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개 같이 까이곤 했다. 주로 콩글리쉬,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문법이 틀렸네. 얼마나 조롱을 하는지. 그런데 요즘은 좀 덜하다. chat gtp 를 이용하면 이런 명석말이를 피할순 있는데 내 자존심이 허락을 안한다. 그리고 영어를 좀 하는 사람들이 보면 기계가 했는지 사람이 했는지 다보인다. 사람들은 왜 영어로 뭘 쓰면 문법 콩글리쉬로 공격을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런식으로 하면 영어는 영원히 늘지 않는다. 지금은 다른 업종으로 먹고 살고 ai 가 나보다 더 잘해서 영어에 관심 끊었고 그냥 예전에 공부한게 아까워 간혹 영어로 올린다. 난 남들 영어를 비웃어 본적 없다. 엉망이더라도 문맥만 파악하고 대꾸해준다. 우리가 네이티브도 아닌데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조성이 아쉽다.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조금만 해도 잘한다고 칭찬하면서 왜 그러냐? 토익도 언제적 토익이냐. 아직도 토익에 목메는 애들 많은거 보니 씁쓸하다.. 기업들이 이제는 바뀔 떄도 됐는데. 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말하기 듣기 영작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전환하는게 맞다. 이건 막대한 사회적 비용 낭비다. 쓸데 없는 시험에 너무 과도하게 비중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