 휴가를 나오고 8개월 만에 나왔던 휴가 입니다.오래 참으려고 참은건 아니고첫휴가 다녀오고 나서 기적같이 이듬해 4월까지 휴가 나갈 틈이 없었습니다.8,9,10,11,12 훈련 1 주특기 및 포사격 개인화기 사격 2,3파견.짬찌였던 저는 강제로 휴가를 참게된 8개월 이었습니다.그래서 이 머저리가 8개월 만에 휴가 나와서 한다는게친구들이랑 진탕 술 마시기?아니.졸려 쓰러질때까지 게임하기?아니.그럼 뭔데."4월 SCF를 위한 부산행"에휴 병신...뭐 어쨌든 이때도 마찬가지로 kctc라는 2주짜리 훈련을 마치고 바로 휴가 나온것이라 피부가 개 썩어 문드러져 셀카는 대부분 필터를 크게 3스푼 정도 덮었읍니다.토요일에는 또또또또 에헤이 그거.초광각으로 찍어주신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아마 인생컷중 하나 아닐까...사실 게시글 한개에 고봉밥으로 담으려고 행사당 사진 2장으로 하려 했는데 잘 나온 사진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넣네요...이때 이사진 찍으려고 짧은 시간 많은 인파 속에서 이리저리 자리잡으면서 찍었던게 기억나네요.일요일 입니다.하울의 움직이는성 하울입니다.마찬가지로 보정으로 갈았습니다.코스프레 시작하고서 사진에 대한 불신이 나날이 커져가는군요.기억에 남는건 갤베에서 기타 쪼꼬매 치기.무적의 화기중대 21군번~23군번 씹덕 전우회.정도가 있네요.24년도 5월5월 일러스타 양일원피스 로우로 다녀왔습니다.기억나는건그냥 개다가 시발 종나아팠어요.이거 하나밖에 기억 안나네요.5월 수코 토요일도 그냥 얼레벌레 구경 다녀왔습니다.전날에 날밤까고 오는 바람에 졸려서 암것도 못하고 돌아왔네요.24년도 7월세번째 휴가.빡빡이<<이때 이새끼 놀랍게도 병장임.아야토 검도복.집에서 노 메이크업으로포토샵과 필터로 어디까지 깎을수 있는지 도전해봤음.나왔는데 명조 팝업하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다녀왔음.짤은 간단 4컷 만화.폰으로 맹글어서 허술한게 특징입니다.24년도 7서코 토요일이거 하려고 머리 밀었다.(병장 1호봉)하이큐 타나카 류노스케 입니다.코스하는데 이렇게 편한적 없었는데...진짜 편했음.24년도 7서코 일요일.테일즈런너 하랑입니다.어제 편한거 했다고 바로 다음날 불편한거 해버리는 우리의 머저리.우리 테일즈런너 많이 사랑해 주세요. 요번에 모바일 신작도 나왔다구요.아무튼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던 코스프레입니다.24년도 8월24년도 8월 일러스타 페스원신 아야토 입니다.진짜 자살하고싶었음.날씨가 말이 안되었던 행사였네요.메이크업 받고 옷 입었는데 메이크업이 녹아버릴정도의 날씨.힘 다빼서 코스 하고 세텍 뒷편 음료수 파는곳에서 앉아만 있다가 숙소 갔네요...핫식스 4캔 빨고 숙소갔는데 진심탈진함.참고로 다음날 점심에 군복입고 구경갔는데코스프레 할때보다 더 많이 알아보더라구요.하하.전날했던 나의 노력은 대체... 무엇이었나.24년도 9월음... 말출 나왔는데 집이 부서져있네요.하하.하...그런김에 부코에 왔습니다.당연히 코스는 못했어요 오랜만에 편하게 행사 구경하다가 돌아갔습니다.24년도 10월수원 서코도 다녀왔어요.이땐 숙소를 혼자 잡았는데 정말 넓어서 기부니가 좋았답니다.욕조도 개큼휴가를 영혼까지 참았기때문에말출이 정말 길었습니다.그리고 10월 24일.나 전역.어이.이젠 누가 막을거지?흠...전역할때 하필 훈련중이라 동기들끼리 쓸쓸하게 나왔습니다.열외된 인원이랑 그냥 한 건물에 짱박혀서 통제당하는 전역 하루 전...그래도 남은 인원들이랑 새벽까지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전역이더라구요.국가공인단체코스플레이육성단...운 좋게 선임도 잘 만났고.후임도 잘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씹덕인걸 숨기지 않았고 숨겨야만 하지도 않았습니다.(얘는 관물대랑 벽에 피규어랑 포스터 도배해놨음)오히려 대대장님께서 보시곤 30분 동안 심도깊은 씹덕 토크를 해야만했죠.(대대장님도 한 씹덕 하시는 분 이었습니다.)근무 들어갈때 코스프레한거랑 썰 풀어주니 몇몇 선임들은 정말 좋아했습니다.그러다 같이 행사도 가보고 요번에는 후임도 같이 다녀왔습니다.(이로써 @@대대 @@중대는 21년 군번과 24년 군번이 만나는 신기한 일이 일어났답니다.)훈련병때는 정말 심심해 듸질뻔 할때 코스 사진 들고간게 정말 썰 풀것도 많고 좋았네요 코붕이들이 인편도 많이 써줘서 동기들이랑 같이 읽었습니다.(요즘은 인편 안주고 폰 준대요 에잉 쯪...)자대와서 돌아보니 정말 낭만 넘치더군요.자대에서 코밍아웃 하게된 계기도 웃긴데.제가 막 전입왔을때 빈 생활관이 없어서 전역 2주 남은 병장이랑 같이 생활했는데(이어폰이나 헤드셋에 진심이셨다.)왕고들이 와서 서로 원신같은 게임 왜 하냐~ 헤드폰이나 물고 빨고있지마라~ 뭐시기 하길래 듣고있다가.여기 원신 하는사람 이라고 소리치며 누가 들어오는겁니다.그래서 자신있게 들었더니 지금 같이 행사다니는 선임을 데려오더군요."얘도 원신해""옙 알겠습니다""뭐가 알겠는데""아..."아무튼 이렇게 서로 씹덕임을 확인하고.소대에서 모일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중대에 의외로 씹덕이 많은걸 알았습니다.(폰 주면 딱히 할 일도 없으니깐 영화나 애니를 많이보게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훈련때 노가리 까다가 서코 이야기가 나왔는데.입이 근질근질 거려서 군노트 수첩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니 눈이 동그래지면서 어쩌구... 저쩌구...길어지는것 같으니 그만 쓰겠습니다.궁금하시면 행사장에서 찾아오시면 행사 닫을때까지 풀어드립니다.아무튼 전역하고주구장창 테일즈런너만 하다가 19주년 감가제를 한다길래쫄래쫄래 놀러갔습니다.굿즈 뭉탱이(공짜)메이크업 슛~변(병)신 완료테일즈런너 시오넬 이라는 캐릭터입니다.옛날에 하신분들은 잘 모르시는 캐릭터입니다.홍대 한복판 카페를 빌려서 하다보니 정말 부끄러워 죽을뻔 했습니다.아무튼또 테일즈런너만 주구장창 하다가.지스타 또 이캐릭터 코스프레하고그냥 슬쩍 다녀만 왔습니다.지나가는데 넷마블 부스에서 철수한다고 굿즈 뭉탱이를 주더라구요."쿵야 아세요?" 라며...모르겠습니까 하하... 당연히 알지요...38선 밑으론 훤 합니다~그러고서 화장이랑 가발 그대로 쓰고 옷만 바꿔 입었는데 어때요.저 쫌 이케맨 같나요?넵그래서 요즘은 또 뭐하냐고요?콘서트도 보러 다니고여자친구 사진집도 사고.방에 박혀서 게임만 하기도 해보고.주식으로 돈을 땅에 버려보기도 하고...복무할때 쓴 일기장을 쭉 훑어보기고 하고.아무튼 어찌저찌 전역하고 어찌저찌 살고있습니다.올해에는 행사 끝 하고 내년부터 또 열심히 해봐야죠.근데 이새끼 연말떡밥 돌아오면 이 글 또 올릴거같으면 개추ㅇㄷㄴㅂㅌ아무튼 뻘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내년에 봐요.- dc official App
작성자 : 호피무늬조병욱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