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스샷 첫 인상은 스네일쉘 전작보단 작다는 정도 전에 샀던게 어쌔신이라 그런가 유독 그러네

박스에서 꺼낸 직후 찍어본 에일린 일단 1/12스케일이라고 주장하는데 암만봐도 1/10스케일 같다 생각외로 크네 그리고 저 망할 손목 더럽게 안빠짐... 드라이기 쓰던가 뜨거운물 쓰던가 아니면 나처럼 손목 조인트 진짜 꽉 잡은후 손파츠만 계속 돌려주면서 한번에 뽑던지하면 될듯 그담에 튀어나온 조인트 갈아주면 해결 어설프게 갈면 또 손목 조인트가 분리되니 구매한 토붕이라면 조심하기바람 난 한 3번 뺏다 꼇다 한듯

성피그마 구조 고대로 배껴온 덕에 할 수 있는 바닥 액션샷 저 다리 올리는거 다시 봐도 신기함 다만 내릴 때 어디서 한 두번 걸리적 거리더라

다리 관절 가동성 검증겸 해본 I자 밸런스 내가 피그마랑 걸프라만 만져봐서 그런가 I자 밸런스가 저렇게 쉽게 되는 킷은 처음 봤음 딴 건 허벅지 파츠 돌리던가해서 야매 I자 밸런스 하던가 아니면 가동 자체가 구려서 포기하던가 둘중택 이었는데 얘는 놀랍다

그리고 얘들 기본 탑제되어있는 무빙아이 기능 활용 이래저래 볼만함

기본 부속품은 손에 들려있는 저 권총이랑 쟤를 변형한 스마트폰 그리고 조인트 파츠 없는 토끼 꼬리가 끝 여기저기 부속품 절감해서 가격 낮추는데 성공한거 같음..이래서 오토바이쪽에 단검 넣어줬나 그건 땡기던데 오도방구는 끝까지 안땡기더라 그러다가 품절 되는거 보고 관심 접었음

그래서 본인이 흐지 건프라 사이즈급 무기나 걸프라에 써먹는 옵션파츠가 있으면 들려주는 것도 방법일듯 난 전에 구매했던 비비안인가 거기 있던 개틀링 물총 꺼내와서 들려줬다 컨셉이 바니걸이라 그런지 묘하게 잘 어울리네

누워서 사진 포징잡는 에일린으로 마무리 이상하게 여기선 사진이 퍼렇게 찍히더라 왜인지 모르겠음

굳이 평을 하자면

1. 가성비 하나는 진짜 ㅆㅅㅌㅊ 액피를 좋아하거나 개조용 소체를 찾는다면 이게 가장 쌀듯함

2. 근데 손목 구조는 왜 그따구로 했는지 진짜 모르겠음....

3, 신체비율이 각다귀 같다는 말도 있는데 그정도로 눈에 밟히진 않음 아마 발이 하이힐 구조 + 롱다리라 유독 그렇게 보였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