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2의 선샤인을 꿈꾸는 자나가 라이브 방송을 했다.

채팅창엔 여지 없이 자나가 메신저로 귀찮게 한다는 글이 보인다.

부락닌것들도 메신저로 도와달라고 귀찮게 한다고 한다.

그밖에 소식은

늙은 제부를 두게 된 체스카가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 다니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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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공부방인지 보여주는방인지에서 따박따박 돈 받고 있지 않나?돈을 다 똥통에 쳐박았나?쓰산에 묻었나?

다른 구독자도 그게 의아했나보다

알고보니 집꼴이 엉망이라 체스카가 공부방인지 보여주는방인지에서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하나보다

저 집구석은 집안 전체가 정신병자인 것 같다.

그 밖에 누가 임신했다고 동네에 소문이 다 퍼졌다는데 정확한 사실여부가 필요하다하여 바로 채팅내용을 삭제해버린 건도 있었고

저 채널에 출연하는 애들한테 한심한 농담이나 하다가 그 도가 지나쳐 한줌 정도밖에 안되는 애랑 결혼한다고 댓글질 하다가

다른 채널에서 지적당하고 싸그리 글삭튀하고 달아났던 노인네가 오랜만에 복귀했다.

한창 한국아재가 심장 안 좋은애 도와준다고 라이브 할때는 코빼기도 안 비추다가

그 건이 좀 마무리 됐다 싶으니 다시 나타나서 애들한테 푼돈 던져주며 으스대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