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야잘알이기에 개소리인거 알았음. 차라리 3루보다 유격이 박찬호한테 어울리는거.

본인은 더 나아가 박찬호는 2루가 적격이란것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김선빈이 있으니 유격가는거지.

야구 포지션이 정해지는게 다 그런 원리임. 무슨 박찬호가 유격수 천년만년 해온 사람처럼 헛소리들임.

김도영 입단년도 이후로 오랜만에 또 얘기하는게 박찬호는 신인때유격수 대수비로 나와서 실수도 많았음. 왜? 그때는 파워가 부족했기 때문임.


3유간 깊은 타구면 파워가 부족해서 송구가 안됐음. 사실 거의 대부분의 신인들이 해당되는 얘기인데, 김도영은 안 그랬음. 왜냐? 선천적으로 파워가 있기 때문임.

박찬호는 근데 2루가 더 힘들수도 있음. 2유간 깊은 타구 잡아서 점핑 송구 하려면 몸의 파워가 있어야하는데 워낙 말라서 힘들수 있음. 박민우같이 키와 스피드가 있거나, 정근우,박정태같이 작아도 레슬링 선수 같이 파워가 있으면 가능.

오히려 미리 스텝으로 힘을 모아서 송구할 수 있는 유격수가 박찬호 본인에겐 더 쉬울 수 있음.

이건 야구 안해본 야알못이면 거의 모르니 3루수서 유격수 가면 타격이 15프로가 깎이니 같은, 개장수 15프로 할인 수준의 개소리를 하는거.

신체적으로 감각이 없으면 이해가 안됨. 운동능력이 되는 사람이면 직접 벽에 쳐서라도 비슷한 식의 포지션별 타구 만들어서 수비 해보면 됨.

박찬호가 3루가 안되는 이유는 파워가 없기 때문임. 김도영은 왜 그럼 못하냐? 파워가 그 파워가 아님. 짧은 순간에 힘을 모으는게 필요함. 그걸 하기엔 김도영도 마른 체격임.

타격에서의 파워랑은 다름. 거기까진 심화된 얘기고, 여기 애들 수준도 너무 질 떨어져서 얘기하기 아까움.

박찬호나 김도영이나 신체크기는 마른 유형이라 3루 수비를 더 못하는거. 정성훈, 허경민등이 더 키는 작을지 몰라도 체형은 3루에 맞음. 마른 스타일이 아님. 대신 스피드가 떨어졌지. 그래서 3루를 잘 본거. 스피드는 떨어져도 3루에서 요하는 순간 움직임을 내는 파워에 더 맞음.

오히려 짦은 선상 타구 대쉬 후 점핑 송구는 키 작은 허경민이 더 적합함. 키가 적으니 날렵하거든. 대신 체형이 파워도 있어서 중심 잡기에도 용이함.

오히려 키가 더 크고 마른 김도영이 그 수비 동작에서 밸런스 잡기가 더 힘든거임.

나같은 운동감각있는 야잘알은 실제적인 수비동작 예시를 들면서 얘기함. 밑에 개장수 마냥 유격수가면 타격수치 15%할인 이딴 씨나락 까먹는 개소린 안함.

박찬호도 저 3루선상 대쉬 송구 오지게 못했다.

선상 굴러오는 타구까지 달려가서 잡고 멈춘다음 역방향으로 송구 보내기엔 가벼운 신체프레임이 밸런스를 버텨주지 못하기 때문임.

더 깊게는 여기 야알못들한테 꽁으로 좋은 정보 알려주는 기분이라 마음 아파서 안하겠음

인간 이하 수준의 야알못들이 개선 가능성이 보일때 해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