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펜 완전히 놓았다가 20살 초반부터 공부 시작한 갤럼임

자격증쪽으로 공부하다가 전기기사랑 토익 800점이랑 난이도가 비슷하다길래

토익이 마침 필요하기도 해서 토익 학원 이번에 끊고 다닐려고 했음

지금 토익 학원 초반인데, 문법이나 품사 문제, 관사 형용사 소유격 전치사 이런것들 분류하고 끼우기 같은건 대충 따라갈만함

근데 영단어 하루에 100개씩 외우라고 학원에서 숙제 내주는데 내 입장에서는 오늘 학원에서 배운거 복습하랴 영단어 외우랴 하는게 너무 벅차고

chair 이런 진짜 극극 기초 영단어들은 외워지는데 artwork 막 이런 실생활에서 쓰지 않는 영단어 보기만 하면 진짜 숨이 턱 막혀서 1시간에 10개밖에 못외움

내가 외우는 방법이 문제가 있는것도 맞지만 이렇게 하다가는 토익 학원 다니나 마나일꺼 같아서

지금 학원 다니는거 잠시 그만두고 다른 공부 집중하다가 여름까지 영단어만 주구장창 외우고 나서 그 다음에 토익 학원을 다시 다닐까 생각하는데

토갤럼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