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곳에서 물건을 산다는 것, 내 돈을 남에게 넘겨준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쉬운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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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소비생활을 위해 여러분은 좋은 판매처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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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좋은 판매처를 확인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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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이 아닌 행동으로 장사하는 곳

->믿어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 아닌 '제 시간에' '제대로 된 물건'이 배송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시간 약속도 중요한 약속입니다. 치킨 시키고 3시간 뒤에 누가 한 입 먹고난 치킨이 배달이 오면 좋은 판매처 일까요? 배송해준다고 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배송이 안되었지만 믿어주시고 기다려 달라고 하는 판매처는 건강한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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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법적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곳

->가장 깔끔한 건 신용카드 거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카드로 계산시 현금 계좌이체나 무통장 입금보다 몇만원에서 십만원이 넘게 가격 차이가 나는 곳? 차명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곳? 거래처가 어디인지 모르는 곳? 거래처가 여러 곳이라고 하나 하나같이 약속 안지키는 거래처만 두는 곳은 좋은 판매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계좌이체 유도를 넘어선 차명계좌 거래를 하는 곳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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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본이 안정적인 곳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곳이 안정적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등본을 떼보시면 됩니다. 사업자의 지분에 근저당권이 걸려있다든지? 혹은 건강보험 공단에서 '압류'가 걸려있다든지? 재정적으로 튼튼하지 못한 곳 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거래를 특히나 주의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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