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금전난으로 못갈 줄 알았는데 시제석 풀렸을 때 잡아서 출석함

막콘 가고 싶었는데 전략상 중콘 선택했고 42구역이었음

시야 개애애애애애좋았다 솔직히 그냥 내가 앉을 자리만 있어도 감지덕지했고 오드콘 때 올콘 출석했었는데 그때 1층보다 2층이 너무 좋았어서 오히려 시제석+2층 뒷열이면 진짜 찐팬들 오는 걸거라고 생각해서 더 잘 놀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음

역시 공연은 진짜 너무 좋았음ㅜㅜ어케 사람이 항상 레전드를 갱신할 수 있는 거임ㅠㅠ? 첨부터 끝까지 걍 계속 눈물 줄줄 흐르는데 못 왔으면 평생 한이 됐을 듯 진심 아 말로 표현 못해 이건.... 걍 벅차올라서 이 순간을 함께하는 게 너무 감사했음

근데 스피커 음향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 구역에선 응원법 하나도 안 들렸고 오드콘 때 진짜 체조 뚜껑 날리는 광기 겪고 와서 그런지 그런 건 좀 많이x309 아쉬웠음........................ 앞으론 무슨 일 있어도 2층 중앙으로 갈게..... 나 너무 외롭고...... 아무튼 그랬어..... 어케 다들 8태연을 안 할 수 있지....? 모르면 그럴 수 있지....... 그치만 어케 다들 앵앵콜도 시도 안 할 수 있지......? 미련 없이 자리 떠나길래 나만 망부석이었네........

막콘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 막콘 가는 애들은 진짜 응원 개크게 해줘 제발 열린음악회 만들지 말구....