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식을 위한 밑거름 아닐까?하고... 뇌내망상이지만 써봄.

우리가 일본과 시간대를 공유하는 GMT+9을 써서 아무생각 안드는게 정상이지만 사실 따지면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금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되었는데 저 시간대는 유럽국가들은 금요일 그것도 한창 일할때이고, 미국 뉴욕은 새벽 5시, 로스앤젤레스는 새벽 2시이니 별 관심이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게다가 해외관광객을 유치했어야 하는데 무관중 개막식이기도 하고. 

하지만 폐막식은 GMT+9 기준으로 8월8일 일요일 오후 8시이고 유럽은 일요일 오후, 미국은 일요일 새벽이니까 코로나로 인한 상황속에서도 우리가 이렇게 잘 해냈다는 상징으로써 폐막식은 호화스럽게 치루지 않을까? 아직까지는 도쿄올림픽 경기내에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잖아.

근데 이 논리가 들어맞으려면 GMT+8인 베이징올림픽은 토요일에 개최되었어야 하였고, 사실 런던, 리우도 금요일에 개막식을 진행하였으니 전제부터 안맞긴 하지. 게다가 현재 서유럽같은경우에는 여름휴가라고 1달~2달정도 휴가를 보내는 상황이긴 한데 코로나로 인해서 휴가도 잘 지내기 어려울것 같긴한데 전에 유로축구의 인기를 보면 잘 모르겠다.

근데 하나 확실한건 도쿄올림픽에 관하여 조회수를 보면 어제자로 한국에서만 50만~100만 조회수 기록하고, 해외영상보면 300만 이상 찍히는거보면 전세계인들도 할짓 없는건 맞는것 같다. 흔히 떠들듯 지난올림픽에 비해서 관심이 없는거지 아예 관짝같이 관심없는건 아닌것 같음.

마지막으로 제발 리우올림픽때 폐막식에서 보여준 그 기상만 이번 폐막식때 보여줬으면 좋겠음. 영어속담에 All is well that ends well 이란 말이 있듯, 끝이 좋으면 모든게 다 좋게 보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