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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61- 아서의 위상 보호 장치 편
안녕, 레붕이들. 이번 161번째 시간에는 저번 편 말미에 예고했던 대로, <레드 데드 리뎀션> 전체 세계관의 공인된 최강자 '아서 모건'의 추가적인 위상 보호 장치에 대해서 똥글을 갈겨보려 함.우선 락스타 게임즈의 여러 작품들을 플레이해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사실 락스타 게임즈는 원래 전통적으로 "누가 제일 셈?" 이런 'VS 논쟁'에 절대 정답 안 주기로 유명함. 얘네는 항상 캐릭터의 강함을 보여주되, 말하지 않는 중립적인 스탠스를 일관적으로 유지해 왔는데, 그 까닭은 플레이어들에게 "네가 직접 느껴봐, 누가 최강인지는 네가 판단해ㅇㅇ" 하고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열어두기 위함으로, 결코 '절대적 정답'을 강요하지 않음.그래서 각 작품별 세계관마다 날고 기는 퍼포먼스를 뽐내는 캐릭터들이 그렇게나 많지만, 정작 '공인된' 최강자는 없었음. 가령 <GTA5>의 주인공 '트레버 필립스'가 샷건 하나 꼬나들고 헬기 터뜨리고, 혼자서 SWAT 애들 죄다 다진 고기떡으로 만들어도, 그래도 최강이란 말은 절대 안 함. 왜냐? 그게 락스타 게임즈의 곤조라서 그럼.그중 특혜를 받은 케이스라 해 봐야, <GTA4>의 주인공인 '니코 벨릭'이 유고슬라비아 전쟁 참전용사(소년병) 출신의 히트맨이라는 기본 베이스에, '사격, 권투, 육상, 수영 모두 선수급'(Shooting, boxing, running, swimming to a professional level.)이라는 설정이 명문화되며 최강자 위치에 그나마 '근접'해 본 게 고작이었음. 따라서 <GTA>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들만 보더라도 락스타 게임즈가 얼마나 캐릭터 간의 위계 설정을 피하려고 애쓰는지를 알 수 있음.근데 그랬던 락스타 게임즈가 예외적으로 아서 모건에 대해서만큼은 이러한 전통을 깼는데, 이는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가 지닌 '무법자 시대의 종언'이라는 서사 구조 때문으로, 그래서 그 서사를 보호하기 위해, 락스타 게임즈는 시대를 지탱하고 있는 최후의 무법자인 아서의 위상을 의심할 조금의 여지조차도 안 남기려고 한 것임. 이른바 '얘는 진짜 리얼 찐 끝판왕이다, 고로 얘가 사라지면 무법자 시대도 끝이다', 이는 상기한 <GTA4>의 주인공 니코가 전쟁터에서 생환한 '최후의 생존자'로서의 서사를 가진 반면, 아서는 '최후의 소멸자'로서 저물어가는 시대와 함께 장렬히 산화하는, '왕조의 마지막 왕'과도 같은 상징적 역할을 맡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예외적 처사라 볼 수 있겠음. https://youtu.be/CkEjdL6iyOcBGM: 트리플 H 테마곡 - King of Kings(왕중왕)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와서,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이미 여러 번 다뤘다시피, 락스타 게임즈는 이 아서 모건이라는 캐릭터의 서사적 상징성(무법자 시대 자체의 은유) 및 세계관 내 위계를 완전히 합일시키기 위해 다층적인 위상 보호막을 구축했는데, 그중 팬들에게 잘 알려진 대로 그가 '집행자'(실력 행사 전담자)로 명시된 것도, 또 세계관 최강자라는 설정을 가장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데드아이' 시스템도 그 위상 보호막 중 하나임.사실 이 데드아이 시스템은 아서의 강함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로서, 이것만 있으면 막말로 일기당천도 거뜬히 감당 가능하지만, 동시에 전투 난이도를 지나치게 쉽게 만드는 치트적 요소라는 비판도 많았음. 이건 국내 팬들뿐 아니라 본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공통적으로 지적된 의견이고, 락스타 게임즈 역시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음.실제로 <GTA5>(2013)의 '마이클 드 산타'는 이전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2010)의 '존 마스턴'이나 <맥스 페인>(2012) 시리즈의 '맥스 페인'보다 특수 능력이 의도적으로 열화된 상태로 등장했는데, 이는 락스타 게임즈 세계관 내 사격 특화 기반의 캐릭터들에 대한 일종의 밸런스 조절이라 볼 수 있겠음.또한 <레드 데드 리뎀션>, <맥스 페인3>의 경우처럼, 난이도 선택 옵션(이지 → 노멀 → 하드 → 올드스쿨 → 하드코어 순)을 도입해서 전투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었지만, <레드 데드 리뎀션2>에선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고 데드아이 시스템을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더 강화해서(3단계 → 5단계) 꾸역꾸역 밀어붙인 이유는, 전투 밸런스보다 서사 몰입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공산이 큼. 즉 개발진들이 보기에 그 시각적 전달 효과가 너무 커서, 설령 전투가 지나치게 쉬워지는 흠이 있더라도, 아서의 서사적 위상을 플레이어들이 대번에 납득할 수 있게 만드는 해당 연출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것임. 이는 아까 위에서 말한 '네가 직접 그 강함을 느껴봐' 하는 락스타 게임즈 특유의 설계 철학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음.어쨌든 집행자(텍스트 기반 위상) + 데드아이(퍼포먼스, 실제 플레이 기반 위상) 설정만으로도, 이미 절대적 강자인 아서의 위상은 충분히 보호하고도 남았겠지만, 락스타 게임즈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그의 위상을 더더욱 확고부동히 하기 위해서 서사 기반의 암시(暗示)적 연출까지 집어넣었음. 그게 바로 질병 연출인데, 다름아닌 '결핵으로 인한 신체 능력의 하락'임.다들 잘 알다시피, 아서는 스토리 극초반인 챕터2에서부터 '토마스 다운즈'에게 결핵균이 옮음으로써 신체 능력이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었음. 따라서 플레이어가 경험한 아서의 퍼포먼스 절대다수는 '병든 상태'에서였으며, 풀 컨디션 상태, 즉 '멀쩡한 상태'의 아서는 챕터1까지고, 자연히 플레이어가 아서의 육체적 전성기를 조작할 수 있는 구간도 챕터1 뿐이며, 그마저도 챕터1은 게임 튜토리얼 구간이라 시스템이 극도로 제한적이라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함.한쪽 어깨에 쌀포대 짊어지듯 존 마스턴 번쩍 들쳐메고, 영하의 설산 성큼성큼 등반하며, 덤벼드는 늑대무리들 샷건으로 죄다 고기파편 만들던 모습, 이게 작중에서 공개된 전성기 아서의 유일한 모습임. 사실 그 모습 자체도 잠깐 스쳐지나가는 수준이라 스토리 전체 비중상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연출적으로 특별히 강조되지도 않으며, 그 이후 나머지 모습들은 다 병자 신세 상태임.왜 이런 식으로 전성기를 보여주지 않았냐 하면, 그 까닭은 대개 강함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면 그 순간부터 캐릭터의 강함에 대한 해석이 고정되지만, 그걸 간접적으로 '암시'해버리면 팬들의 상상력 안에서 그 강함이 끝없이 확장되기 때문임. 이 '공개된 강함'과 '암시된 강함'의 차이는 생각보다 큰데, 강함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플레이어들은 그 캐릭터의 '한계'를 파악하게 됨. 즉 '이 캐릭터는 여기까지네ㅇㅇ' 하는 상한선이 생기고, 그럼 결국엔 그 캐릭터의 신선도도, 신비성도, 위상도 덩달아 내려갈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좋은 예시로 오다 에이치로 화백의 만화 <원피스> 속 등장인물인 '골 D. 로저'가 있겠음. 자, 작중에서 이 골 D. 로저라는 캐릭터는 원래 어떤 존재였냐, 다름아닌 작품의 그 역사적인 첫 시작을 알린 '해적왕', 세계관 제일의 전설적 비보(祕寶) '원피스'를 남기고 떠난 시대의 최정점이자 해적들의 태산북두(泰山北斗)와도 같은 존재였음.그가 해적왕의 칭호를 얻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는 초현실적인 설정들이 즐비한 그 세계관에서 유일무이한 최정점으로 군림했다는 신비로운 이미지 덕분에, 로저가 작중 시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었음에도 독자들의 머릿속에서 "이 새낀 도대체 얼마나 강했던 거임?;;;" 하는 경외의 대상으로 여겨지며, 그 불가침의 위상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할 수 있었음.근데 작가의 무리수로 그의 생전 전성기 시절 모습이 공개되면서 직접 나와 싸우기 시작하니까, 그 신비성이 완전히 사라져버렸음. 이를 테면 "아, 해적왕급은 '코즈키 오뎅' 이상, '흰 수염'(에드워드 뉴게이트)이랑 비등하거나 근소 우세 정도구나ㅇㅇ" 즉 그 강함이 공개된 순간부터, 상상 속 신화에서 현실적인 판단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렸음. 그의 강함이 베일에 싸여 있을 땐 그 자체로 '격'이었는데, 독자들이 그걸 '가늠할 수 있게 된 순간', 로저는 더 이상 신화가 아니게 된 것임. "아~ 흰수염보다 살짝 센 아저씨구나ㅇㅇ"로 정리됨.골 D. 로저는 시대의 중심축이자, <원피스>가 오랫동안 구축해 온 장대한 세계관의 골조였는데,(주인공인 '몽키 D. 루피'를 비롯한 작중 등장인물 거의 전부가 '로저의 잔광'에 휘말린 존재들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임.) 이 무리수 연출 하나 때문에 그의 위상이 그냥 '칼질 잘하는 아저씨', '그때 그 시절 센 캐릭터들 중 하나', 소위 말하는 '전투력 측정기' 쯤으로 격하됨. 캐릭터가 지닌 상징성을 고려하면 이는 꽤나 뼈아픈 실책으로, 골 D. 로저의 전성기 시절이 묘사된 해당 에피소드(와노쿠니 편)가 팬들로부터 워낙 평가가 좋지 못했던 여러 원인들 중 하나가 된 것도, 이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겠음. 반면 아서는? 설정상 아서도 상기한 골 D. 로저와 마찬가지로, 세계관 내에서 태산북두의 위상을 지닌 시대의 최정점이지만, 그와의 차이점은 아서의 경우는 전성기 모습, 즉 병에 걸리지 않아 쌩쌩하던 시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으니, 플레이어는 그의 한계를 모름. 그래서 이 캐릭터에게는 '여기까지'라는 감각이 없고, 그 덕분에 아서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신화 격의 존재로 남을 수 있었음.이러한 '전성기 미공개'라는 신비주의적 설정은 곧 무적의 위상 보호막, 아서는 게임 플레이 거의 대부분에서 이미 죽어가는 병자 신세였지만, 그 상태에서조차 세계관 최강자임을 증명해냄.결핵 말기 환자의 퍼포먼스.gif작중 후반부, 숨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임에도 아서가 보여주는 여러 초인적인 퍼포먼스는, 플레이어들이 "아니 얘 결핵 환자 맞아?;;;"라는 의문에 휩싸이게 만들고, "그럼 전성기엔 도대체 얼마나 셌다는 거지?" 하는 상상에 도달하게끔 유도하는데, 결국 이 모든 건 '아서의 위상 보호 전략'의 일부, 즉 플레이어들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전성기야말로, 아서라는 캐릭터를 가장 강하게 만들려는 락스타 게임즈의 '의도된 공백'이었던 셈임.이 암시된(비가시화된) 강함 덕에 시간이 제아무리 지나도 아서 모건 = <레드 데드 리뎀션> 전체 세계관의 최강자라는 공식이 절대 퇴색되지 않고, 후속편 캐릭터가 제아무리 세게 나와도 '아서보단 못하지' 혹은 '아서가 더했으면 더했지' 하는 말이 절대적으로 통함. 그 이유야 당연히 아서의 전성기는 우리의 상상 속에 있고, 락스타 게임즈가 일부러 그런 구도를 만들었기 때문임.통상적으로 그게 만화든, 영화든, 게임이든, 다른 창작물 속 주인공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인공이 점점 더 강해지지만, 아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몸은 점점 더 약해지는데, 전투는 이에 반비례해서 점점 더 커지고 격렬해짐. 그래서 우리는 아서의 전성기를 직접 체험하지 않았음에도, 그를 가장 강한 존재로 기억하게 되는 아이러니가 성립됨.또한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 내 다른 캐릭터들은 'A보다 B가 세다', 또 'B는 C보다 약하다' 등으로 서로 비교 및 대조가 가능함. 가령 「이 캐릭터는 존보다 강하냐?」 이건 논쟁 가능함. 반면 「이 캐릭터는 아서보다 강하냐?」 이건 논쟁 성립 불가함. 왜냐? 아서는 작중 내내 병든 모습밖에 보여준 적이 없고, 그 병든 상태로도 이미 세계관 내에서 그 어떤 누구보다도 강했기 때문. 이미 병든 상태의 퍼포먼스가 웬만한 캐릭터들의 전성기보다 강함ㅋㅋ즉 아서는 세계관 내 모든 캐릭터들의 평가에 영향은 주지만, 자신은 평가되지 않음. 즉 다른 캐릭터의 위상을 정하는 기준점은 될 수 있어도, 본인은 위계 바깥에 존재하므로, 캐릭터 간 위계 구조에서 완벽히 분리된 최상위 독립변수로서 영구히 그 위상이 고정됨. 이런 고도의 설계야말로 캐릭터를 불가침의 존재로 만드는 아주 영리한 작법이고, 아서는 그 작법의 집약체라고 정리할 수 있겠음.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골 D. 로저는 전성기를 보여준 순간 신화에서 탈락했지만, 아서 모건은 전성기를 감췄기 때문에 신화로 고정될 수 있었음. 이는 '강함의 미학'에 대한 연출 방식의 차이인데, 아서의 강함에 대한 의도적인 비가시화는 과연 락스타 게임즈의 노련한 작법 솜씨가 드러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음. 그럼 다들 똥글 읽느라고 수고 많았고, 다음 시간에도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강원도 3박 4일 캠 후기
지난주 목-일 강원도로 3박4일 캠핑다녀옴목금토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토일 강릉 연곡솔향기로 계획했음가기전 금-토 바람이 이지랄이길래 고민했는데 산 안쪽이니 괜찮지않을까해서 그냥 감가는길에 원주에서 두부전골이랑 감자전먹음약 한시간 더달려서 도착. 관리실 체크인하고 야영장으로 향했음종량제+음쓰봉투는 현금 600원 구매가능온수샤워카드는 10분당 1000원임참고로 개수대랑 세면대는 온수 안나옴빨간선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져 있음왼쪽사이트는 좀 더 광활한 숲속느낌이라면 오른쪽은 좀 더 아늑한 느낌임난 오른쪽 했음동그라미는 화장실+샤워실+개수대네모는 주차장위로갈수록 높은사이트임 평지아니고 오르막임 121번에서 잣나무숲 바라보면 멋지더라나는 금,토 폭우가 무서워서 화장실,주차장이랑 가까운곳으로 택함이날은 오른쪽구역에 우리랑 노부부 두팀밖에 없었음 엄청 조용하고 짐짜 숲속야영 느낌나서 너무좋았음데크 꽉차면 어떤느낌일진 모르겟네피칭다하고 해먹에 누워있으니 천국이었음(해먹걸어도 되는지 미리 문의했다)집에서 싸온 김치전이랑 점심에 포장한 감자전과 지역막걸리로 저녁먹음저 프리바이오 어쩌고는 3000얼마로 비쌌는데 요구르트맛 나고 꽤 달았음. 다음엔 비싸서 안먹을듯. 다음날 화장실은 잘감새벽부터 비온다길래 타프 한번더 확인하고 잠다음날 아침으로 소시지치즈토스트 해먹음이날은 하루종일 비예보가 잇었고 낮엔 우산없이 산책할만했음비오니까 운치잇더라풀들도 예쁘고 이끼도 있음그리고 여긴 미니계곡도 있는데 ㅋㅋ아주 작음개수대는 화장실 뒷편으로 넉넉하게 있고 전자렌지도 있음뜨신물 안나옴.오른쪽 구역과 왼쪽구역을 이어주는 쁘띠 다리임.누워서 좀 쉬다가 저녁먹을 준비...윈디는 이랬는데 예상대로 여긴 바람영향은 거의 없었음ㅋㅋ저녁부터 비는 꽤 많이 왔음저녁먹고 일찍잠밤되니까 비 존나 오더라이날은 오른쪽 구역에 우리밖에 없었는데 꽤 무섭고 좋았다아침까지 계속 비오다가 9시쯤엔 그쳐서 철수 시작함비맞은 타프랑 텐트는 김장봉투에 쑤셔넣고 강릉출발아 그리고 여기 주차장에서 타이어에 쇠박혀서 펑크남보험불러서 지렁이로 땜빵했음ㅋㅋ금방와서 금방 처리해주고 떠남연곡솔향기 가기전 동화가든이란곳에서 짬뽕순두부 먹었음잘보면 벽돌옆 쥐구멍으로 새끼냥한마리 들어가는 중임ㅋㅋ다같은 자식들인듯 개귀여움C구역 조용하고 좋았음날은 흐렸지만 바람 솔솔 불어서 쾌적하더라청태산에서 젖은 타프랑 텐트도 잘말라가는중ㅋㅋ서울양계인가? 닭강정 반반 포장했는데 뭔 닭강정이 26000원임? 노을보고 고양이들 물주고 잤음다음날 아침소나무아래는 시원했는데 햇볕은 엄청더웟음백촌막국수가서 점심먹고 집에옴집도착하니 거의 6시 ㅋㅋㅋ이번에도 잘놀았다청태산 자연휴양림은 평일에 꼭 가보면 좋을듯
작성자 : EPIga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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