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 위주로 뽑으려고 했는데 5번까진 원하는 애들 다 와서 개섹스였다

어제 꼴데가 김태형을 뽑는다고 했는데 사실 우리는 왼손이 많아서 김태형을 원했음 (태형이도 집이 광주라 기아에 오고싶어함) 잘 풀린거 같음

상위픽은 제구 경기력 위주
하위픽은 구속 구위 위주로 구분해서 뽑음

8라 임다온의 경우 본인이 직접 첫경기 등판에 갔는데 39 40밖에 안나옴 (옛날처럼 던지니까 안된듯)
마지막 등판때도 봤는데 44까지 찍히고 운영이나 커맨드가 돌아오는거 보고 스피드 회복중이기 때문에 선발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픽

2라 이호민의 경우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
모든 선수가 스피드를 올리려할때 제구와 커맨드 운영을 위주로 함 + 유연한 폼을 가지고있어 프로에서 4-5키로 증속하고 매력적인 선발 핏
꼴데가 채갈수도 있다는 썰이 있어서 쫄렸는데 다행 얼리라고 생각하는 새끼들은 야알못이고 우리는 정배픽이었음

4라에 양수호가 온다면 드래프트 잘풀렸다고 생각 (미리 갖다놓음)
투구폼에 부상위험이 있으나 그걸 건들지만 않으면 매력적인 선수 -> 2군에서 폼을 건들기보단 구속 등 장점을 극대화 해서 부상위험을 줄일 생각

포수는 주전급 아니면 안뽑음 군전역자도 있고 현재 엔트리 좋다고 생각

3라 박재현은 외야로 갔을때 부담이 적어져 타격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걸로 예상 그래서 내야보다는 외야로 쓸 생각

올해 광주팜은 김태현 권현우 빼고 개똥망
권현우 정도는 5라에 준비하고 있는데 ntr

9라 엄준현은 내야 전체 수비 가능, 내야유틸로 보고 뽑음, 운동능력이 좋은걸로 스카우터의 강한 추천, 홈런 칠 파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