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코스랑 가이드는 친구들이랑 가서 친구들이 다 해줌.

느낀 점은

1. 숙소는 공항에서 1시간 정도 거리가 적당하다.

2. 숙소는 지하철과 가깝고 시내 번화가와 멀지 않은 곳으로 한다.

3. 일본의 지하철은 너무 노선이 많아서 짜증나지만 그게 장점이기도 하다. 여행객으로서 어디든 가기가 편하니까.

4. 관광과 관련된 티켓이나 패스는 동선이나 지하철 노선을 잘 분석해서 한다.

(예시: 오사카 주유패스는 교통수단도 이용 가능하지만 관광시설도 되게 많이 무료이용이 가능함., 간사이 미니 패스 3일권도 샀는데 나라, 교토갈때 유용하게 이용가능하다)

나도 따라 사고 따라 다녀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교통패스를 잘 이용하면 그냥 막 다니는거보다 훨씬 싸게 이용이 가능하다.

5.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가면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자. (시간이 아주 많다면 모르겠지만 하루만 간다면 짧은 시간에  여러 놀이기구를 타야한다. 그래서 익스프레스 이왕갈거 돈 팍 쓰고 가는게 더 이득이라고 봄)

6. 나라 시티는 사슴들 과자 먹는게 너무 무서움.. 오래 있을 곳은 아님. 

교토는 오사카와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다. 

청수사는 오르막길 싫어하면 패스해도 됨.  일본식으로 동네 절 간다고 생각하면 됨.

7. 맛집은 나도 모르겠음. 검색을 잘하는 사람들은 후기 잘해서 웨이팅까지는 해야하지만 맛있는데 잘 알아내서 갑니다.

이정도만 뒤에서 가이드친구 따라다니면서 느꼈네요..

지하철 동선 머리 잘써서 미니패스 주유패스 많이 쓰니까 비용이 매우 절감됨.

중간중간에 버스비 내고 지하철비 내는건 있었지만, 별로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