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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현 이세시 여행기
일본 신사의 총본산인 이세 신궁이 있고 가이진이 그렇게 없다는 미에현의 이세작년 2월에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러 다녀왔다나고야에 있다가 잠시 오사카를 왔었기에 오사카에서 시작함 이세, 더불어 휴양지로 유명한 남쪽의 시마 지역까지는 대형 사철인 킨테츠의 특급 열차들이 빠르게 이어줌본인은 시마카제라는 인기있는 관광 특급을 타고 감차내에 식당차가 있어 아점도 해결1시간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이세의 중심역인 이세시 역이세 신궁은 크게 외궁과 내궁으로 나뉨보통 내궁을 가기에 앞서 외궁을 먼저 참배하고 가는 게 국룰인데 워낙 사람도 많고 멀다 보니까 하나만 택하는 사람들은 훨씬 넓고 중요도가 높은 내궁으로 간다 외궁은 이세시 역에서 걸어서 5분컷인데 내궁은 거리가 꽤 있음내궁 가는 갤럼들은 이세시에서 버스 타고 가던가 다다음역인 이스즈가와 역에 내려서 가라정문과 토리이내부에 있는 연못자연의 맛 굿 ㅋㅋ배전 가는 길에 있는 토리이원래 배전 내부는 사진불가이고바로 앞에서도 혹시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었는데참배객들 다 찍길래 안심하고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외궁을 다 둘러보고 내궁으로 가기 위해 버정으로 왔다미에현 바-스킨테츠 레일패스 플러스(5일권)을 이용하는 갤럼들은 추가요금 없이 탑승 가능하니 참고하셈내궁 앞에 내렸는데 아니나 다를까평일인데도 사람이 장난 아니더라괜히 모든 일본인이 일생에서 최소 한 번은 무조건 오는 곳이 아님워낙 신성한 장소이다 보니 예상대로 양복아재들도 넘쳐났음참고로 외궁은 좌측통행 내궁은 우측통행이다역주행하는 가이진이 되지 말자물 색깔이 레전드임자연 속에서 날씨도 좋고 이게 행복이지(아마도?) 식년천궁에 따라 20년마다 재건축한다는 내궁 배전덴노가 매년 오는 곳임좋은 날씨에 산속에서 산책——>그냥 고트다신궁 앞의 상점가인 오카게 요코쵸타려던 버스가 한시간에 한 대씩이라 여기서 시간을 좀 보내기로 했다노점상 기념품샵 등등 즐길거리가 잔뜩임일본 3대규인 마츠사카규 고로케담으로는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 중 하나인 아카후쿠 본점에 갔음팥으로 만든 모찌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가게인데 워낙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가 웨이팅도 있었음차와 모찌 두 조각이 한 세트(300엔)맛은 그냥…..개맛있다 ㅇㅇ부드러운데 쫄깃하고 차와 조합도 장난 아님유통기한이 이틀 정도밖에 안 되는데 나고야 역이나 공항 면세점에서도 팔고 있으니 츄부로 출국하는 갤럼들은 꼭 사가라동네 쑥 훑어보고이곳의 상징인 스벅도 보고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후타미노우라로 이동16년에 G7이 이 지역에서 열려서 아직도 자랑거리로 삼는 중이세닌자킹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에 진심인 곳이라 천수각 크기 장난아님이세 시 파라다이스 앞에 내려서 목적지로 걸어감관갤럼들 왜 여기있냐?목적이였던 후타미노우라 신사저 멀리가 아마 치타 반도바다 예쁘다 근데 바람땜에 개춥더라 감기걸림다시 버스타고 토바로 이동하러 이세 시 파라다이스로 옴수족관은 못 봤지만 내부도 엄청 크고 가게도 많았음코오샤베루저녁에 연 곳이 갓파스시밖에 없어서 여기서 푸파 조짐소식가 둘이었는데 저렇게 해서 3200엔 정도예상도 못했는데 개맛있었다복귀열차를 타러 토바역으로피곤하기에 프리미엄 시트로‘그’ 도시 복귀미에현도 생각보다 즐길 게 많음 담에 닌자킹덤도 가보고 싶고 카시코지마쪽은 아직 찍어보지도 못했고 스즈카 서킷도 있고외국인도 없으니 현지인 감성 추구하면 미에로 가라!- dc official App
작성자 : 후카사와고정닉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4-1화
[시리즈]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0화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1화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2화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3화 이동 경로 : 엘긴 - 글렌파클라스 - 엘긴 - 에버딘 - 글래스고 - 캠밸타운이동 경비 : £90.29소요 시간 : 12시간숙소 비용 : £70 (2박)투어 내용 : Glenfarclas : Five Decades Tour, £150Kilkerran : Kilkerran Warehouse Tasting, £40———————————————————————[ 4/1 ]오늘은 글렌파클라스를 들렸다가 밤에 캠벨타운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나는 다음날 366번 버스를 타고 글렌파클라스를 방문했다가돌아와서 짐을 찾고 바로 떠나기 위해 엘긴시내로 숙소를 옮겼었다.원래는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글렌모레이를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전날 잠을 잘 못잔것도 있고 크게 관심은 없어서 쉬다가 9시 10분쯤 마트에 물과 간식을 사러 갔다.3화에도 서술하였지만, 해당 호텔은 위치가 살짝 애매한 점과 체크아웃이 10시여서 갈 때는 천천히 갔지만 돌아가 샤워를 하고 나가야 했기 때문에 급하게 뛰어서 방에 돌아왔다.숙소 바로 맞은편에 정류장이 있어 별걱정은 없었지만 10시 5분쯤 체크아웃을 하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타려는 366번 버스는 10시 25분에 타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35분까지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았다...나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계속 기다리고 있자 숙소 주인이 나와서 “너, 버스 간 거 같다.” 라고 말했다.내가 하려고 한 글렌파클라스 투어의 시간, 위치상 가는 방법은1. 10시 25분 366번 버스 탑승2. 택시 탑승3. 렌트하기4. 걸어가기사실상 4번은 거의 불가능하고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버스를 타는 것인데, 해당 버스가 내가 있는 곳에 정차 자체를 하지 않고 떠나 버린 상황이다.사실 해당 버스 정류장의 이름은 Maryhill House인데 내가 기다리던 정류장 맞은편에 똑같은 이름의 정류장이 하나 더 존재한다.그러나 구글맵은 정확하게 맞은편 정류장을 탑승지로 찍었고해당 사진과 같이 첫 번째 Maryhill house를 지나 돌아서 내가 있는 Maryhill house에 정차해야 한다.10시 15분쯤 반대편에 366번 버스가 지나가는 걸 봤지만 당연히 저게 돌아서 나한테 올 거라고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있던 장소에서 글렌파클라스까지 택시비는 £55 그러나, 주인장도 너무 비싼 것 같다며 아벨라워 호텔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택시를 타라고 예약을 잡아줘서 £16를 지불했다.많은 도움을 받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았던 숙소이다.어쨌든 택시를 타고 기사님과 수다를 떨며 10분 정도 달려서 글렌파클라스에 도착했다.내리자마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눈부신 햇빛, 뻥 뜷린 뒷산까지 그전까지 짜증났던게 너무 이뻐서 사르르르륵 녹아내렸다.지금까지 증류소 문짝 사진 중에 여기가 제일 어려웠다.. 아무리 색감을 바꾸고 구도를 바꾸고 해도 역광이 너무 쌔고 애매해서 그냥 흑백으로 날려버렸다.가이드 말로는 우리가 방문한 날짜의 날씨는 초 럭키! 였다고 한다. 글렌파클라스는 비가 오면 강이 넘쳐 증류소까지 물이 범람해서 2주씩 쉬어야 한다 하며 이렇게 날씨가 맑은 날은 드물다고 한다.이번 여행에서 두 번째로 본 워시백이다. 벤로막을 방문했을 땐 가득 차 있어서 별 느낌을 못 받았는데...이거 빠지면 죽는다는 말이 진짜 장난이 아니구나라는걸 느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크고 깊었다.냄새 너무 좋다.. 이게 직접 가열의 힘일까 26,500L의 워시 스틸과 21,200L의 스피릿 스틸 6개가 동시에 돌아가고 있으니,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땀이 삐질삐질 나기 시작했다.어딜가도 있는 Spirit Safe어디서든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아주 만족하는 기기중 하나다.이제 덥디더운 공정 과정을 빠져나와 웨어하우스에 갈 차례이다. 어지간한 생빈은 모두 모여있는 창고이다. 아조씨 위붕이들도자기 생빈을 찾아보도록 하자.필자의 생빈도 아주 잘 익어가고 있는 걸 확인했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다 찾아봤다면 이제 가격을 보고 절망하면 된다.물론 옥션을 통하면 조금 싸게 구할 수 있는 바틀도 있지만 아조씨 위붕이들은 그것조차.... 비싸니 드디어 대망의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 시음이다.2005년과 1963년 바틀의 숙성년수가 잘못 표기된 것 같다.1.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2005y 17y Refill Sherry Butt 61.3%처음엔 매우 스파이시하고, 매우 달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파이시함은 줄어들고 복숭아 요거트의 느낌이 강해져서 괜찮게 마셨다.2.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95y 27y Sherry Butt 50.2%처음엔 향, 맛, 피니쉬 전부 다 너무 가늘어서 이게 뭔가.. 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이 바틀도 흑설탕, 푸른주스 데메라라 시럽 -> 다크하고 무거운 향이 지배적 / 토피, 견과류쪽 너티함도 강하게 올라옴개인적인 Top2 바틀이었다.3.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81y 41y 4th Fill Hogshead 44.9%바로 튀어나오는 마이쮸 포도맛, 건초, 열대과일(망고, 파파야) 마치 럼 같은 미약한 펑크, 얼씨함이 바틀 존맛탱이다. 포도가 낼 수 있는 가벼우면서 좋은 향들이 집합되어 있는 느낌이날 Top1 바틀이었다.4.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77y 41y 4th Fill Hogshead 43.0%이게 뭔가.... 고숙성 + 포필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힘이란 힘은 다 빠졌고 도수 빨도 못 받고 이도저도 아닌 이날의 꼴지 바틀이였다.5.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63y 51y Sherry Hogshead 45.1%71빈이 너무 약했다면 이건 너무 강하다. 51년이라는 초 장기 숙성 바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힘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다른 참가자분들도 투머치다. 너무 자극이다.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반응을 보인 바틀이다.투어를 마치고 이 길을 쭉 따라 나가면택시 타고 들어오느라 못 본 깃발 앞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366번을 기다렸다.이거 못 타면 오늘 캠벨타운 못가...!!!진짜 이번에도 시간이 지났는데 안 오고 슬슬 해도 지고 있던 시간이라 아 씹... 처음으로 히치하이킹도 시도 해보고 택시도 막 잡고 있었는데 10분이 지나고 나서야 슬슬 기어 오더니 "glenfarclas is good?"하아... 어쨌든 집에 갈 수 있다는 안도감이 컸던 것 같다.한 가지 더 추가 하자면 나처럼 366번 버스로 글렌파클라스를 방문할 위붕이라면 Moray Dayrider은 구매하지 말자 366버스는 스코티쉬버스가 아니라 적용이 안 된다.어케 알았냐고..? 묻지 마멀리 보이는 카듀 증류소.시바스브라더스 소속 달무낙 이름부터 생소하고 공정 자체가 거의 다 자동화로 돌아간다고 해서 신기했다.맥캘란 증류소 멀리서 봤지만, 확실히 부지도 크고 돈을 많이 갖다 바른 느낌이 확확 난다.근데 필자는 여길 반대로 버스 타고 내려가면서 생각한 게 여긴 반대로 걸어 올라오기 절대 추천 안 할 것 같다. 생각보다 경사가 빡세고 거리도 제법 돼서 고생을 사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엘긴으로 돌아와서 짐을 찾고 기차역 옆 Lidi에 들렸는데 할아버지가 계속 바이럴 돌리면 바틀이 있는 거 아니겠는가!그치만 사진에도 보다시피 직사광선 직빵이라 구매하지는 않았다.대충 빵이랑 이것저것 사서 기차역에서 일기장 작성하고 있었는데오후 7시인데 문을 닫는다고 나가란다. 처음에는 뭔말하나 이해를 못 했는데 진짜로 닫는다고 나가라 해서 쫒겨났다.쫓겨난 시간 7시 내 기차는 10시.. 3시간 가량을 밖에서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공간 바닥이 뻥 뚫려있어서 바람이 너무 차가웠다. [ 4/2 ]조립은 분해의 역순 아니겠는가. 처음에 올라갔던 동선 그대로 반대로 똑같이 따라 내려왔다.아, 에버딘에서 글래스고행 버스를 탈 때 필자의 멍청 이슈로 00시가 넘어 4/2로 예매해야 하는 걸 4/1로 예매한 이슈가 있었지만 메가버스측에서 티켓을 사용하지 않았고 실수로 인정해 줘서 다시 구매하지 않을 수 있었다. 메가버스측에 너무 감사했다.03:50 가장 졸리고 가장 추울 시간 글래스고 뷰캐넌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내가 가야 하는 캠벨타운은 첫차 06:10. 이 뻥 뚫린 공간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기다렸는데 여행 첫날 36시간의 악몽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다.......이번화는 용량조절 실패이슈로 2부로 나눠서 업로드하겠습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루한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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