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밤놀이아저씨야

오늘은 오사카 근처로 정했다 이말이야

사쿠라가와역 7번출구

원래는 자주가던 아포로비루 3층이 닫혀있어서

5층(러비더비, ラビードビー)으로 가본다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김치 싫어해서 

지하1층(아이 스플래시)와 4층(피쿠 페파)는 피해서 감..

 닛폰바시역에서 사쿠라가와역 가던 친구야..재밌게놀았니? 겉모습만봐도 김치긴했지만

5층은 다좋긴한데 손님들이 나이대가 좀 있음

뭔가 나이가 들어보인다면 사실이긴함

가격이 시발 시가제인지

오늘은 14,000엔 달라고했다

홈페이지에도 할인 이벤트는 안보이니

어디가서 몇시전 할인 물어보지는 말자

일요일이라 그런지 23시쯤되니까 사람이 많이빠져서 1대1로 대응하더라

더 놀고 싶었지만 24시가 막차라서 

김치들이 마르고 닳도록 찬양하는 도톤보리

에서 좀만 위로 올라가면 소우에몬(宗右衛門)이라는 유흥가가 있다

한신포차가 있는 골목길인데

여긴 김치들이 일본왔다고 지랄하는 명소이니 주의하도록하자

대-한민국인들이 일본 오사카 한가운데서 의리를 단합

창피해뒤지는줄 시발

여기서는 그냥 안내소에 부탁한다

ㅈ무위키에선 무료안내소가

안좋은쪽(데리헤루계열)으로 소개한다고하는 개소리를 하지만

90퍼센트는 걸러도 좋다

안내소에 부탁해도 별도요금(몇분에 ~천엔) 외에는 물지않으니까 오히려 ㅈ도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이보다 좋을수가

다만 아가씨들이 하는 말중

こっちも一杯もらって乾杯したいんすけど

（저도 한 잔 받아서 건배하고싶은데요）

라는 말은 주의하도록하자

가게에 따라 3천엔(시가 27,000원이상) 시발 ㅋㅋ

두세번 정도 부탁하니 호테헤루까지 

정찰제로 알려주던데

이때껏 알던 사이트의 가격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오늘은 4차째(아포로,걸즈바,옵파브x2)라서 내일 부탁한다고 하고 돌아옴

도톤보리의 뒷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