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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프랑스 군용시계 MG 에 대하여
안녕하세요^^역사적인 시계를 수집하며 연구하는샤오바이입니다.본래 예전에 적은 글들을 하나씩 가져오려 하였으나,아무래도 내용이 방대하여 캡쳐해서 가져오는 것도 어렵네요 ㅠ해서 육아하며 핸드폰으로 적은 비교적 내용이 적은 글들을 먼저 옮겨오려고 합니다.(나머지는 사진만 100장이 넘고 캡쳐하면 두편 꽉꽉 채우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ㅠㅠㅠ)오늘은 최근에 기변한 프랑스 군용 시계에 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역사적인, 군 보급 시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사진 갯수의 한계 때문에 부득이 하게 사진 몇개가 잘려나갔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이러한 나폴레옹은 1804년 황제가 되어,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스페인 등을 점령합니다.프랑스는 전성기를 구가하죠국민들은 이런 혼란의 시기 나폴레옹1세 치하의 제국을 그리워하였습니다.그리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그의 조카인 나폴레옹 3세가 대 통령이 됩니다.독일에 대한 대비책은 커녕 정쟁만 계속 되는 상황에서 세계2차대전을 맞이합니다.프랑스 어로 방수를 뜻하는 Etanche는 프랑스 시계 회사였습니다.이들은 시계의 방수, 무브먼트 등 시계의 성능을 기준으로 등급을 별로 나타냈습니다.이런 상상이 펼쳐져 있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매력이 상당한 시계가 바로 이 MG죠^^당연히 다른 군 보급품 시계의 매력이기도 합니다^^저는 이런 군 보급품 시계의 매력을 전파하고,많은 분들이 이를 즐기셨으면 합니다*^^*관심 있으시다면 네이버 카페 역시모로 놀러와주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샤오바이고정닉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5일차(250201~250208)
[시리즈]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1일차(250201~250208)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2일차(20250201~20250208)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3일차(250201~250208)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4일차(250201~250208) · 시레토코 다이이치 호텔 후기 · 시레토코 5호트래킹 투어 후기(비슷한사진 많음 주의) 5일차 전반부 일정은 시레토코 5호트래킹 후기글 보시면됨. 이어서 쓰겠습니다. ------‐------------------------------- 폭설의 영향으로 도동의 수많은 jr이 멈춘 와중에, jr홋카이도 운휴 공지에 시레토코샤리역 기준 구시로행 막차, 아바시리행 막차가 보이지 않았다. 얘는 운행한다는건가? 일단 갈 수 있든 없든 우리는 시레토코를 떠나야했다. 떠날 수 있는 버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할 수 있는것이 많진 않았다. 투어를 기점으로, 일정의 밀도는 낮아졌다. 투어가 끝난 후, 다이이치 호텔 로비에서 캐리어를 찾고, 마을로 내려가기로 했다. 날이 맑아져서 아주 예뻤다 홋카이도 겨울감?성 도 좀 느끼고 굿바이 다이이치 밥과 대욕탕이 매우훌륭했어 족욕탕같은게 있는데, 운영안하는듯 앞서가던 친구도 사진에 담아주고 나뭇가지에 하얀 눈꽃 이런 경사를 천천히, 천천히 걸어내려옴 왼쪽에 있는건 키타코부시 시레토코 부모님이랑 올 수 있다면 저기를 알아보지않을까점심먹으려 한 집들이 문을 닫아서, (캐리어를 끌고)해메다가 들어온 밥집. 연어+연어알덮밥+게 장국 2400엔이 싸다! 이렇게는 말 못하겠지만 맛은 좋았음(돈 아깝지않음)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젊은 직원들만 있으며, 한명이 영어개잘함... 언제 파랬냐는듯, 다시 구름이 밀려온다 좁은 인도를 따라 조그마한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표를 샀다(버스값 ㅅ ㅂ). 굿바이 시레토코 다음엔 다른계절이나 유빙있을때 와야지 기회가 된다면 굿바이 시레토코 버스는 샤리 버스터미널을 향해 달려간다. 중간에 잠깐 눈날렸고, 그뒤론 버스에서 기절함. 여기 뚜벅이 동선짜본 분들은 알겠지만, 이게 현재 시간표상, 구시로행 열차 탈 수 있는 막차였음. .... 그렇게 시레토코샤리역 맞은편에 내려서, 구시로가는 표를 샀다. 17시 10~20분쯤오는 막차 1대 있더라... 19시 43분은 미도리행이라, 가와유온센역 이남으로 내려가야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본인 포함)에겐 아무 의미가 없었다. 표 사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 대부분 중국어구사자들이다. 변기는 앉아서 기차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주위 산책이나 하기로 함. 정확히는, 한명은 짐 지키고 한명은 돌아다니고오는 식으로 이건 시레토코샤리역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한건지 깨끗했음 3일차에 묵었던 루트인과 아담한 샤리 버스터미널 작은 마을 뒤로 펼쳐지는 설산들이 참 아름다웠다. 플랫폼 렌즈빛번짐+똥폰+똥손 이슈 앞으로도 자주나옴 또 다른 산 조용한 시골 마을. 저 차는 어디로 갔을까 미치노에키 샤리(정확한이름 기억안남) 간단한 기념품들을 팔았다. 스티커가 생각보다 비싸고 적게사긴 애매해서.. 사지 않았는데 사올걸그랬다. 대신 저 곰이 그려진 에코백같은것을 샀다 어느덧 하루가 저물어간다. 확실히 동쪽이라 일몰이 이름 이번엔 친구가 산책타임을 갖고 슬슬 시간이 되어 플랫폼으로 나옴. 약속이라도 한듯 다들 캐리어로 줄을 세우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휴식을 취했다. 나도 잠시 세워두고 사진을 찍으러... 아바시리 방향이다. 이것은 구시로 방향. 아까 산책하며 본 설산이 다시 보인다. 구름낀하늘도 좋네 기다리다보니 멀리 열차가 보인다 왔다! 예상은 했지만, 이 날 전구간을 운행한 유일한 열차였기에 사람이... ㅅ ㅂ 기대했으나 여지없이 단 1량짜리 동차였다. 구시로 숙소가 친구 이름으로 예약되어있어서, 친구를 최대한 앞에 세웠다. 진짜로 못탈까봐, 그럼 얘라도 보내야하니까. 여행객들, 현지인 등이 뒤섞였고, 캐리어도 많았고, 열차 안에선 여러 언어로, 매우 혼잡하니 안쪽으로 들어가달라는 공지를 계속 하였다. 하여튼 타긴 탔다. 나랑, 혼자있던 국적을 모르겠는 아저씨까지 타고 아슬아슬하게 문이 닫혔다. 3명만 더있었어도 못탔을듯. 저날 저 열차가 안멈춘게기적 시발 ㅋㅋㅋㅋㅋㅋ 퇴근시간 서울 2호선인가 중간에 몇번 사람들이 여럿 내리긴했으나 대부분 이 1칸짜리 동차를 타고 장거리를 가는 우리같은 사람들이었다. 난 운좋게도 안쪽으로 밀려들어가다가, 내 앞의 중국인가족이 중간에 내려서 앉을 수 있었는데, 친구는 다른방향으로 밀려나서 계속 서서갔음...유감 자리 바꿔줄까 물었는데 괜찮다더라 운휴될줄알았던 1량 동차는 3시간 좀 안되게 달려 구시로에 도착했다. 시레토코 있다가 여기오니 도시느낌팍팍 나더라. 적어도이날은. 무사히 도착 숙소는 도미 인 프리미엄 구시로 21m2 방 개 좋았음 조식포함 23000엔 정도였는데(2인, 2박) 원래는 같은기간 더 비싸게만 받던 곳인데, 친구가 잘 잡아옴 고맙다! 짐 풀고 저녁먹으러나감 골목길 여기도 눈 많이왔음 저녁은 간단히 마파두부 먹기로했다. 사천식, 친구는 일식(japanese style~) 마파두부 시켰는데, 매운거땡겨서 시켰지만 산초는 내취향은아닌듯 그래도 무난히먹음. 인생첫도미인 ㅋㅋㅋ 야식 쏠쏠하네 이거먹고 대욕장 감. 가장 윗층인 13층에 있고 작은 노천탕 있음. 캬~ 이날 좀 피곤한 하루였고, 친구는 특히 피로했을 하루라, 아주 만족스럽게 탕에 몸 지지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나옴 이거지 ㅋㅋ 객실뷰 이거 보고, 시레토코에서 샀으나 안먹고가져온 하이볼 한캔 마시고 긴 하루를 마무리함. 5일차 동선: 다이이치호텔->시레토코 5호트래킹->다이이치 호텔->산책+점심식사->우토로 버스터미널->샤리버스터미널+주변 산책->시레토코샤리역->도미 인 프리미엄 구시로->저녁식사->숙소 복귀 식당정보는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6일차로 돌아올게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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