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문경십자가 살자사건 왜그런지 알거같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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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좆댕이보다 내가 못한게 뭐야 왜 난 대리석 바닥 뛰어다닐수 없는거야 작성자 : ㅇㅇ

언니들 문경십자가 살자사건 왜그런지 알거같긔앱에서 작성

운명이다

2024.08.17 05:14:25

조회 156 추천 7 댓글 1

그 죽은 아저씨가 몸이안조아서 아들이 장기를 기증해줫는데

그게 잘못되서 아들이 죽엇다함. 아저씨는 살앗고

근데 생각해보면 그게 얼마나 끔찍한 일이야

내가 자식죽은 부모가 제일 불쌍하다는글 어제 썻엇는데

심지어 이 케이스는 본인때문에 죽은거자나..

수술할때야 설마 그럴줄알앗겟냐고. 그때는 자기도 살고싶어서 받앗을텐데 아들만 죽다니

죄책감이랑 후회랑 자괴감이 장난아니겟지

시간을 되돌리면 하지말걸 후회랑 동시에 그럴 가능성이 잇단걸 몰르고 한것도 아니라는 자명한 진실. 무슨 호강을 하겟다고 꾸역꾸역 더 살겟다고 아들 장기를 받앗나 싶은 기군

이제 암만 괴로워도 살자하거나 술마시거나 몸을 안돌볼수도 없어. 그럴거면 왜 아들 목숨 뺏아서 살앗는데? 무조건 살아야 되는거야 ㅁㅊ

그러니까 넹글 돌아버린거긔. 그사람이 성경에서 예수가 십자가 못박힐때 묘사한 내용을 그대로 고증햇대.

생각해봐. 왜 예수겟어

예수는 자기를 죽여서 남을 살려준 사람이자나.

그리고 중요한건.. 그렇게 죽고나서는 부활햇자나..ㅠㅠ

그사람 살자전 행적을 보면

일부러 새차를 사서 영업사원한테도 절대 먼저 못앉게 하고(성경에서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엿나? 그런 묘사가 나왓다함)

그런 디테일을 다 맞췃대

죽고나서 그거 처음 발견한 것도 세 사람. 이런것까지 다 계획한거임

그거 도와준 목사도 잇자나. 그 목사는 문제가잇는게, 이런사람이 잇으면 못하게 말렷어야지 ..

하필 이목사를 만나서 실행까지 한거같음

하긴뭐 사는게 더 괴로워서 어차피 죽을사람의 소원이라고 치면 들어주는게 맞는건가

여튼 그렇게 함으로써 뭔가의 의식을 완성시키려고 한것같음

부활같은 이상한 믿음이 잇엇을수도 잇고 그게 아니더라도 뭔가 세레모니로서 행한건 맞는거같아

그렇게 두고 보면 사람이 죽고산다는게 대체 머길래 사람을 이렇게 괴롭게 만드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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