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제외요~
커피는 나름 올라탄거 같아요

식수대용차도 좋고 안되는 녹차 홍차 보이차 등등
허브차도 좋아요!

티백은 오랫동안 마셨고 개인적인 느낌적 느낌이지만
마시는 특히 재료특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문제는 커피는 올라탄거 같다고 했는데 브루잉 도구 사서 맛보면 역시 이건 동네에서 마실 수 없는 다른 영역이야 싶습니다
다른 차 류도 어느 정도 가격대를 쓰면 그 영역의 말석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이 들어가는 음료에 거부감을 걷어낸건 의외로 10년도 넘은 대학시절 차와문화 라는 교양 수업이 큰거 같네요
과제중 전통차를 마시고 소감을 쓰라는 거였는데 그 때 보이차 홍차를 다기를 쓰며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아갔고 기말인지 중간인지 보성녹차밭 갔다오고 그러다 보니 점점은 아니지만 은은하데 05학번인데 24년인 지금도 묘하게 차에 대해서 살짝 담궈 보고싶단 생각이 은은하게 남아 있습니다

도구나 차나 깊이감의 방향으로 간다면 한번쯤 거치거나 추천 하는게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또는 가이드 글이 있다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환경은 집에서 1인 단독으로 마실 뿐이고 텀블러에 담아 회사에 가져가는 정도 타인과 오손도손 알콩달콩 하하호호 하며 마실일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