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스펙부터

일본어 :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됨

키 : 181

외모 : 잘생긴 건 아니고 그냥 너정도면 괜찮게 생긴 거다 정도 듣는 편 

일본어를 못하는 애들 기준으로 작성함 나도 그렇고 

최근 2년 동안 10번 정도 일본 다녀옴

관광은 없었고 오로지 먹고 마시고 클럽, 바 이런 위주

인원에 따라 헌팅 장소는 다름

1. 클럽 : 1~2명 추천

2. 바 : 1~2명 추천

3. 한식집 : 2~4명 추천

4. 이자카야 : 2~3명 추천

사실 헌팅하려면 혼자 혹은 둘이 베스트임

혼자라면 둘 다 일본어를 못해도 몸짓, 번역기, 영어를 섞어가면서

대화하는데 조금 좆같아도 크게 애로사항은 없음

2대2로 논다면 한 명이 통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셋이 멀뚱멀뚱있고 한명이 통역하며 똥꼬쇼하는데 

분위기 띄우기쉽지 않음, 그래도 2대2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상부터 쉽지 않음

핵심은 그냥 먼저 접근하지 않는 것

위 1~4 장소에서 그냥 있으면 한국좋아하는 한빠년들이

먼저 한국인이셰여? 하면서 말 걸어온다.

그때부터 너네 능력임 혼자 혹은 너네끼리 있을 때는

핸드폰 쳐다보고 있지 말고 적당히 끼어들기 좋은 분위기로 있어라

그리고 일남충들 헌팅 전투력 존나 쌔서 끈질기게 붙어있는데 

이거 때문인지 일녀들 면역 존나 잘 돼있음

한녀는 그냥 "아 괜찮아여~" 이러면서 입뺀이라면 

일녀들은 그냥 말 걸어와도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경우도 많음

너네가 존잘남이나 일본어 잘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먼저하지마라

그리고 일녀가 한국에 비해 헌팅하기 수월하다고 느낀 점은

한국은 쪽수 안맞으면 조금 힘든 방면에 일녀는

2명이서 놀러와도 한명이 마음에 든다면 한 명 버리고

지 갈길 가는 경우가 꽤나 많은 것 같음.

혼자 갔다면 둘이서 혹은 셋이서 왔다고 해도

그냥 나랑 둘이 같이 나가서 더 먹을래?하고 물어봐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