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정권을 등에 업고 여론 조작도 밥먹듯이 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금의 10대, 20대, 30대가 기득권을 차지할 때가 되면, 그때는 여자를 신체적 약자로서 대우받으며 유,무형적인 배려와 각종 제도적 혜택을 누리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페미가 창궐하기 훨씬 전보다도 못한 삶을 누릴 수도 있음. 레이디 퍼스트? 여성 배려? 대체 왜? 지금까지의 페미들의 행보로 인해, 기업들의 여성 고용은 오히려 위축될 것이고, 페미의 페 자라도 드러나는 순간 인사해고를 해버리는 분위기가 올 거임. 그 사상이 옳든 틀리든 폭력적으로 사회를 뒤집으려고 하던 단체는 역사적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공한 적이 거의 없음. 노예 제도 변화, 여성 참정권 변화, 제도적 흑인 차별 철폐도 결국 노예와 여성이 아니라 중상류층 백인들, 남자들이 이뤄낸 결과임. 목소리와 힘으로 누르려고 할 게 아니라 당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변화해야 할 사람들을 설득하며 이성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것임. 그래야 쌍방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각자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됨. 아니라면 위에서 기술했듯이 언제 찾아올 지 모르는 역풍을 감당할 준비를 해야 함. 지금의 페미니스트 중 주류를 차지하는 래디컬 페미니스드들은 거의 반사회, 혁명단체임. 진정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