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2020 도쿄 올림픽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2020 도쿄 올림픽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소꿉-상상-친구에게 미안한 만화 송영
- 신규 국가문화유산..jpg 하무열
- 커브로 올라간 감악산 정상 (feat. 아스타국화밭) 1ton-azossi
- 싱글벙글 곽튜브 소속사 고소선언 ㅇㅇ
- 대학 밴드가 돌아왔다!! 그런데 왜? 야갤러
- 싱글벙글 한석봉이 명필로 유명한 이유 ㅇㅇ
- 투자 GOAT, 소니 엔터 분야 최근 행보..JPG 베카
- 뉴진스 팬덤 버니즈, 오늘부터 민희진 살리기 나선다 마스널
-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회...30년 뒤 한국이 보일 풍경 마스널
- 질문 : 어떻게 god에 들어가게 됐어? 야갤러
- 싱글벙글 삼촌의 책임없는 쾌락(커뮤별 반응) ㅇㅇ
- 여름을 기억하려고 191512
- 다른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합격의 이유 ㅇㅇ
- 양재웅, "환자 사망? 방치 때문 아니야…다이어트 약 위험성 문제" 나갤러
- (스압?이머애요) 저닁아의 대왕 하모니 푸딩을 만들어보았다! ㅌㅅㅇ
오느레 민통선 이북 트레킹은~
말이 민통선이지 누구나 쉽게 출입할 수 있는 교동도쟝~저번에 못돌고 돌아갔던 교동도 서북을 돌러 온거시야요근데 개덥고 개습함교동 대룡시장 진입할때마다 보는 곳인데 여긴 왜 제일 맛있는 것도 아니고 두번째로 맛있다고 한걸지 궁금하긴함10월 5일 대개봉많관부출발 전에 더워서 제비집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인삼스무디 시그니쳐 같길래 사머거봤는데맛은 쏘쏘한데 넘 비싼거시야요8천원은 좀 아까운뎅그래도 인삼 하나 다 갈아넣었대물, 빵을 보급했으니 진입했던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서 추르바르1차 목적지는 망향대인거시야요가다 돌아보니 화개전망대쪽이 이뻤던데수웅가다보니 나온 정미소지도 켜봤을때 몬가 있어보이는 장소에 있길래 기대했는데 걍 평범한 정미소여씀무슨 TV출연 했다고 정미소 앞에 붙어는 있든데 뭘로 나간거지의미없는 1컷시골마을 특) 작아서 조금만 걸어도 마을 비석 계속 나옴교동 남쪽도 그랬었지만 킹쨌든 민통선에 수도권에서 진입이 쉬워서 그렇지 결국 깡촌은 깡촌이라 버려진 폐건물이 겁나 마늚...망향대 근처까지 오니 관리 안된 비닐하우스도 있는거시야요그래도 그 옆에 닭 오리 키우시는거보니 비닐하우스만 관리 안되지 다른건 관리 하시는듯망향대 코앞인데 50m 아닌거같음올라가면 바로 코앞에 있는데 30m쯤 될듯 개꿀띠별 생각없이 올라왔는데 커피도 파는거시야요 호모나 섹상에대충 이렇게 대이씀저긴 북한임생각보다 매우매우 가까움직선거리로는 국군 부대보다도 저 북한 땅이 더 가까울듯나뎅이 보는 방향에 있는 논쪽은 주민만 출입하라고 간판 붙어이써오가족 동반으로 애들도 많이 올줄 알았는데 애들 글씨체로 써져있는건 거의 없었음그림 커엽게 잘그리시네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커피 사가지고 앉아서 마시고 있었는데 사장니뮤가 기타치면서 노래도 불러주심 매우 잘부르셩다 마시고 저 카페 차 뒤로 산길 있길래 사장니뮤한테 여기가 밤머리산 가는 길이냐고 길 물어봤는데 절로 가면 길 없다고 친절하게 길 알려주심여기 사람들은 밤머리산이라고 안하고 율두산이라고 한다는것부터 시작해서 밤머리산 올라가면 전망 탁 트여서 부칸이랑 다 보인다고 이것저것 말 많이 해주셔써오약간 박찬호 느낌이 있는 매우 차칸 분이셔씀사장니뮤가 알려주신대로 우선 내려간 후 마을에 진입해서 게이트볼장 옆으로 들어감시작하자마자 누가 밤머리산 아니랄까봐 밤나무가 보이네오닉값 ㅅㅌㅊ진입하면 잠깐 논 옆으로 걷다가 산으로 진입함진짜 찔끔만 올라가면댐 애초에 낮은 산이라 걍 언덕이에오가다가 돌계단 있길래 오 여기가 정상인가보네 하고 갔더니엩 웬 초소가더 지나가면 있나 하고 더 들어가봤더니 여기서 길이 끊김...애초에 이 초소도 버리고 안쓰는 초소 같아쓺...겉에서 보이길래 한번 찍어봤는데 침상도 부서져있서결국 돌계단 옆에 있던 절대 길이 아닐꺼라고 생각했던 쪽으로 진행해오우린 이런걸 길이라고 부르지 않아오풀밭 넘어오니 그래도 길같은 곳 나오고 뻘겋게 칠한 바위 위에 돌탑이 이씀바위에는 해병 뭐시기 적혀있는거 같은데 지워져이써오암만 길을 찾아도 정상은 안보임...괜히 공동묘지 표지판만 겁나 마니봄킹쩔 수 없이 하산루트로 추정되는 곳으로 진행했서오 충청도 이남이면 억떡게 개척해보겠는데 최전선 접경지역에서 그러고 있기는 좀...언젠가 다시 올 일이 있겠지하산하니 마을이에오마을에서 난정저수지로 갈 계획이었는데 지도 보니까 웬 고양이산이라고 서북쪽에 또 있길래 이름이 커여워보여서 한번 출발해벎떼껄룩산을 억떡게 참음이 확대한 사진을 일찌감치 확인했으면 아 소초있는 산이구나 하고 괜히 헛걸음 안했을텐데현장에서는 너무 밝아서 폰 밝기가 못따라잡다보니까 소초 있는 산인지 구분이 안대쓺...소초를 뚫고 들어가는 거수자가 될 순 없으니 소초 앞에서 난정저수지 방향으로 추르바르아까 거기서 바로 저수지 갔을 코스보다 6km 정도 늘어난듯킹난저수지 돌입돌입하면서 개조땔꺼라는 예감밖에 안들어씀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물가 옆에 있는 풀밭 이 날씨에 진입하면 풀에서 올라오는 열기땜에 진짜 뒤질거 가튼데 그게 코스까지 또 길엉그래도 물가 분위기는 꽤나 젛아오끝까지 건너서 해바라기 핀 것들도 구경 좀 해줌많이는 안피어이써씀해바라기 정원 코앞에 있는 카페에서 오디 스무디 사마시면서 열 좀 식혀줌햇빛 피할 곳도 없고 풀 열기는 겁나 올라와서 좀만 더 있었으면 일사병 진입했을듯몸 식히면서 폰 충전도 해주고 이번엔 남산포구 방향으로 추르바르남산포구는 저번에 이미 가봐서 거기까지 안가고 중간에 우회해서 대룡으로 돌아갈꺼긴한데 주변에 랜드마크가 엄슴킹 마 귀가다가 있는 주유소에 민박, 슈퍼가 적혀있길래 개더워서 콜라나 사마셔야징 하고 들어갔는데사장니뮤가 섭수로 메로나도 주심걸어다니면 사람들이 친절해짐 내가 그지꼴이긴해킹쨌든 사장니뮤 덕분에 열 더 잘 식혀줬읍니다강화 노랑고구마인가도 유명하든데 고구마 잔뜩 건조시키고 있서오저번 겨울에 함허동천쪽 지나가다가 있는 슈퍼에서 군고구마 사먹고 싶었는데 사장니뮤가 너무 아침 일찍이라 군고구마 다 된게 없다고 못파셔서 못먹은거 생각나네대망의 바닷가 코앞까지 도착여긴 바닷가는 아니고 바로 앞에 있는 양식장인데숭'하늘의 색 물의 색'맞은 편에 보이는 기장섬과 석모도쟝바다도 봤으니 우회해서 대룡으로 돌아가도록 해오벼들이 슬슬 황금빛이 되기 시자캄이러면 전 조만간 철원을 갈 수밖에 없는데오가다가 만난 뱀쟝뱀들 많이 보긴 했는데 전부 겁나 빨라서 얘밖에 못찍음느리구나 도망치는 것마저뱀들 겁나 나오는 길 넘어서 최종적으로 대룡2리 마을회관쪽 주도로로 나와서 탈-출여기서 대룡시장이 600미터정도밖에 안되서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는 싶었는데 바로 18번 버스가 오는 시간이어서 킹쩔 수 없이 바로 탐오느레 주요코스오느레 총 이동거리이제 교동도에서 남은건 인사리쪽 동북지역이랑 동산리 서한리쪽의 최서남단밖에 없는데 동북쪽은 해안가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게쓺9월은 철원평야도 봐야하고 영광 석산도 보러가야하고 할게 많은 달인데 나중에 시간나면 알아보고 가야게쓺-끗-
작성자 : 마늘도살자고정닉
너바나의 원조 드러머들에 대해서
요즘은 일붕이들뿐만 아니라 락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즐겨듣는 너바나.이 너바나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2집 'Nevermind'를 통해서 접했을 거고, "2집만" 듣는 사람의 비율이 많을 거임. 나도 그랬었고. 그래서 2집 이전의 너바나에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고, 그냥 '커트 코베인'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거때매 Name 5 songs 같은 말이 나왔겠지?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바나는 '커트 코베인',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 이 라인업으로 로 쭉 운영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그런 사람들이 너바나를 조금 더 잘 알고, 곡을 5개 이상 말할 수 있도록 데이브 그롤이 너바나의 드럼으로 활동하기 전의 원조 드러머들을 알아볼 계획임.1. 아론 벅하드(Aaron burckhard) 1987/4 ~ 121-1. Fecal matter우선 드러머의 역사를 알기 전에, '너바나' 이전의 커트 코베인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아는게 좋음.커트 코베인은 너바나를 만들기 이전에, 여러번 밴드를 만들고 엎었던 것으로 알려졌음.커트는 'Fecal Matter'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게 됨. 이 밴드는 다른 밴드 'Melvins'에게 도움을 여러번 받았고, 멤버로 활동도 하는 등 서로 좋게 교류를 하는 사이였음. 곧 설명할 커트의 친구 '데일 크로버'가 Melvins에서도 활동하고, Fecal Matte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을 했는데, 이 데일 크로버의 이웃이 '아론 벅하드'였음아론은 데일의 Melvins 합주를 따라갔고, 거기서 커트와의 인연이 시작됐음. 이후 멤버 버즈 오스본이 베이스 앰프를 사주지 않아서 삐진 커트가 밴드를 해체했음.커트는 밴드의 데모 테이프를 크리스에게 주며 자기랑 밴드 활동을 해보자고 말했고, 크리스는 데모 테이프 속의 Spark thru를 듣고 오케이 했음. 이때 만들었던 밴드의 이름은 'Skid row'.근데 당시 커트와 크리스는 차가 없었기 때문에, 드럼도 칠 줄 알고 차도 가지고 있는 아론 벅하드를 스키드 로우의 드러머로 고용했음.애기시절의 커트Fecal matter의 멤버https://youtu.be/WkSPoZpWWSc1-2. 아론 벅하드의 활동과 해고87년, 너바나는 3월 3일에 한 하우스 파티에서 기념비적인 첫 공연을 하게 되었음.https://youtu.be/FMhB0z-PdDkEP나 컴필, 1집을 들어봤다면, 익숙한 곡들이 몇개 보일거임. 이 공연 후 아론은4월부터 너바나에서 공식으로 활동하다가, 12월에 탈퇴하게 됨.탈퇴한 가장 큰 이유는 재정 문제. 커트랑 크리스는 직장도 없었고, 밴드는 완전 무명이었기에 돈 나올 구멍이 아예 없었음. 아론은 이때 동네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직장에서 밴드 활동을 하지 말라고 압박을 주자, 어쩔 수 없이 탈퇴하게 되었음.또한 아론이 밴드 활동에 진심이 아니었던 모습이 커트의 눈에 띈 것도 탈퇴 이유중 하나라고 봄. 성격이 괴팍해서 다른 사람들과 몸으로 싸우는 일이 잦았고, 술을 마시느라 밴드 합주와 리허설에 빠지는 일이 잦았던 것이 커트의 눈에 걸렸던 것 같음.아론이 참여한 녹음을 듣고 싶다면, 컴필 'With the lights out'에 실린HeartbreakerAnorexorcistWhite Lace And StrangeHelp me, I'm HungryMrs.Butterworth 를 들어보면 됨.https://youtu.be/meLJh22zCjkhttps://youtu.be/I-f2vNdGfMQ2. 데일 크로버 (Dale crover) 1988/01~ 02아론이 밴드를 그만두면서 드러머 자리에 공백이 생겨버린 커트는 드러머를 급하게 구했고두번째 드러머 자리에 앉은 사람은 이미 Melvins의 드러머로 활동하던 데일 크로버였음.아까 Fecal matter를 설명하면서 말했던 사람인데. 자기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점, 커트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의 드러머라 고용했다고 함. 근데 이미 Melvins에서도 바쁘게 활동하던 사람이라, 너바나와는 오래 가지 못하고, 몇달 활동하다가 탈퇴했음. 그래도 그 짧은 기간동안 Dale tape라는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서, EP 'Incestciede'에 몇곡 실었고, 1집 Bleach에 Floyd The Barber, Downer, Paper Cuts를 넣고 갔음. https://youtu.be/goDwSBqUUbM3. 데이브 포스터 (Dave foster) 1988/03~ 05사진에서 맨 오른쪽데일이 너바나를 떠나면서 너바나에게 추천한 드러머임. 이 양반도 크로버처럼 활동 기간이 엄청 짧은데.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음.우선 애버딘과 리허설 장소인 타코마의 거리가 멀었음. 그러다 보니 각종 연습과 리허설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커트는 슬슬 짜를 준비를 하던 와중.데이브가 애버딘 근처 '코스모폴리스'라는 도시의 시장 아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남. 2주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2000달러 이상의 치료비를 내야했고,커트는 이때 데이브를 해고했음. 하필 딱 세션 녹음 전에 일어난 일이라, 공식적인 녹음물은 없음.4. 다시, 아론 벅하드(Aaron burckhard) 1988/03 ~ 05?이건 나도 정확한 정보를 모르겠는데, 아마 데이브 포스터가 해고당한 시기에 짧게 드러머로 있었던 것 같음.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커트의 차를 가지고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한테 체포됐고, 커트의 차는 당연하게 압수되어버림.화난 커트는 바로 해고했음. 최근에 아론 벅하드와 인터뷰를 한 영상이 있는데, 자기도 음주운전 한게 미안하다고 함.5. 채드 채닝(Chad channing) 1988/06 ~ 1990/05사진 정 가운데 맨 앞데이브가 활동하던 시기에 비공식적으로 녹음에 참여했던 드러머였음. 이후 데이브가 해고되고, 네 번째 드러머로서 활동하게 되었음.앞서 설명한 다른 드러머보다, 채드 채닝은 너바나라는 밴드의 역사에 꽤 많은 일을 했음.일단 합류 몇주 후에 곧바로 'Love Buzz'를 서브 팝을 통해 발매하면서 데뷔 했고,역시 뭐니뭐니해도 1집 'Bleach'에서 Floyd The Barber', 'Paper Cuts', 'Downer'를 제외한 모든 곡에 드럼으로 참여했다는 점임.https://youtu.be/JIx2H-plXdUhttps://youtu.be/7E-KAP359ys이 글을 계기로 너바나 1집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드럼의 때깔이 확실히 데이브 그롤하고는 다름.내가 드럼은 완전히 문외한이지만, 진짜 드럼을 때린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쨌든 1집이 자아내는 분위기에 딱 맞다고 생각함.1집이 2집만큼 엄청난 성과를 이루지는 않았지만, 앨범 내고 곳곳에 투어도 돌면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는데에는 성공했다고 봄.참고로 사진 왼쪽에 있는 뽀글머리는 '제이슨 에버맨'이라는 사람임. 채드 채닝이 이전에 활동하던 밴드의 기타리스트인데 너바나 음악에 매료되어서 Bleach 앨범 제작비를 대주었다고 함.Bleach 앨범 커버에 보면 텔레캐스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제이슨임. 앨범 크레딧에도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적혀있지만, 실제로 녹음에 참여한 적은 없음.이건 커트가 제작비를 대준거에 감사해서 넣어준 거고, 그래도 Bleach 투어를 도는 동안 너바나의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음. 세컨 기타로 참여하지만, 커트가 기타를 부시면 본격적으로 기타 연주를 맡았다고 함.근데 워낙 우울한 성격과 그런지에 깊이 빠져있어 멤버들이 기피하는 대상이었고, 커트는 Bleach 투어가 끝나자 마자 제이슨을 해고했음. 투어만 돌긴 했지만, 'With The Lights Out'에 있는 D.ive 데모 버전에는 제이슨 에버먼이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참여했음. 그렇게 투어를 끝내고 활동을 하다가, 90년 4월에 2집 Nevermind 발매를 위해서 매디슨에 있는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했는데,적당히 데모를 만들어서 테이프를 게펜으로 보냈음. 커트는 메디슨에서 녹음한 레코드를 2집 앨범에 넣고 싶었지만, 메이저 레이블인 게펜이 추구했던 세련된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서 지금의 Nevermind가 탄생했음.채드는 커트가 송라이팅을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말뿐만이었다는 걸 알고 작곡에 참여하지 못한채 드럼 발사대로 연주만 하는 것에 싫증이 났고,게펜과 계약을 한다면 돈은 많이 벌 수 있어도 자신이 행복할지는 모르겠다는 의심 때문에 전보다 너바나 활동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그렇게 영감이 사라진 채드의 드럼 연주가 전보다 대충이라는 것을 느낀 커트와 크리스는, 차를 타고 먼 거리에 있는 채드의 집에 와서 탈퇴에 대한 얘기를 했고,결국 90년 4~5월 투어를 마치고 상호 합의 후에 너바나를 탈퇴했음.참고로 크리스의 얘기에 따르면, 채드에게 얘기를 하기 위해 커트와 왔던 긴 드라이브가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다고 함. 앞서 설명한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2집의 데모는 Nervermind Deluxe Editon, Super Deluxe Edtion에서 들을 수 있음.https://youtu.be/6Hc8DKJ9kYAhttps://youtu.be/xAy---wp_DQ이건 채드가 참여한 In Bloom의 녹음인데, 우리가 아는 2집의 깔끔한 사운드와 다르게, 1집 특유의 냄새가 나는 걸 볼 수 있음.아쉽게도 채드는 탈퇴한 채로 2집의 녹음을 시작했지만, 채드는 공식적으로 Nevermind의 Polly를 녹음했음.Polly에 드럼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곡 중간마다 라이드 심벌을 치는 부분이 채드가 참여한 부분으로,게펜의 요구에 맞춰 녹음을 완전히 다시 하는 과정에서, 커트가 이 Polly 만큼은 다시 녹음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함.그리고 2014년, 너바나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수상했을때 데이브 그롤이 In Bloom의 드럼 라인은 채드가 지은 거라고 하는데, In bloom 말고도, 2집 곡의 드럼 라인은 채드의 드럼 라인을 바탕으로 데이브 그롤이 조금 추가한 것 외에는 똑같다고 함.6. 댄 피터스(Dan Peters) 1990/07 ~ 1990/09채드 채닝이 탈퇴하고, 약 2개월 정도 활동했던 드러머, 이 양반도 데일 크로버처럼 세션으로만 잠깐 참여했던 거라, 별다른 활동을 하진 않았음.그래도 'Sliver'를 녹음했고, 싱글이랑 뮤비도 내고. 그래도 데이브 포스터 얘보다는 열심히 했음.https://youtu.be/QECJ9pCyhns댄이 짧게 활동하는 동안, 아까 말한 Melvins의 팬이었던 드러머 데이브 그롤은, 원래 활동하던 밴드가 해체되고 Melvins의 버즈 오스본에게 조언을 구했음.다행히 오스본은 마침 드러머를 구하던 너바나와 연락해 오디션 자리를 구했고, 2집 당시의 너바나가 추구하던 사운드와 딱 맞았던 데이브를 고용했음.마지막으로, 커트가 크리스와 제일 먼저 시작했던 'Sellout'이라는 커버 밴드의 드러머로 참여했던 'Bob Mcfadden'이라는 사람도 있는데,이 당시의 정보는 구하기도 힘들고, 너바나와는 큰 관련이 없어서 제외했음.맨날 눈팅만 하다고 정보글은 처음 썼는데, 부디 잘 봐줬으면..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