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우르크 콱통피 찍던 그 시절부터 박찬호로 갤 씹창 나는건 일상이었음 맨날 새벽마다 대안 있음 소리 도배되던건 그때 갸갤하던 사람이라면 다 기억할거임 그때 김규성 유격 써보자 홍종표 유격 써보자 박민 유격 써보자 별 소리가 다 나왔었음

그리고 저때 마침 김도영이 고교에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갸갤러들은 다 1차 지명 김도영을 외쳤음 그리고 실제로 김도영이 우리팀에 오게 됨 근데 22시즌 시작은 고교 시절 한번도 본 적 없는 3루였음 박찬호가 21시즌은 그나마 직전해 대비 사람구실은 하긴 했고 1군에서 바로 굴리긴 무리라고 생각했나봄 일단 시범경기까진 고졸신인 최초 시범경기 타격왕 먹으면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기 시작함

그리고 22시즌 개막전 1번 타자로 나와서 무안타 다음날 타순 내려가서도 무안타 슬슬 다들 욕하기 시작함 저새끼 빼고 류지혁 쓰라고 갤에서도 저새끼 빼라는 소리가 나옴 거기다 박찬호가 생각보다 잘함 우르크 100언저리까지 올라옴 결국 유격수 교체할 이유가 사라지니 이때부터 김도영이 3루에 고정됨

23시즌 4월 이후부터 박찬호가 잘하기 시작하고 김도영은 개막 2연전때 바로 부상으로 이탈함 그리고 복귀하는데 어느새부턴가 김도영 실책하거나 빠따 못 치면 분탕들이 개념 올리면서 박제)역대급 가짜재능 김도영 ㅇㅈㄹ하는 념글이 올라감 이 때 짭맘들이 분탕들이랑 손 잡고 김도영 같이 까내리기 시작함 이거에 못 견딘 사람들은 전타갤 파서 이주한거고

근데 올해 김도영이 대폭발해버리고 박찬호가 꼴아박기 시작하니까 상황이 그냥 반대가 됨 전타갤에선 맨날 박찬호 조롱이나 하고 있고 념글엔 맨날 짭 조롱글이 념글 가 있음 근데 또 몇 시간 지나면 누가 봐도 의도가 뻔히 보이는 념글들이 생겨있음 그냥 갤이 투기장이 됐음 김도영 까이면 루케테고 박찬호 까이면 도영애미임

정작 루케테 역겹다고 이주한 전타갤은 맨날 박찬호 조롱하고 김도영 중심으로 팀 굴러가길 바라면서 무조건 유격 고정 하자고 팀 베테랑이나 레전드들도 까내리고 있고 루케테들은 지들 욕하던 놈들 꺼지니까 심심하면 김도영 머리채 잡고 스찌니 수비병신이니 하면서 까내리고 남의 팀 선수 머리채 잡고 6년 80억 장기계약 주장하고 이러다 가끔씩 갸갤 념글에서 지들끼리 패싸움 쳐하고

그냥 뭔가 잘못 됐음 지들끼리 누가 더 병신이니 싸우는 꼴 ㅈㄴ 기괴함 갤이 개병신 되어버렸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